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220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년 전 당헌당규 개정 소위에 참여하면서 대표의 인사권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구로 인사위원회를 만들자는 안을 제출했습니다. 당시 조직실장으로서 개정 소위 간사로 참여한 구형구 씨가 대표의 고유권한을 제한한다.’며 강력하게 반대를 했지요.

 

인사에 대해 문제는 없는지, 빠트린 건 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것인데 왜 저렇게 난리를 칠까, 위원도 아닌 간사가 저리 심하게 반대 의견을 내도 되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으나 다른 위원들이 동조해 더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대표가 임면권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고유 권한이라고 명시한 게 당헌당규 어디에도 없는데도 말이죠.

 

홍세화 대표 시절 조직을 없애거나 신설할 수 있는 지금의 당규 개정안이 올라왔을 때 집행부에서 입맛대로 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의견을 홈페이지에 올렸으나 동의하는 당원들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당헌당규에 대해 모든 걸 바꾸자고 하는 서울의 어느 전국위원마저도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런 위험이 지금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정부도 조직 구성에 대한 걸 법으로 정해 놓은 건 대통령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견제장치지요. 지금처럼 기구를 없애거나 통합하는 걸 전국위원회의 인준도 없이 대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대한민국 어디에 있을까요? 왕조 시대도 아니고.... 아니 왕조 시대에도 신하들이 전하, 아니 되옵니다.’하면 못했죠. 거꾸로 타는 보일러는 들었어도 거꾸로 돌아가는 진보좌파 정당은 듣도 보도 못했네요.

 

하나 더, 총무 부서가 재정과 인사권을 겸하고 있는 조직이 있을지 모르나 지나치게 권한이 집중되어 나눈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편할지 모르나 곧 문제가 발생하고 말 것입니다. 이 안을 만든 구형구 총장과 이에 의거해 인사권을 행사한 구교현 대표는 아주 시원하게 자살골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양 김은 알지만 양 구는 처음 들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33
3103 여성위원회의 주장이 틀렸다고? 6 추공 2016.05.25 2083
3102 [여성위원회] 5월 27일 밤 9시 두려움을 넘어 밤길 함께 걷기 에 동참합니다. 함께해요! file 여성위원회 2016.05.27 1931
3101 [서울관악] 당협 재건 이후 첫 정당연설회와 당원모임을 잘 치루었습니다! 1 file 정상훈 2016.05.27 1555
3100 벌금을 좀 모아주세요~~ 1 최승현입니다 2016.05.27 2588
3099 [서대문] 신촌역 3번출구에 추모의 벽을 만들었습니다! file 아이고메 2016.05.27 1913
3098 [서울관악] 한 가지 더. 보라색 리본을 만들었습니다! 1 file 정상훈 2016.05.27 2466
3097 여덟 번째 만남, 전남당원들. "지역에서 다시 시작하자." file 구교현 2016.05.28 2079
3096 묵호항 - 해맞이 마을 기마봉 2016.05.28 1449
3095 광진당협 재건모임을 시작했습니다. Atlas 2016.05.30 1196
3094 하루 12시간 30분 홀 서빙하는 노동자 딱따구리 2016.05.30 1733
3093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에 함께 합시다 건강사회 2016.05.30 1557
3092 구의역에 다녀왔습니다. file JS 2016.05.31 1786
3091 당원 여러분께 직접 대표단 회의를 보고드립니다 - 7기 33차 대표단회의 김한울 2016.05.31 3358
3090 인천톨게이트 요금소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인천시당 2016.05.31 1754
3089 최저임금 1만원법 입법청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시당 2016.05.31 1079
3088 [여성위원회] 5월 활동보고 file 여성위원회 2016.05.31 3306
3087 [관악] 여성주의 수다회 '란각'이 드디어 열립니다. file 정상훈 2016.05.31 1759
3086 김한울 부대표님의 대표단회의 보고에 관한 사실관계 1 구형구 2016.05.31 2769
3085 구형구 총장의 사실관계 주장에 대한 의견 12 이장규 2016.05.31 4484
3084 [감사인사] 김혜경 고문님 재활치료비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손오곰 2016.05.31 1463
3083 ‘경기도 당원 버전, 평가와 전망위원회’ 세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상천 2016.05.31 1401
3082 공태윤입니다. 6 의지로낙관하라 2016.06.01 4296
» 인사권과 조직 통폐합에 대해.... 윤희용 2016.06.01 2208
3080 나무도 과일을 보호하려 생명을 거는데 딱따구리 2016.06.01 1374
3079 인천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파업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장시정 2016.06.01 2136
3078 잠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매는 과정이겠지요.. 2 김강호 2016.06.01 17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