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원동지 여러분, 죄송합니다. 부대표 직에서 사퇴합니다

 


총선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 수습마저 하지 못했습니다.

 

총선 직후 대표단 전원은, 사퇴를 해야 하는 무거운 상황임을 인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퇴만이 제대로 된 책임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전국위에서 평가와 전망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당의 전망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대표단의 재신임을 묻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전국위에서 저는 평전위를 구성하는 것의 의미는, 대표단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는 것이고,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눈물어린 심정으로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진통 끝에 탄생한 평전위는 전망안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저는 처음 총선을 치뤘을 때보다 훨씬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총선과정, 총선결과만이 아니라, 그 이후의 과정에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계속적으로 부끄러운 민낯과 더 많은 실망감을 안겨 드렸습니다.

 

책임지는 자세로, 노동당 부대표 직을 사퇴합니다.

 

결국 지난 716일에 결국 대표단회의에서 대표단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과의 약속,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대표단의 무능함이 드러난 이 상황에서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것만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잘못을 하였을 때, 그 잘못을 인정하는 것 또한 제대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책임감을 절감하며, 책임지는 자세로 사퇴합니다.

 

다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간 10개월여 동안 많은 당원동지여러분들 속에서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지역으로 내려가 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가열차게 제 모든 힘을 쏟으며 인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고 죄송합니다.

 

2016718

 

안혜린

 

 

  • 麻.苦 2016.07.18 19:50
    *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녀남 공동대표제가 도입되기를 바래봅니다.

    차라리
    당대표를 호선하더라도,
    여성 당대표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더랬습니다.

    계속 열심히 꾸준한 활동 보여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여기 당게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 상정 2016.07.18 22:33
    고생 많으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04
3155 [부고] 용혜인 청년학생위원장 외조모상 2 박기홍:) 2016.05.07 1410
3154 전당적인 입당 캠페인을 제안 드립니다!! 3 김강호 2016.05.09 1776
3153 여성위에 질문합니다. 이도 2016.05.09 1561
3152 [여성위칼럼 언니가그랬어] '아재정치OUT'이 말하는 것 file 여성위원회 2016.05.10 3725
3151 중앙당 스케치 file 노동당 2016.05.10 2124
3150 중앙당의 귀를 열겠습니다. [홍세화 고문님과의 만남] 1 file 구교현 2016.05.10 3706
3149 선거가 끝나고 [1] - 중앙은 실무능력이 문제다. 3 숭이 2016.05.10 2431
3148 두 번째 만남, 김혜경 고문님과 충주 당원들. file 구교현 2016.05.11 3598
3147 부천시흥당협) 부처님 오신날 진정한 자비를 생각하며!!! file 유용현 2016.05.11 1165
3146 알바들의 대변인 권문석 3주기 수기공모전에 참여해주세요. file 돌사과 2016.05.11 1778
3145 더 중요한 것은 실무가 아니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입니다 3 이장규 2016.05.11 2100
3144 [대구시당]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주차관리 해고노동자 투쟁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file 민뎅 2016.05.11 1495
3143 [5월 22일] 노동당 인천시당 당원토론 허심탄회2 장시정 2016.05.12 1438
3142 세 번째 만남, 투쟁하는 노동자들. "노동당이 힘 내야 우리도 힘 낸다" file 구교현 2016.05.12 2949
3141 11월 14일 민중총궐기건/ 김재훈 당원 구속영장 기각탄원서 요청드립니다. 민뎅 2016.05.12 1493
3140 네 번째 만남, 평당원들. “과감하게 정치하라” file 구교현 2016.05.13 2534
3139 구미시에 의한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노조 농성장 강제 철거를 규탄하는 성명 딱따구리 2016.05.13 1279
3138 일본 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전노협) 2016년 춘투 방침 딱따구리 2016.05.13 1875
3137 광고비 집행을 통해 보는 평가와 전망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가'와 '전망'을 위해 4 콩스 2016.05.13 1915
3136 512영동당협 점심모임, 513알바노조 위원장 강연 및 간담회 1 file 드림썬! 2016.05.14 3112
3135 다섯 번째 만남, 충남 당원들. “당의 빛나는 자원을 모아라” file 구교현 2016.05.15 3156
3134 36년 전 5월 광주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딱따구리 2016.05.16 1790
3133 ‘경기도 당원 버전, 평가와 전망위원회’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3 정상천 2016.05.17 1944
3132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현대차 본사 앞에서 새로운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내일 1시, 노동당 정당연설회를 진행합니다. file 기획조정실 2016.05.17 2852
3131 '경기도 당원버전, 평가와 전망위원회' 설문조사 최냉 2016.05.18 1433
3130 [대구시당] 경대병원 투쟁과 함께한 5월 18일 수요일! file 민뎅 2016.05.18 19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