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0180209_지당넷_입장_타이틀.png



“우리는 실패보다는 무기력을 두려워합니다”

- 조직적 노동당 해당행위 사건에 부쳐



노동당의 2월은 참담한 현실을 폭로하는 용기있는 증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민주적 질서에 대한 교란, 혼전순결과 낙태금지, 성폭력사건 은폐의 강요. 문제제기자에 대한 배제와 조직적이고 구조적인 가해. 구성원을 혹사하고 착취하는 조직 운영. 용기있는 증언은 반복해서 노동당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당은 강령을 통해 여성주의 정당을 표방하고 있으며, 민주주의가 당적 실천의 근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당 강령을 조롱하듯 벌어졌던 사건이 계속 폭로될 때마다, 우리는 당원들과 함께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의 상식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당의 참담한 현실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수치와 억누를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동시에 무거운 책임 또한 느낍니다.



지금의 노동당으로 당원과 함께 유권자 앞에 서는 것은 기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우리는 지방선거 준비를 잠정 중단하며, 노동당이란 이름으로 다시 지역과 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무너진 길 앞에서 다시 한 발 내딛습니다. 처음과 같이, 우리는 실패보다는 무기력을 두려워합니다.


2018년 2월 9일


지역의제 중심 2018 지방선거 대응, 노동당 당원 네트워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04
3155 [부고] 용혜인 청년학생위원장 외조모상 2 박기홍:) 2016.05.07 1410
3154 전당적인 입당 캠페인을 제안 드립니다!! 3 김강호 2016.05.09 1776
3153 여성위에 질문합니다. 이도 2016.05.09 1561
3152 [여성위칼럼 언니가그랬어] '아재정치OUT'이 말하는 것 file 여성위원회 2016.05.10 3725
3151 중앙당 스케치 file 노동당 2016.05.10 2124
3150 중앙당의 귀를 열겠습니다. [홍세화 고문님과의 만남] 1 file 구교현 2016.05.10 3706
3149 선거가 끝나고 [1] - 중앙은 실무능력이 문제다. 3 숭이 2016.05.10 2431
3148 두 번째 만남, 김혜경 고문님과 충주 당원들. file 구교현 2016.05.11 3598
3147 부천시흥당협) 부처님 오신날 진정한 자비를 생각하며!!! file 유용현 2016.05.11 1165
3146 알바들의 대변인 권문석 3주기 수기공모전에 참여해주세요. file 돌사과 2016.05.11 1778
3145 더 중요한 것은 실무가 아니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입니다 3 이장규 2016.05.11 2100
3144 [대구시당] 경북대병원 비정규직 주차관리 해고노동자 투쟁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file 민뎅 2016.05.11 1495
3143 [5월 22일] 노동당 인천시당 당원토론 허심탄회2 장시정 2016.05.12 1438
3142 세 번째 만남, 투쟁하는 노동자들. "노동당이 힘 내야 우리도 힘 낸다" file 구교현 2016.05.12 2949
3141 11월 14일 민중총궐기건/ 김재훈 당원 구속영장 기각탄원서 요청드립니다. 민뎅 2016.05.12 1493
3140 네 번째 만남, 평당원들. “과감하게 정치하라” file 구교현 2016.05.13 2534
3139 구미시에 의한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노조 농성장 강제 철거를 규탄하는 성명 딱따구리 2016.05.13 1279
3138 일본 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전노협) 2016년 춘투 방침 딱따구리 2016.05.13 1875
3137 광고비 집행을 통해 보는 평가와 전망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가'와 '전망'을 위해 4 콩스 2016.05.13 1915
3136 512영동당협 점심모임, 513알바노조 위원장 강연 및 간담회 1 file 드림썬! 2016.05.14 3112
3135 다섯 번째 만남, 충남 당원들. “당의 빛나는 자원을 모아라” file 구교현 2016.05.15 3156
3134 36년 전 5월 광주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딱따구리 2016.05.16 1790
3133 ‘경기도 당원 버전, 평가와 전망위원회’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3 정상천 2016.05.17 1944
3132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현대차 본사 앞에서 새로운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내일 1시, 노동당 정당연설회를 진행합니다. file 기획조정실 2016.05.17 2852
3131 '경기도 당원버전, 평가와 전망위원회' 설문조사 최냉 2016.05.18 1433
3130 [대구시당] 경대병원 투쟁과 함께한 5월 18일 수요일! file 민뎅 2016.05.18 19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