19대, 20대 국회의원 득표 결과 비교

by 박찬수 posted Jul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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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리 많은 시간 살펴본 것도 아니고,

여기서 나온 수치가 아주 큰 의미를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무언가를 할 땐 '근거'를 최대한 갖고선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습니다.


향후 '전망' 중에, '선거 전략' 등을 세울 땐,

'선거관리위원회'에 역대 '연령/성별' 득표까지 요청해서

이에 대한 기본적인 수치 분석 자료 정도는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별 것 아닌 듯 해도 조금이라도 유의미한 분석과 향후 활동 모색을 찾는 근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것은 엑셀로 간단히 몇 번 두드려 본 것에

대략 십몇년 전부터 갖고 있던 제 개인 생각 좀 더 보탠 겁니다.


1. '후보'와 '비례 대표 득표'의 관계

 1) 후보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곳에 비해 비례 대표 득표율이 올라간다.

 2) 후보 득표수에 비해 비례 득표수는 대체로 감소한다.

 3) 전국 중, 비례대표 득표수 특이지역 - 경남 거제도(2.1%)

 4) 기타 : '정의당'의 경우

  - 서울의 후보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 득표는 이에 비례하지 않음.

    단, 서울 마포구만 유독 높게 나옴 - 11.38%

   '당내 후보자가 있음에도 이러한 것은 개인은 '노동당 후보'에 ,

   당은 '정의당'으로 흘러간 것으로 사려됩니다.

   '마포구'는 좀 더 집중 분석 및 투자해도 유의미한 지역으로 보입니다.

* '후보자'가 있으면, '비례대표 득표'도 올라가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많은 수의 '후보'를 내도 큰 의미가 없는 것이

'후보 득표수'에 비해 '비례 득표수'는 감소하므로 비용 대비 측면에서 보면

실효과는 적다고 사려됩니다.


< 상세 >

 
     득표   비례대표  비고
종로구 김한울       353        356 후보지 있는 곳이 모두 조금 더 높음
마포구 하윤정     4,891      1,218
은평구 최승현     4,401      1,614
대구 중구,남구 최창진     4,306        935 후보지 없어도 전체 비슷
대전 유성구을 이경자       909        639 비례합계:유성구 을,갑
울산 중구 이향희    22,642      5,867 동구 : 3,828(4.39)
경기도 고양갑 신지혜     1,992      1,182  
강원도 강릉 최종문     5,420      1,327  
경남 창원,마산 이원희     4,670      1,081 거제시: 2,179 (2.17)
     


1) 후보 득표슈에 비해 비례대표 득표수가 대체로 현저히 감소합니다.

2) 울산의 경우도 이향희 후보 득표수는 높지만, 비례대표 득표수는

 후보자가 없는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다들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울산시 전체가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4%대로 유독 높았습니다.

   19대에도 특별히 높진 않았으므로,

   이향희 후보의 선전이 전체 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경남 거제시의 경우 '후보'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있던 '마산,창원' 보다도 훨씬 높은 득표입니다.

 향후, '국회의원' 선거 시엔 '창원,마산'보다는 '거제도'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물론, 국내 조선업계 상황이 요통치고 있어서 유동적인 요소가 존재합니다.


* 경북 경주시의 경우 '후보자'가 없는 경우 득표율로 보면 높읖 편.

  : 득표(득표율) = 1,083(0.87)


2. 득표 결과

 - 19대 전체 비례대표 득표율을 보면 전국적으로 평균과 비슷하게 나옴.

 - 강원, 충청 전통 보수성향이 강한 곳은 평균의 2/3 정도로 나옴

   (의외로 가장 낮은 곳은 전북과, 경북)

 - 20대는 19대에 비해 전국이 대체로 모두 비슷함.

* 제주도가 전통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옴


(19대, 20대 비교)



  19대 득표율 20대 득표율 19대 평균비례 20대 평균비례 19대20대 비교
서울특별시 -1.47 -0.27 130.09% 71.05% -59.04%
부산광역시 -0.89 -0.3 78.76% 78.95% 0.19%
대구광역시 -0.9 -0.43 79.65% 113.16% 33.51%
인천광역시 -1.17 -0.32 103.54% 84.21% -19.33%
광주광역시 -1.14 -0.25 100.88% 65.79% -35.10%
대전광역시 -0.91 -0.26 80.53% 68.42% -12.11%
울산광역시 -2.03 -2.9 179.65% 763.16% 583.51%
세종특별자치시 -0.59 -0.25 52.21% 65.79% 13.58%
경기도 -1.03 -0.25 91.15% 65.79% -25.36%
강원도 -0.73 -0.47 64.60% 123.68% 59.08%
충청북도 -0.97 -0.29 85.84% 76.32% -9.52%
충청남도 -0.74 -0.33 65.49% 86.84% 21.36%
전라북도 -1.53 -0.28 135.40% 73.68% -61.71%
전라남도 -0.74 -0.31 65.49% 81.58% 16.09%
경상북도 -0.57 -0.4 50.44% 105.26% 54.82%
경상남도 -1.51 -0.68 133.63% 178.95% 45.32%
제주특별자치도 -1.5 -0.39 132.74% 102.63% -30.11%


( 퍼센트는 전체 평균 대비 지역별 득표율을 의미합니다.

 19,20대 비교는 위 득표율의 증,감을 뜻합니다)


* 서울은 어느 진보진영이건, 다른 지역보다 높은 득표율을 유지했으나,

   이번은 감소가 두드러짐.  이는 후보 감소에 따른 영향 + 알파가 존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 19대: 20대 후보자 수  = 6:3 (50% 감소)

  => 서울 지역 득표수가 다른 곳에 비해 많아서 여기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게 됨.

* 단, 울산만 2명에서 1명으로 후보 감소에도 증가함

* 전북을 제외하고는 비례대표 평균보다 지역별로 낮게 나온 것은

   후보자 감소 혹은 부재로 인한 감소가 영향을 줬다고 봄


< 총론 >


1. 득표 내용에 대한 분석(혹은 예측)의 기본 자료 필요

 1) 지지자 분석 

    : 지역, 연령대, 성별에 따른 분석 

    : 당 활동과의 관계 여부 

 2) 서비스 개선

   1)의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필요

    : 당 활동 방식, 콘텐츠 개발, 대외 활동 등

* 당의 활동과 관계 없이 '노동당'에 투표하는 고정 표 역시 존재해 보입니다.

이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할 수도 있겠죠.(고민이 필요한 사항)

왜냐면, 일반 사람 1명보단 이런 사람 1명이 더 큰 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노동운동 진영 전체가 후퇴함.

( 녹색당 등 다른 곳은 대체로 득표율이 상승했기에 '진보진영'이란 표현 보단, '노동운동 진영'으로 표기함)

 1)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후보자 수가 51명으로 동일

 2) '정의당'은 후보자가 많건, 적건 대체로 전국에서 비슷한 비례대표 득표율을 유지

  =>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 이를 '정의당'에서 흡수한 걸로 봤을 때,

     비례대표 득표는 거의 고정표로 사려됨.

     즉, '정의당' 스스로의 힘으로 득표는 '노동당'과 비슷한 상태로 사려됩니다.

   * 민주노동당 최소 득표 6.8%로 기억됨. 즉, 7% 정도는 고정표로 사려됨

   * '민주노동당' > '통합진보당' 에서 계속 지지율은 상승 중인 상태였음.

   * '정의당'의 '노,심,조' 중심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기도 함.


원인) '새누리',' 민주당', '국민의당' 등 기성 정치 쪽에 관심이 많이 간 탓도 있겠지만,

'이석기' 사건을 통해 비춰진 일련의 행태에서 일반대중은 다시 등을 돌린 것으로 보임.

(해당 사건 이후의 첫 전국 선거)


2. 선거 전략 및 전술

 1) 활동 정치인과 스타 정치인으로 육성 필요

  - 활동 정치인 : 대중 운동이나 지역 현안 혹은 주민들 삶에 직접 참여하거나 단체 활동 방식

  - 스타 정치인 : 전문적으로 표를 얻기 위한 활동을 주로 하는 사람

 2) 스타 정치인 육성 필요

  - 이향희 후보 사례(이향희 후보가 스타 정치인으로서 활동한 사람이란 얘기는 아님.

   잘나가는 1명이 미치는 영향을 의미합니다)

  - 또, 현실에서도 유명 연예인 말이 해당 문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최소 10~15년 이상을 보고 준비해야 함)

 3) 외부 단체와의 연대 필요(사라진 3%)

   -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

    (하지만, 이것도 해당 연대 단체 특성 파악 및 내부 발언권을 얻는데도 빨라도 5년 이상은

     걸린다고 봐야 함)

   : 3%가  민주노총 세력인지, 아닌지는 불투명한 상태.

    =>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에 대한 전체 분석 및 지역/연령대/성별까지 좀 더 따져봐야 함.

   : '민주노총' 독자 후보를 내기는 어려움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됨.

    왜냐면, '당'을 만들긴 어려울 것이고, '무소속'으로 내면 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당'이라 해도 3%를 차지하기 어렵기 때문.

   : '정의당' 투표자 중에 '민주노총' 후보로 얼마나 이동할 지는 사실 예측하기 어려움

 4) '청년운동'의 모색

  : 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로는 " 연령별", "성별" 득표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민주노동당의 '연령별' 득표를 보는데, 4/50대가 모두고 다른 곳은 거의 전멸이었습니다.

  즉, 민주노총 및 구 운동권 출신의 지지가 거의 다라고 봐도 무방하단 것입니다.

  가장 정의롭고, 또 우리 역시 후배가 필요한데 현재 '지지자'도 없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일 듯 합니다.

  현재 있는 '알바연대' 활동을 더 강화하든, 아니면 좀 더 다양화하든 해야겠죠.

 4) 독자 후보 및 연대

  - 당의 선거 전략 여부가 관건

   - 내부 실력과 정세에 따라 결정할 사항

   즉, 특정 정치인 육성이 필요한 경우엔 독자로 진행해야 합니다.(예:대선 혹은 스타 후보 육성 지역)

   하지만, 부재하다면 지역별 현장 환경이나 전국 정세에 따라 연대 혹은 아예 불참이 맞습니다.

   '연대'는 우리가 얻을 것이 명확할 때 하는 것이지, '이럴 것이다'로 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생각은 상대 역시 있고, 우리와 다른데 '이럴 것이다' 정도로 하면,

   힘 있는 놈이 결국 모든 결과물은 갖고 가게 돼 있습니다.

   이럴 땐, 차라리 '연대' 보다 '특정인(당) 지지' 정도가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 노동,여성,환경, 의료 등의 영역 별로 대표할 수 있는 정치인1명을

     전문적으로 육성에 대한 고민 필요.

     이게 당 활동 및 영향력을 높이거나 알리는데도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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