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미래의 행보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의 미래가 요구로 활동 시한도 2개월로 한정된 평가와 정망위원회는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총선후도 아닌 평전위 이후에 대표단이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참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전 이 시점에서 구교현대표의 '합의정치'의 메시지를 나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데 이시점에서 당의 미래는 책임정치를 위해 '전국위원 총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표단 사퇴라는 특단의 결정이 있었으면 당을 위해 '합의의 정치가 가능한' 다른 결정을 찾아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더욱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전국위원은 총 사퇴'하고 '중집'이 그 역활을 하면된다는 당의 미래의 주장이었습니다.
권한이 많은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당의 미래의 주장에 일관성이 있으려면 중집부터 즉 각 시도당위원장과 부문위원장부터 사퇴하자고 주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면 총선 최대 '참패지역'인 서울시당위원장부터 책임정치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녕 책임정치가 전국위원 총 사퇴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당의 미래가 어떤 정치를 원하는 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릇 당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당의 미래'라는 의견그룹에 걸맞게 '노선과 정책'으로 승부하셨으면 합니다.
제발 '당권파의 패권주의'니 '기본소득 반대'니 '반대, 반대, 반대'만 하지 말고 당에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 노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당원들에게 인정 받으셨으면 합니다.
소위 이전 '통합파'나 '재편파'처럼 통합이 노선이라는 알량한 앙상한 말이 아니라 노동당의 전망을 의견그룹답게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당의 미래와 다르게 생각합니다.
책임정치에는 여러 다른 길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