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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권은 손쉬운 해고를 위한 성과퇴출제를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정권의 노동개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23일 금융노조 총파업에 이어 27일 공공운수노조가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부산지하철과 철도공사·서울대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공공부문 16개 사업장 6만4천여명이 파업에 돌입하고,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사업장도 8곳입니다. 


9월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전국적으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진행되었고, 충북도당 당원들과 간담회를 위해 충청도를 찾은 '8기 노동당 대표단' 후보들은 충북결의대회에 참석하여 노동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노동위원장인 이갑용 노동당 대표 후보는 총파업결의대회에 함께 한 노동자들에게 "나는 민주노총 위원장이었습니다. 위원장이 되기 전 현대중공업에서 연말에 성과급을 위해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성과급 일괄지급도 아니고 차등지급한다는 걸 남들보다 더 받기 위해서 일하는 시간 땡기고 늘려서 아둥바둥 일을 했습니다. 사장은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자기들끼리 경쟁시키니 노동자들끼리 서로 싸우고 일 열심히 하고 결국 사장만 배를 불렸습니다.  성과급 퇴출제는 자본의 입맛대로 노동자를 움직이고 착취하는 정책입니다. 노동자가 힘을 합쳐 반드시 없애야 할 악법 중의 악법입니다. 이번 총파업 총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합시다."

노동자들은 이갑용 노동위원장의 발언에 힘차게 호응하며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저녁에 시작된 충북당원들과의 만남은 김혜경 고문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나이는 많지만 마음은 젊다, 항상 열심히 하는 노동당 당원들과 함께 하니 젊어진 게 아니겠나? 당원들과 함께 더 젊어지겠다."며 "정치를 하면 지역 정치가 재미있지 중앙정치는 머리 아프고 재미없다. 최근 당에서 선거가 많은데, 대표단에 출마한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단 후보로 출마한 동지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갑용 노동당 대표 후보는  "청주상당공원에서 진행된 총파업대회에 다녀왔다. 거기서 노동위원장으로 발언을 했다. 노동위원장이면서 대표후보라서 오히려 거기서 선거운동을 한 셈이다. 그 자리에 있던 노동자들을 당원으로 만들자. 노동당은 정책 잘 만든다. 최저임금 1만원, 우리가 먼저 시작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자신들의 정책으로 내 걸었다. 진보정당의 역할은 그런 것이다. 사회 의제를 앞서서 제시하고, 정치권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고 당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수줍음에 질문을 못하던 당원들이 점차 시간이 지나자 다양한 내용의 질문을 했고, 이런 질문 속에서 당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대선 후보로 나올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갑용 후보는 "그 문제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2007년 대선에 나가려고 노동자 천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그때 동구청장으로 있다가 공무원 노조에 가입한 공무원을 해고시키지 않았다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무정지를 당하고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그 재판이  3년을 끌면서 재판 날짜도 안 잡혀서 그저 시간만 보냈다. 그런데 천명 서명 받고 대선에 출마하려 하니 갑자기 재판이 진행되었고, 결국 유죄판결을 받았다. 같은 건으로 재판받은 중구청장은 '공무원을 처벌할 마음이 있었다'는 재판장의 판결로 무죄를 받았다. 정말 황당했다. 재판장이 무슨 독심술을 하는 것도 아니고, 관심법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나? 결국 유죄 판결로 모든 활동이 묶여 버렸다. 

대선 출마 문제는 저의 개인적 의지를 넘어서 우리 노동당이 대선 참가에 대한 입장을 결정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대선 후보는 당의 이름으로 당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래야 지방선거 때도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겠는가?

당원 총투표로 대선 후보를 뽑는다. 결국 당원이 결정할 일이다. 제가 할 일은 노동당의 이름을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동당을 알리겠다."고 답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이번 대표단 선거에 몇 분이나 출마했냐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단선이다. 부대표로 출마한 두 분은 농업위원장, 건강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런닝메이트가 아니다. 이거 중요하다. 당원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정책과 상이 다르다."


세번째 질문으로는 연정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우리에게 노동부장관 제의가 들어오면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만큼 노동에 대해 잘 아는 정당이 어디에 있겠냐? 

나는 지금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내고, 노동당 노동위원장을 하면서 전국의 노동자들과 만났다. 우리의 공약, 노동자의 공약이 모아지면 그걸 가지고 노동자 공약화하면 된다.

질문에 연정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연정을 제안할 정당이 있겠는가? 우리 지지율 가지고 연정을 제안할 곳이 없을 듯 하다. 적어도 우리 지지율이 10%가 되면 연정 제안할 곳이 있을 것이다.

연정 가능성에 매달리기보다는 노동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공약, 정책을 내놓는게 낫지 않겠나?"


“이갑용 대표 후보는 지역 정치 활동과 우리 당의 정치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구상은 있는가? 울산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말씀 드리는 것이다”라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는 "대공장 지역의 취약점은 노동자들이 활동을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활동가 중심이거나 퇴직한 노동자 중심이다. 

대공장 중심 지역은 생계형 활동가들이라 매우 치열하게 움직인다. 중앙이나 수도권은 그렇지 않아서 치열하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 

대공장 지역의 활동가는 인지도는 낮지만 이미 출마 준비가 되어 있고 능력도 된다. 사실 우리 당은 정치인으로 스스로 나서거나 자임하는데 많이 부끄러워 한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 당 내에서 스스로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정당에서 정치인이 되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김혜경 고문도 질문하셨습니다. "당원들의 단합과 단결이 중요하다. 그래야 바깥 일도 잘된다.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말씀에 


이갑용 후보는 "부대표 중에 생계를 내려 놓고 부대표로 출마한 사람이 있다. 얼마나 각오가 대단한 것이냐?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부끄러워서 안 한다. 이런 얘기를 당원들에게 하고 싶다.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헌신하고 있는지.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


장애인노동자의 질문도 이어졌다. "나는 장애인 노동자이다. 노동당의 기본소득, 최저임금 1만원 의제에 솔깃했다. 대표 후보가 우리 의제를 다른 당에서 가져 간다는 말에 공감한다. 우리가 만든 의제, 정책을 우리가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대표 후보가 장애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으로 만들고 함께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갑용 후보는 이에 대해 "이미 함께 하고 있다. 당에도 장애인 등급제 등 다양한 장애인들의 요구에 함께 투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장애인 정책에 대해서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제안해 주시고, 좀 더 열심히 투쟁에 함께 하겠다."


마지막 질문은 “명함에 점자가 있는데 신기하다. 점자로 써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 였습니다. 


"'노동당 대표후보 이갑용'과 전화번호이다. 노동당과 이름, 전화번호가 쓰여 있다."


마무리 발언으로 "저는 대표가 되면 웃으면서 뭐든지 할 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주저앉거나 슬퍼하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히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로 마무리했습니다.


당대표단 선거와 노동당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뒤풀이는 충북당원들이 직접 만든 수육과 두부김치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당원간담회에 참여해 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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