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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세도 할 만큼 한것 같고, 정파투쟁도 할 만큼 한 것 같고, 의미있는 논쟁도 할 맡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들은 피해당사자들을 애써서 외면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까?

정치공세에서, 정파투쟁에서, 논쟁에서 혹시 피해당사자들이 소외되고 있지 않았는지요?


아무리 의미있는 논쟁을 한다고해서 정작 피해당사자들이 쫓겨난다는 느낌으로 당직에서 사퇴한다면 그 논쟁이 도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는 것입니까?


피해당사자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당내 민주주의 수준을 높인다고 해서 노동당의 정당성이 회복되겠습니까?

피해당사자들이 쫓겨난 것을 기정사실화한 상태에서 586아저씨들이 뒤로 물러난다고 해서 노동당의 정당성이 회복되겠습니까?


역사의식을 갖고 수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동당 역사에서, 진보정당운동사에서 "인사발령 사태를" 어떤 자리에 놓고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생각하면서 수습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원직복직이 먼저입니다. 원직복직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피해당사자들을 소외시키지말고, 피해당사자들을 중심에 오게해서 문제를 수습해야합니다.

  • 이도 2016.06.21 17:25
    당의미래가 최초 문제제기를 했으니 해당 당직자들을 면담해서
    중간 매개역할을 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사무총장과 협의하여 복직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 麻.苦 2016.06.21 18:30
    *
    원직복직 요구합니다!

    어떤 형태가 되든간에 ㅡ
    짧은 기간의 무급휴가를 주든, 일정 기간의 "실업급여" 시기를 거치든 ㅡ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파 문제와는 별개로 . .
    (이건 곰새 해결이 안될걸로 보여오~)

    원직복직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 ! ! ! ! ! ! ! ! ! ! !

    .
  • 서가 2016.06.21 19:17
    사무총장님께서 당게에 쓰신 글에 의하면 사무총장님이 한 당사자를 계속 만나서 설득했으나 당사자께서 일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밝히셨습니다. 복직을 바라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당사자들께서 바라시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더군다나 한분께서는 중앙당에 본인은 '해고'시켜달라고 거듭 요청하셔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해고처리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자진퇴사라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麻.苦 2016.06.21 19:46

    *
    서가 님 :

    [ 당직자협의회 => 상근자협의회 ]가 그 사안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회의를 열었던 날이 5월 말일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당시, 참석했던 당사자(1명)께서는 이렇게 할 바에야 ㅡ 차라리 '해고' 해달라.
    상근자협의회가 이런식으로 하면....   '나의 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 저는 간략하게 여기 '당게'에 올라온 글로만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자진사퇴' 이건 어불성설로 보이고요.)

    그렇다하더라도, 일반회사에서도 사직서를 받아도 당분간 유보하거나, 반려하기도 합니다.
    어떤 불만과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만두려하는지, 그 정도는 윗선에서 알아보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구형구 사무총장 말씀 : 계속 만나서 일할 의사를 물어보셨다 합니다.. 
    그런데 그게 조직개편 문제와 연동되어 있어서 ㅡ '부서이동' 그리고 '업무통폐합'과 관련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두 사람 사이에 이견이 있었고,
    그러다가....  해당 당직자가 '출장'을 간 사이에 부서이전과 업무분장이 결정나 버린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 것은 전부 여기 당게에 올라온 글들을 시간차에 맞추어 본 것일 뿐입니다.)

    *
    그래서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해야 명쾌한 방안이 되겠는가, 그것이 좀 꼬이게 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
    비유를 들자면 :

    어떤 중요한 일을 향단이에게 맡기려고 하는데 반대가 있습니다.

    ㅡ 아니, 향단이 한테 그런것까지 하래? 아조 뼛꼴을 빼먹으려 드네? 빡쳐~
    ㅡ 아냐, 향단이 한테 맡기면 안되지. 그일을 할 능력이 모지란다니까? 반대~

    두 경우, 전부 향단이가 그 업무를 맡는걸 반대하지만 그 까닭이 천지차이입니다.
    ( 자신의 입장과 견해를 애매모호하게 하다보면 "해석논쟁" ㅡ 이런 껄끄러운 논쟁이 벌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 더 논의해 볼 점이 있으면 글을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의 견해를 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서가 님도 앞으로 당의 활동가로서 이런저런 애매한 결정 앞에 서게 될 수도 있겠는데
    명쾌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결정의 길잡이를 가지고 가셔야 할 게 아니겠는지오..
    ( 글이 좀 쓸데없이 길어지네오.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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