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중앙당의 귀를 열겠습니다.

- “함께 공부하고, 함께 놀자.” 홍세화 고문님과의 만남.


photo_2016-05-10_09-11-25.jpg


 

반갑습니다. 구교현 입니다.

 

총선을 경과하며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들이 하나씩 던져지고 있습니다. 중앙당은 대표단 회의를 통해 당원여러분들 그리고 우리당과 가까이 계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말씀을 듣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고민을 풍성히 하고, 곳곳에서 빛나는 우리당의 존재도 확인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어제 만난 분은 우리당의 홍세화 고문님입니다. 점심을 함께하고 차 한 잔 나누면서 우리가 고민할 바들, 당부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홍세화 고문님은 먼저 신자유주의 공세에 진보좌파 진영 전반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치가 우 편향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셨습니다. 보수 정당의 대안으로 또 다른 보수 정당이 선택된 것이 이번 총선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고문님은 총선 결과는 낙담할 이유가 아닌 우리의 부족한 점을 철저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왜 진보는 공부를 게을리 하는가에 대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공부의 부족함이 폐쇄적인 진보, 대안 없는 진보를 만들어 오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자기 사상과 신념이 어떤 선배를 만나는가에 따라 정해지는 우리 운동의 현실, 짧은 독서만으로 세상을 다 아는 듯 행세하는 지적 오만함도 지적하셨습니다

 

노동당 밖의 진보좌파에 열린 태도를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노동당이 적극적으로 펼쳐보라는 것입니다. 노동당이 일종의 학습 플렛폼이 되어 보면 어떻겠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차이를 줄이고 신뢰를 쌓는데 학습은 좋은 수단일 것입니다.

 

향후 우리사회의 전망에서 기본소득, 남북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기계의 발달과 노동의 변화 속에서 기본소득은 하나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남북관계는 경제적, 정치적 필요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든 논의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진보좌파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개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보좌파가 서로 다른 길을 가더라도 기본소득과 남북관계 같은 이슈는 공동의 실천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와 더불어 함께 놀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간을 잡아 당원들과 소풍한번 떠나자고 말입니다. ‘잡기를 좋아하시는 만큼 각종 놀이대회를 여는 것도 좋겠다고 하셨고요함께 공부하고 함께 놀자. 홍세화 고문님 말씀의 키워드였습니다.


앞으로 뵙는 분들과의 간단한 후기를 올릴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두 번째 만남, 김혜경 고문님과 충주 당원들.

  • 최종문 2016.05.11 00:03
    전국 모든 당협 한날한시 야유회!
    제일 재미있게 논 당협에 선물도 주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07
3129 <왜, 노동당을 해산해야 하는가> - 노동당 마포당협 토론회 (6/25화) file 세린 2019.06.14 2501
3128 <유세 3일차> 대구. 경북 / 좀 더 생각해 주세요... 1 탈핵이경자 2016.09.27 1542
3127 <유세 4일차> 광주.전남 / 짧고 굵은, 그러나 유쾌한 유세 탈핵이경자 2016.09.27 1307
3126 <이-음> "노동당은 지금 대표단 선거 중!" - 선거를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 file 경기도당 2016.10.12 1567
3125 <이-음> : 진보신당의 분열, 청년배당과 기본소득에서 바이칼호와 세상만사까지 file 경기도당 2017.03.06 1560
3124 <이-음>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신지혜) 경기도당 2016.10.21 1876
3123 <이-음> 청년에게 ‘집’을 허하라 경기도당 2016.11.25 1581
3122 <입장문> 해고자에 대한 공공연구노조의 징계를 철회하라! 대전광역시당 2019.01.25 1866
3121 <전국위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3 file 이근선 2016.12.23 1838
3120 <전국위원>에 출마합니다. 2 니최 2016.12.25 1678
3119 <전환의 시대> 2021 노동당 정책대회 file 노동당 2021.05.06 797
3118 <제9기 서울시당 상반기 당직자선거 당선자 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09 853
3117 <지구살리기 생활수칙> 7기 1차 전국위원회 결의문 노동당 2020.12.15 685
3116 <지역정치학교 스케치> 1강 - 법과 정책은 성평등한가? 경기도당 2017.10.25 1707
3115 <지역정치학교 스케치> 2강 - 도시를 바꿔라, 인생을 바꿔라! 경기도당 2017.11.28 1492
3114 <지역정치학교 스케치> 3강 - 교통정책에 관한 노동당의 관점 “mass? public!” 경기도당 2017.12.19 1315
3113 <짧은 휴가 이야기 - 두울 > 2 file 루시아 2018.09.13 1293
3112 <창간 6개월, 이-음> 대한민국에서 모스크바까지, '좌파' 현대사에서부터 '을'의 경제학까지 file rhyme 2017.04.03 1353
3111 <책소개> 일터 민주주의 100 2 푸른 먼지 2017.04.12 1317
3110 <출마의 변> 제8기 당대표단 일반명부 부대표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108 file 임석영 2016.09.18 3591
3109 <출마의 변> 제8기 대표단 선거 여성명부 부대표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123 file 이경자 2016.09.14 5839
3108 <환대하는 조직문화 위원회>에 함께 할 위원들을 찾습니다. 1 file 노동당 2019.04.10 2076
3107 Devil's Advocate (3) 1 file 人解 2016.11.18 1966
3106 George Michael 을 추모합니다 人解 2016.12.26 1212
3105 IMC게임즈 관련 민주노총 성명을 지지하며 느림나무 2018.04.03 1562
3104 J의 인터뷰 프로젝트 - 알림 1 Julian 2018.09.04 17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