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019.09.29 10:25

100만이 모였다고 한다.

조회 수 14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0만이 모였다고 한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조국사수 문재인지지 등

다양한 이유로 모였을 것이다.


그러나

검찰개혁 언론개혁 한다고

국민의 삶이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직선제 개헌하고 7번이나 정권이 바뀌었지만

국민들은 삶이 더욱 어려워져 가고있다 것을 체감하고 있다.

계급과 계층이 공고화를 넘어 제도화단계로 들어가고 있음을 우리는 조국사태를 통해 목도하고 있다.

그들도 청산대상들의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것은

직선제가 찻잔속의 태풍, 가진자들만의 공정게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공장 앞에서 멈추자

우리의 삶도 후퇴를 거듭해왔다.


따라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본질이 아니라 환상에 불과하다.

소위 발전한 나라들을 둘러봐도 알 수 있다.

사회보장의 후퇴

불평등의 심화

극우정당의 등장과 약진

트럼프

브랙시트

노란조끼

난민 등

사회민주화 지수나 검찰과 언론의 개혁정도는 우리보다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평등이 완화되어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보고는 없다.

오히려 그 반대의 소식들로 가득하다.


조국사태를 보면

소위 우리사회에서 새로운 기득권으로 진출하는 민주당류가

구시대 기득권 자한당류와 벌이는 이전투구에서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면서 대중들을 촛불로 동원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심지어

나치도 그렇게 해서 대중을 동원하여 정권을 잡을 수 있었다.


기업이 잘돼야 우리도 잘산다?

그러나 낙수효과조차 없었다.

검찰개혁하고 언론개혁해야

국민의 삶이 나아진다?

가진자들의 민주주의 300년 역사에서 그런 일은 없었다.


내가 보기에

사이비민주주의 민주당류가 100년을 집권해도

민주주의가 확대되거나 심화될 일은 없다.

그에 따라 국민의 삶이 나아질 일도 없다.

공장 앞에서 멈출 수밖에 없는 가진자들의 민주주의(부르주아민주주의)의 한계다.


그러하기에

대중들이 부르주아민주주의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존재를 노동운동 사회운동 정치운동을 통해 민주주의로 승화시켜나갈 때

비로소

민주주의는 가진자들의 철옹성을 넘어 전 사회로 확산될 것이고

그 열매는 온전히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더이상

사이비민주주의의 볼모가 되어

죽쒀서 개주는 일에

우리의 정력을 낭비하지 말자.


그들의 일은 그들이 하도록 하고

우리의 일은 우리가 하도록 하자.


그들은

우리를 촛불로 동원할 수 있지만

우리를 대표할 수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07
3025 [출마선언] “예술적인 좌파정치 아름다운 좌파정당” - 대중적 좌파동맹으로 사회주의 대중정당을! 32 file 나도원 2019.10.18 3017
3024 [당대표 출마사] 붉은 시간으로의 동행을 청합니다. 41 file 현린 2019.10.17 4752
3023 조국사퇴를 보면서 숲과나무 2019.10.15 1678
3022 문미정 前 당원의 75933번 게시물 人解 2019.10.14 1980
3021 비정규노동위원회(준)에 함께 해주십시오 1 비정규노동위원회(준) 2019.10.14 1837
3020 탈당합니다 2 모범H 2019.10.14 2242
3019 2019년 노동당 대구시당 동시당직선거 공고 노동당 2019.10.14 1257
3018 [논평] 개혁 대상은 검찰만이 아니라 촛불정부 자신입니다 - 조국 사퇴에 부쳐 file 경기도당 2019.10.14 1573
3017 2019년 노동당 경북도당 동시당직 재·보궐 선거 공고 file 경북도당 2019.10.11 1326
3016 노동당 마포당협 운영위원 전원과 당원들은 노동당을 탈당하고자 합니다. 나동 2019.10.11 2082
3015 2019 노동당캠프 홍세화 박노자 인사말 동영상 노동당 2019.10.08 1290
3014 촛불은 누구를 비추고 있는가? 숲과나무 2019.10.07 1200
3013 검찰개혁 조국사퇴 현수막 내걸기 숲과나무 2019.10.05 1468
3012 이제, 개혁이라 부르지 말자 숲과나무 2019.10.05 1367
3011 당캠프 참여자 100명 돌파 file 류성이 2019.10.04 1567
3010 전북도당 당원 비상 총회 결과 노동당 2019.10.03 1407
3009 많음과 옳음 숲과나무 2019.10.03 1328
3008 [월간보고]부산시당 2019년 10월 소식 부산광역시당 2019.10.02 1262
3007 주역으로 알아본 노동당의 미래 우진나라임시정부 2019.10.01 1622
3006 86세대 도덕적 기반 유실되는 모습... 숲과나무 2019.10.01 1348
3005 황우석 사태도 아니고, 미쳐버린 게... 숲과나무 2019.10.01 1533
3004 서울 강서 양천 당원들에게 & 기본소득정치연대 회원당원들에게 2 Julian 2019.09.30 2073
3003 전북도당 당원 비상 총회 공고 노동당 2019.09.30 1512
» 100만이 모였다고 한다. 숲과나무 2019.09.29 1426
3001 대구광역시당 당원 비상 총회 결과 노동당 2019.09.28 1550
3000 보수와 변혁의 정치적 대결구도로 숲과나무 2019.09.27 14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