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019.08.16 20:31

안녕히 계세요

조회 수 214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서울 성북당협의 이명아입니다.
전국위원직 사퇴와 탈당의 변을 드리기로 마음 먹고 글을 적습니다.

임하기로 했던 자리를 내려놓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3월 무렵 전국위에서 전국위원으로 당선될때가 저에게는 또한 중앙당 상근자로서의 임무를 시작하는 때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미디어기획국장이라는 자리로, 현재의 노동당에 대한 9기 대표단의 전망을 지지하는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지, 표현하는 바가 가닿을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일부 당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의아함이 자라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한 정당이라는 공간에서 뜻은 다를지라도 모두가 당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당대회를 거치면서는 생각보다 많은 무례와 편견이 당에 존재함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난파선 같은 정당이라 할지라도 손은 붙잡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지금 탈당의 글을 남기는 많은 이들에게 그렇지 못했나봅니다. 당장의 시간 동안 옆만을 바라보며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정답이라고 확신할 수 없어도 함께 실험하고 개척해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들어준다는 믿음을, 더 이상 노동당에서는 찾지 못해 유감입니다.

다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야우리 2019.08.17 01:11
    합당한 진심을 잃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서로에게 가닿게 될 날이 오겠지요. 요컨대 희망은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없다고도 할 수 있다는 말. 그럼 남은 여름 건강 유의하고,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기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41
2973 저는 이런 생각에서 2013년에 '노동당'을 당명으로 제안 드렸습니다! 1 file 이근선 2017.06.18 2349
2972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돌사과 2017.03.03 1846
2971 저는 서울시당 위원장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1 얄리 2018.02.24 2914
2970 저는 더 이상 노동당 대선후보 얘기는 거론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4 이근선 2017.03.03 2303
2969 저 또한 고양 신입당원에게 죄송합니다 1 人形使[狂] 2017.06.13 1272
2968 재보궐선거 무효에 따른 사과문 1 담쟁이 2019.06.14 1729
2967 재벌그룹 흉내낸 정당그룹의 탄생 숲과나무 2020.04.18 1205
2966 장흥배씨와의 논쟁에서 참담함을 느끼며 비대위에 더 신속한 입장표명을 요구합니다. file 분노하는패배자 2016.08.16 2058
2965 장위7구역 조한정 위원장 증언 raymu 2018.05.05 2242
2964 장애평등교육 신청의 건 1 Julian 2018.07.13 1486
2963 장애인학대시설 ‘성보재활원’ 폐쇄 및 장애인 탈시설-지역생활 보장 촉구 시민사회 긴급 기자회견 file 대구시당 2019.05.09 1860
2962 장사 안 되는 집이 간판 바꾼다고 달라지나? 담쟁이 2017.07.18 1872
2961 장례 무사히 치렀습니다 2 들님 2017.07.03 1121
2960 잠시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매는 과정이겠지요.. 2 김강호 2016.06.01 1777
2959 작지만 송곳이 될 (서울)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를 응원해 주세요~ 1 file 신희철 2016.06.20 1389
2958 작금의 논란에 대해 당의 입장표명을 요구합니다 7 Alexpark 2018.02.01 3542
2957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에게 항의편지를 씁시다 꼬치동자개 2019.02.23 1965
2956 자영업을 하시는 노동당원분들께 드리는 글 노루산천 2017.10.22 1533
2955 자본주의를 구하러 온 어느 ‘급진 좌파’의 공약 숲과나무 2019.11.30 1420
2954 자본주의 안녕 숲과나무 2019.11.24 1141
2953 자본을 위한 세계화, 신자유주의가 불타오르다. 숲과나무 2019.11.06 1233
2952 자본을 멈추고 사회를 가동하자 숲과나무 2020.03.31 845
2951 자랑스러운 노동당 사람과 존경하는 지지자께 호소합니다 3 file 나도원 2018.06.12 2339
2950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는 화물노동자의 노동시간 딱따구리 2016.06.06 2387
2949 자기들 멋대로 총선 평가 딱따구리 2016.04.16 2762
2948 있었던 일만 이야기 합시다 그리고 합리적인 蛇足 4 file 人解 2018.07.05 26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