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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예술위원회 캠프.jpg


2019년 캠프, 만리포로 잘 다녀 왔습니다. 예술노동에 관해 함께 공부하고 싶어 입회와 함께 입당하셨다는 신입당원, 각지의 투쟁현장에서 몸짓으로 연대해 오신 당원, 지역 문화판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당원, 위원회 활동이 자랑스러워 먼길 마다않고 달려 오신 당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충남 지역의 당원 한 분께서 후원회원으로 입회하셔서, 돌아올 때에는 위원회가 더 커졌답니다! 

도착해서 잠시 산책 시간을 가진 후에 바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전국순회간담회를 비롯한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100개의 키워드를 나누어 가진 다음, 문화예술계 현안과 위원회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에 관해 자유롭게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예술노동 착취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당원들의 눈에 살기가 느껴졌답니다.

워크숍을 끝낸 후에는 바다로 산책을 다녀 왔고, 요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당원과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밤 늦게까지 당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기본소득당'으로의 당명개정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캠프에 참가하지 않은 당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돌아가서는 위원회 차원의 설문조사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 지난 저녁만큼이나 풍성한 식사를 한 후에 만리포에 이어 천리포로 이동하여 바닷가를 거닐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물론, 단체사진 촬영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 캠프 준비와 진행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시간을 내어 동행해 주신 당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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