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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마포당협 운영위원 전원과 당원들은 노동당을 탈당하고자 합니다.


여러 차례의 탈당 사태로 당세가 약화되어가는 상황에도

노동당의 이름으로 진보정치를 실현하고자 지역에서부터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노동당-알바노조-평화캠프'의 소위 비선 사태가 공론화 된 이후

어두운 병폐가 대중과 당원 앞에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당은 이를 반성하고 혁신하지 못한 채 소모적인 논쟁만을 반복했고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기본적인 신뢰와 가치를 잃고 말았습니다.


노동당이 진보정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기 어려운 것이 명백한 지금 

그동안의 관성에 머무르거나 물신화된 당의 이름만을 되뇌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당의 혁신과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음을 알지만

더 이상 그 길에 함께 하지 않으려 합니다. 


비록 노동당의 이름은 아닐지라도

각자가 품고 있는 진보 정치 구현을 위한 실천 과정에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강세희(대의원/여성명부), 경성수(대의원/일반명부), 공시형(대의원/일반명부), 권창섭(부위원장/일반명부), 김경서(운영위원), 김경화, 김미영, 김별샘, 김상국, 김성록, 김성섭, 김효경, 나동혁(위원장), 박영민, 배꽃잎(운영위원), 배민경, 서상영, 손현진솔, 양석재, 오세요, 윤성중, 이세린(운영위원), 이예반, 이은솔, 이종건, 이해인, 정현정, 최은영, 하민지, 한소영(부위원장/여성명부), 황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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