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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바뀝니다]



<알바지옥 무법천국 어용노동청 OUT> 기자회견


오늘 3월 30일 노동당 대구시당과 알바노조 대구지부는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알바지옥 무법천국 어용노동청 아웃>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 6일~20일까지 약 2주간 노동당 대구시당과 알바노조 대구지부는 대구 중남구 지역의 알바노동자의 노동 실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4%가 법적 의무사항인 근로계약서 작성조차 하지 않았고, 최저시급도 절반 가까이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장은 21%에 불과했고, 휴게시간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4대보험도 가입하지 않았거나 가입여부도 모르는 경우가 85%로 알바노동자의 사회안정망과 노동 여건이 얼마나 열악한 상태인지 알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고용노동청은 그들이 책임져야할 알바 노동자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불법’과 ‘무법’이 난무하는 알바노동현실! 권리를 빼앗긴 알바노동자의 권리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노동청’이라고 이름 붙인 곳에서도 외면하는 알바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 불안정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획기적 변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무법과 불법 속에 헬조선 알바지옥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에 노동당 대구시당과 알바노조 대구지부는 대구 중남구 알바노동자의 실태 조사를 실시, 향후에도 이를 지속하며 바꿔나가기 위해 거리에서 계속해서 외칠 것입니다.


오늘 기자회견 이후 요청한 노동청장과의 면담은 노동청장의 부재로 면담 불가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노동당 대구시당과 알바노조 대구지부는 시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초 면담 불가라고 한 근로감독관들은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어떤 해결이나 개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노동당 대구시당 최창진 위원장은 대구 중남구의 열악한 노동 여건과 불안정 노동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했습니다. 그는 면담자리에서 "명예근로감독관제와 시기별 조사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대학가에 가면 실태를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있다. 노동청이 개선의지가 있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는 우리가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이야기할 것이다. 더이상 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노력, 의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알바지옥! 무법천국! 대구를 바꾸자! 
헬조선! 불법천국! 대한민국을 바꾸자!


뭉치면 바뀝니다.


노동당은 불안정/저임금/장시간 노동을 타파하고! 삶을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노동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최창진 후보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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