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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치문화웹진 이음 : http://2-um.kr



<이-음>이 어느덧 창간 6개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달간 이-음에서는 대리노동자가 본 한국 사회 이야기에서부터 진보신당-사회당 합당/당명 개정 논란을 되짚어보는 좌파정치 현대사, 잿빛 도시 모스크바 여행기와 자본주의 사회 '을'들의 경제학 이야기까지 다양한 칼럼들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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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쏟아낸 이의환 동지의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입니다.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7] “아저씨 어떻게 집에 가셔요?”(http://2-um.kr/archives/4467)

대리노동자들이 집에 돌아가는 방법들을 소개한 7번째 칼럼은 의외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는 후문입니다.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8] 가족하곤 XX하는 거 아니죠! (http://2-um.kr/archives/4487)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10] “왜 나한테 영수증을 걸리냐고!” (http://2-um.kr/archives/4520)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11] 왜냐하면 죽는 것보다는 뭐든지 나으니까! (http://2-um.kr/archives/4539)

세 편의 칼럼은 (수면 아래 깔려있는) 불륜과 이혼, 연인관계의 애증을 바라본 관찰자의 시선을 담아냅니다.


[대리노동자가 본 세상 #9] 여자 몸에 절대 손대지 마라! (http://2-um.kr/archives/4494)

9번째 칼럼은 여성 고객을 대하는 대리노동자들의 금기 사항이 등장하는데요. "남자대리 기사들에게 불문율이 있다. 첫째, 손으로든 어떤 물체로든 여성고객의 신체에 접촉하지 마라. 둘째, 깨어나지 않으면 큰소리로 말하거나 창문을 열고 음악을 크게 틀어 깨어나도록 하라. 그래도 안 되면 길가의 다른 여성에게 깨워 달라 부탁하든가, 이도 저도 안 되면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라." 는 대목에서 나름의 애환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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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과 동시 연재되는 장흥배, [을의 경제학]입니다.  


[을의 경제학]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는 자본주의 (http://2-um.kr/archives/4477) 에서는1970년대 미국, 시설 개선 비용보다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비용을 감수하는 것이 이익에 부합한다는, 전형적인 사측의 입장을 보여주는 '포드 핀토'사건을 소개하며 을의 경제학이 착취와 소외 개념을 통해 경제법칙에 도덕을 끌어들였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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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이 민주주의다](http://2-um.kr/archives/4525) 는 자유무역협정의 허상을 제대로 꼬집네요. "국민들이 자유무역협정의 이해관계를 무역수지로 압축되는 국익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자유무역협정 추진으로 이런저런 떡고물이 생기는 정부 관료들이 바라는 바다. 변화된 환경은 자유무역협정을 자본과 노동, 기업과 가계, 정부와 시민, 제조업과 농업, 초국적 자본과 영세 중소기업 사이의 다층적인 이해 대립의 문제로 파악할 것을 요구한다.

이런 관점에 설 때라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저탄소 지원금 제도, 철도의 공공성 유지, 우체국보험 가입한도 인상 등 공공성을 제고할 수많은 정책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앞에서 좌절했거나 막혀 있는 현실에 주목할 수 있다. 경제사회정책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절연시키는 것이야말로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핵심 수단으로서 자유무역협정의 진정한 목적이다."


노동당 정책실장 장흥배 동지의 글, 함께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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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을 시점으로 달려온 구형구, [나의 현대사 잃어버린 30년]은 이제 2010년대로 진입했습니다. 진보신당-사회당 합당(http://2-um.kr/archives/4480), 2012년 대선 시기의 혼란과 갈등(http://2-um.kr/archives/4514),  당명 개정 논란(http://2-um.kr/archives/4528)과 같은 최근의 굵직한 사건들을 주요 당직자로 활동했던 필자의 시선으로 복기합니다. 과거의 일을 되짚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연재물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무용담 따위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 글의 목적은 과거의 찬란함을 자랑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도달한 이유를 말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세대는 오늘의 현실을 만든 데 대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부제가 ‘잃어버린 30년’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 칼럼의 목적은 아주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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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겨울, 시베리아 열차로 대륙을 횡단해 유라시아 전역을 누비려던 청년들은 일정과 여러 여건을 고려해 비행기를 타기로 결심합니다. 바이칼 호수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새로운 여정지는 모스크바입니다. 붉은 광장, 레닌, 혁명..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잿빛 도시에서의 기록이 세 편에 걸쳐 이어집니다.


[그 해 겨울 #9] 잿빛 도시(http://2-um.kr/archives/4472)

[그 해 겨울 #10] 비싼 수업료를 내다 (http://2-um.kr/archives/4499)

"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를 경험한 1000루블의 인생 수업" 이야기는 실실 웃음이 비어나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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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겨울 #11] 모스크바는 어땠니 (http://2-um.kr/archives/4533)

모스크바는 어땠니? 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필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어떤 생각이든 덩어리로 만드는 도시, 뜻밖의 경험을 뜻밖의 감정으로 겪었던 묘한 도시" 라고. 그리고 이렇게 질문을 던집니다. "어쨌든 백 년이 흘렀다. 이름을 대라면 누구라도 모스크바라 할 터이나, 그 주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에디터는 필자에게 물었습니다. 친구들 얼굴이 이렇게 걸려도 괜찮냐고. 그러자 필자는 대답했습니다. 사진 속 친구들이 곧 군대를 간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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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검찰청에 다녀온 날, [발행인 편지] 난장판을 만들자 - 촛불 이후 좌파정당의 과제(http://2-um.kr/archives/4505) 가 올라왔군요. "우리의 장미가 아닌 다른 자들의 장미-대선 기간" 동안 좌파 정당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 지 이-음 발행인이자 경기도당 위원장인 나도원 동지가 제안합니다. 안으로, 밖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한 이 제안이 더 많은 고민과 토론과 제안을 낳아 제대로 된 난장판이 벌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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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 | 나와 당신을 이-음, 당신과 우리를 이-음, 우리와 세상을 이-음

경기도 정치문화웹진 이-음은 좌파정치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이-음>이 생겨난 지 어느덧 반년이 되었습니다. 허허벌판과도 같았던 공간이 이제 글도, 활기도 제법 들어차 구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기꺼이 글을 써주시는 필자 분들과 또 그 글을 열심히 읽어주시는 독자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음은 앞으로 더 많은 필자와 고정 칼럼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연속적인 칼럼이 아닌 한 편의 글이라도 소통의 창구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문을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기고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laborgg@2-um.kr 로 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충만하고 따스한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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