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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토요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전국당원모임이 열렸습니다.


맨처음 전국당원모임 준비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내용 공유를 통해 각자의 공간에서 고민해 온 당원들의 생각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이후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출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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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4분의 퍼실리테이터 자원자에 의해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각 테이블 마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차례 테이블을 바꾸며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듬어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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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이야기 나눈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노동당 전국당원모임(2018.4.21.) - 퍼실리테이션 사례정리


- 작성_ 인형사

1. 준비


가. 전체 기획의도와 진행 방식에 대한 사전 정보와 이해


이번 모임의 기획의도에 대한 이해는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들이 일치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의, 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배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하자고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에서 새롭게 시도한 퍼실리테이션 방식에 대한 사전 정보와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당일 진행한 4명 중, 2명은 퍼실리테이션에 대해 처음 접한 분들이셨습니다. 사전에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이해가 있는 동지들이 진행방식을 정리하여 공유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의 경험이 있는 동지들이 미리 자신의 테이블 퍼실리테이션 계획안을 공유하여 다른 동지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진행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참여하는 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모아내고 있는 그대로 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진행했습니다.


나. 사전준비 및 진행계획 수립


질문을 제시하고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분위기나 대화를 유도하고, 이를 잘 정리하는 것이 퍼실리테이션의 핵심입니다. 당연한 것 같은 얘기들이 실제 회의석상에서는 잘 이뤄지지 못하죠. 퍼실리테이션은 핵심개념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절한 도구를 활용하고 절차와 방법을 정리하는 기법입니다.


이번 모임의 기획의도를 잘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이 좋겠다는 기획단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있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기획단에서 정리한 퍼실리테이션 진행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할

- 주제 A : 노동당에 남아 있는 이유,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A1:채훈병, A2:정상천)

- 주제 B : 새로운 리더쉽 구축의 방향(B1:손은숙, B2:최애란)

- 주제 C : 조직문화 개선 방향(C1:이용희, C2:허광영)

- 주제 D : 유의미한 정치세력이 되기 위한 노동당의 실천 과제 (D1:이원하, D2:조혜경)


▪ 진행방식

: 주제 A, B, C, D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제토론 1 진행(40분)

: 함께 정리(10분)

: 휴식 및 자리 이동(20분)

: 주제 A, B, C, D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제토론 2 진행(40분)

: 함께 정리(10분)

----->총120분소요


- 총 8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제토론 1이 시작되면 자신이 원하는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 테이블당 의자는 10개(참가 인원에 따라 변동 가능) 배치합니다. 이때 자리가 꽉 차면 다른 테이블로 가야합니다. 사람이 고르게 분포하도록 합니다.

- 시작 전에 퍼실은 다음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켜 주십시오.


- 10명 기준, 1인당 2분씩 발언하면 두 턴이 돌아갑니다. 발언시간은 2분씩 총 2회로 제안합니다. 2분짜리 모래시계가 테이블마다 주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발언을 더 할 수 없습니다.

- 시간이 짧은 만큼 미리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야 합니다.

- 찬반토론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 각 주제별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됩니다. 이때 발언은 성토, 비판, 비난, 하소연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실천방향, 즉 “이렇게 해보자”는 의견을 중심으로 핵심만 말하면 됩니다.

- 앞 사람의 생각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덧붙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 주제토론 1이 끝나면 퍼실은 참가자들과 함께 발표할 내용을 정리합니다.(전지에 정리합니다. 포스트잇 방식을 사용할지는 의견을 모읍시다.) 참가자들이 동의하면 휴식에 들어갑니다.

- 휴식이 끝나고 주제토론 2가 시작되면 다시 자신이 원하는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이때 주제토론 1에서 A1을 선택했던 사람이 A2로 이동하는 것은 안 됩니다. 다른 주제(다른 알파벳)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렇게 각 참가자마다 두 가지 주제토론에 참여하게 됩니다.

- 다시 퍼실은 시작 전에 앞의 박스 안 내용을 숙지시켜 주시고, 앞의 토론 결과도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토론하는 사람은 좀 더 정돈된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 각 퍼실은 총 2장의 전지를 가지고 나중에 주제토론 결과를 발표합니다.


▪ 퍼실 숙지사항

- 당내에서 이런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당원들이 많습니다. 나의 의견이 소중한 만큼 다른 이의 의견도 소중함을 상기시켜 주시고 약속된 룰을 반드시 지키도록 퍼실의 역할을 다해주십시오.

- 발언 중에 다른 이를 불쾌하게 할 만한 행동, 특히 차별이나 혐오가 포함된 발언은 즉각 제지해 주십시오.




여기에 제가 다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 퍼실리테이션 계획안을 세우고, 테이블 퍼실리테이터 분들과 공유했습니다. 제가 세운 계획안은 이전 게시물을 참고해 주십시오.

그 밖의 다른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세운 사전준비와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그것이 잘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라는 고민만을 갖고 있다 보니 별도의 진행계획이 사전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퍼실 방식에 대한 이해와 경험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 정상천 -


“노동당의 리더십구축은 주제가 추상적이고 범주가 넓어서 참여자들이 답변이 적극적일 수 있을까 걱정이었고 그래서 이번 노동당의 현실에서 가장 답답하게 여겨지는 청산하고 싶은 리더십을 먼저 물어보고 그것을 취합하여 극복해야할 과제를 찾아가보기로 하였다.”

- 최애란 -


“- 즉석진단. 자기소개 - 질문 2개 개념, 실천과제 – 구분, 분류, 타이틀링 - 소감.정리

- 짧은 시간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도출하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과 소감은 짧게, 간단하게 진행하였으며, 핵심질문에 대한 생각을 도출하도록 진행.”

- 조혜경 -


다. 핵심질문


1. 노동당에 남아 있는 이유는?

2.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노동당의 리더십구축

-청산해야할 리더십과 필요한 리더십, 그리고 실천할 작은 계획


1.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란?

2. 노동당이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2. 진행


가.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


퍼실리테이션에서 환경은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입니다. 참여자의 발언을 가로막는 요인들을 최대한 제거하도록 분위기,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거죠. 준비 단계에서 다루었듯이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들의 이해 정도에 따라 준비 정도가 달랐습니다.


“진행을 위한 사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이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퍼실 방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질문을 이해하고 어떻게 진행시켜야 할지 사전 시뮬레이션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 정상천 -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통합이후 노동당이 지금까지 중 가장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리더십 3가지를 짧은 문장과 단어로 적어보고 모두가 돌아가며 2분씩 발언해보기로 함. 살펴보고 그것으로부터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이야기해보기로 함, 두 번째 테이블에서는 소박하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

- 최애란 -


“- 테이블 배치

- 포스트잇. 네임펜. 색깔펜. 전지, 테이프 준비”

- 조혜경 -


나. 진행과정


초기 기획단에서 예상한 참여 인원보다 적어, 주제별로 한 테이블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주제별 세션 진행의 기본 방향은 다들 비슷했지만, 사전 준비와 퍼실리테이션의 경험 정도에 따라 진행방식과 기법, 결과물의 정리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중 조혜경 동지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 아이스 브레이킹.

  - 다양한 인사법으로 초 간단 인사. 안녕, 하이파이브, 조폭 인사,

    소심한 사랑의 인사 등.

2. 즉석진단

 - 5개의 손가락이 펴진 참여자부터 시계 방향 진행

   자기소개 시간 15분 - 2분 발언

3. 주제 안내 후 주제 토론


질문1.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란?

1) 3분의 시간 안에 포스트잇 한 장에 하나의 생각을 5개 이상 쓰기로 유도

2) 각 자 발표 시간 3분 전지에 부쳐 가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함.

  先 발표자의 내용과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과 같은 포스트잇을 찾아서 부치도

  록 함. -  발표와 1차 분류

3) 발표 끝낸 후 2차 분류 색깔 매직으로 그룹별로 묶어 줌.


질문2. 노동당이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가

누구와(함께)

누구에게

무엇을 가지고

언제 시작해서

어디에서

어떻게

언제쯤(마무리)


1. 각 포스트잇 한 장당 위 7가지 질문을 한 가지씩 쓰도록 함.(5분)


2. 전지를 7칸으로 나누어 발표 순서대로 7칸에 맞추어 부치며 정리(3분)

 정리와 소감나누는 시간이 부족하여 참여자들간의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도록 하자 이야기 함.

  응원과 지지의 박수로 마무


3. 평가


가. 참여자 평가


이번 모임 설문평가에 참여자 55분 중 27분이 응답해 주셨습니다(응답률 49%). 응답자 중 2부 주제별 토론의 방식은 적절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묻는 선택형 문항에 81.4%(22명)이 대체로 그렇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기억에 남거나 도움이 되는 부분을 묻는 서술형 문항에 대한 답변들 중 2부 활동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 참여자의 몰입도

- 당원들의 활발한 의견개진

- 토론 방식이 민주적이고 각자 의견에 대한 비중이나 배려가 되어 좋았음. 단, 퍼실리테이터에게 의견 정리 발표시간을 따로 줬으면 함.

- 새로운 토론 방식, 퍼실리데이터 좋음

- 짜여진 틀 내에서 진행하므로 정해진 주제 외의 발언은 제지 또는 제한되었다. 다음엔 자유발언시간 제안한다. 참석자들의 풍상할 이야기가 정해진 틀 내에서 제한되는 걸 고려

- 미리 인원 체크가 되어야 가능하겠지만 조원을 6~7명 이내로 쪼개는 게 토의에 적합할 듯 합니다.

- 개인적으론 3부에 비해 1부와 2부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 일단 리허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퍼실리테이터가 어떤 role을 수행해야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그래서 각자 자기 스타일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이건 퍼실리테이터의 잘못은 아닙니다. 거의 해보지 않은 일을 처음부터 유능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하지만 이전에 리허설 or 충실한 준비과정이 있었다면 조금 더 나은 퍼실리테이팅이 제공되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부 진행에 신경을 꽤 많이 썼다는 것은 저도 느낄 수 있습니다.(실은 당내에서의 회의란 것들은 대부분 이 정도의 신경도 안 쓰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한숨밖에 안 나오는...) 이 정도로 신경을 쓴 것은 분명(현재 당의 회의진행을 볼 때)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다음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4주제 진행을 해주신 조혜경 동지는 새로운 회의 방식에 대하여 즐겁게, 편하게 서로 말할 수 있었어 신선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 퍼실리테이터 평가


“일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타인의 생각을 온전히 듣는 경험이 쉽지 않기 때문에, 퍼실 형식은 충분히 의미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상대의 의견을 비난하기 보다는 경청하려는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상천 -


“각 주제별로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졌다면 좀 더 즐겁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감나누기와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짧은 기간, 소수의 기획단으로 설문 조사, 분석, 당원모임 진행, 마무리까지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노동당에 남아 당원 모임을 이끌어 갔던 건강한 고민을 가진 동지들 때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애란 -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폭로한 분들,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난한 과정이 남아 있지만 애썼다.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자리 그리고 당원 모임을 통해 당내에서 배제된 사람들과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 조혜경 -


다. 기획단 평가


지난 4월 24일 준비기획팀 평가회의에서는 “형식에 있어 평등하게 말하고, 재밌었다. 노동당에서도 이런게 가능하다는 걸 경험하였다.”는 측면에서 첫 전국당원모임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모두가 평등하게 말하고 재밌는, 새로운 토론 문화를 경험했다는 평가 또한 있었습니다.



라. 작성자 총평


보다 면밀하게 준비하여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인원이 참석하여 퍼실리테이션을 적용할 때는 메인 퍼실리테이터가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맏아줄 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의 생각들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그 중에서 몇 가지 주제를 선정해 후속 논의를 했다면 논의가 더 활발하지 않았을 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모임에서 퍼실리테이션의 효과들이 제대로 드러나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생각해 볼 지점이라 판단됩니다. 그 동안의 당 내 소통구조를 극복하고,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고 모으는 과정에 퍼실리테이션의 역할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4. 결과 정리


1) 노동당에 남아 있는 이유는?


가. 첫 번째 테이블

바람

의무감

생활정치 제대로

좌파 생활 민주주의

성정치위 운영위로서의 책임감

20년 진보정치를 함께한 동지들에 대한 미안함

당위

궁여지책

사회주의 정당 하나 쯤

제대로 된 정당 하나 만들어지게 하는 마음

정당 만드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다

탈당한다고 다른 길이 없어서

다른 정당이 없어서

미련

포기

지방선거까지는 지켜보고자 기한을 정함

명망가의 정치

100% 미련

그 조직을 이겨낼 조직과 역량을 발현할 자신 없음

곧 탈당예정

배제의 문화에 실망하여 탈당 / 사람이 미워짐

큰 정치를 못함


나. 두 번째 테이블

좌파적 "향(노선)

지역정치 실현

제대로 된 좌파정당 / 유일 좌파정당

급진적인 정치적 비전을 강력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

계급성이 드러나는 정당이라서 / 연합정치

다원주의적 사회주의

배제된 당사자들의 정치조직

소수자들에게 현재 있는 당보다는 가장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

비교적 지역과 비교하는 노동당

소유구조의 전환

공공/공유를 도시에서 다시 전유하고 싶다

지역정치 실천

내 손으로 진보적 의원은 만들고 싶어서

당원이 주인되는 정치

갈 곳 없음

새로운 정치의 훈련 / 당원이 주인 되는 정치

시민은 하나의 정당을 가져야 한다

중이 절이 바꾼다

제대로 된 정치를 한 번도 보지 못해서

노동당을 떠나면 마땅히 갈 곳이 없음

맘에 드는 다른 곳이 없음

딴 데 갈 데 없음

복잡한 거 딱 싫음

동지애

존재론 / 감정

‘성정치위를 위해’ ‘도모할 사람들이 있어서’ ‘당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보여서’

‘미련’ ‘복수’ ‘둥귀어진’ ‘고집’ ‘쌓아온 활동에 대한 미련’

왜 물어!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나갈 이유를 체험 못했음’




2)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가. 첫 번째 테이블


(지역)공동체

민주주의

생활정치의 복원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관계지향 공동체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 민주주의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

민주주의 전도사

민주주의와 인권에 맞서는 모든 일에 저항하는 정당

연대

대안사회

소수자 제대로 대변

사회적 소수자 약자들과의 연대

기존 정치세력이 외면하는 대중들의 요구 반영

소수자에 대한 연대와 연대의 사회전반 확산

지배세력에 맞서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정치

생태주의 녹색 환경을 위한 운동

대안사회의 권력·문화·정책을 제시하고 실험

희망적 대안을 보여주는 정당

국가가 아닌 사회를 복원

진짜 활동과 복원

좌파 제도정치 구현

자본주의 사회 모순 극복할 새로운 대안 제시

녹색 무지개 사회주의

노동자운동의 개념 확립과 노동정치의 재구성

미련

포기

외부에서 들어온 리더십

소비되는 리더십

남성중심적 리더십

구시대 언더 리더십

그 조직을 이겨낼 조직과 역량을 발현할 자신 없음

곧 탈당예정

배제의 문화에 실망하여 탈당 / 사람이 미워짐

큰 정치를 못함


나. 두 번째 테이블


반자본주의 / 사회주의

약자를 위한 정치

‘자본주의 해체’ ‘탐욕적 자본주의 철폐’

‘소유구조 전환의 실현’ ‘해방적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당’

‘보다 녹색으로 보다 적색으로’

‘소수자 연대’ ‘가난한 사람들의 정당’

‘배제된 자들의 몫 찾기’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지역 / 생활정치

아래로부터의 진보

‘지역정치와 정치인의 전형 만들기’

‘진보적 지역의제와 실천 발굴’

‘생활정치’ ‘좌파적 방식의 생활 세계 재구성’ ‘지역을 통한 진보정치 독자성장’

‘도시/농촌 젊은이들의 친구’

‘전국 공통의 지역의제 발굴’

‘좌파적 민중주의’ ‘함께 성장하는 진보정치’ ‘진보정당 독자 성장’ ‘사회운동 + 정치’

‘계급적 정치’ ‘당을 휘젓지 않는 국회의원 당선’

노동정치

민주주의 학습, 경험

‘노동해방과 노동계급 단결’

‘노동권의 강화와 확장’

‘민주주의 구체화’

연합정치

평등

‘(경쟁하는)연합정치’

‘평등’ ‘평등주의(권위주의 분쇄)’


3) 노동당의 리더십구축 ?

-청산해야할 리더십과 필요한 리더십, 그리고 실천할 작은 계획



청산해야 하는 리더십으로는

- 외부에서 들어온 리더십(노동당 내부에서 검증된 리더십이 아니라 노동당 밖에서의 명망으로 당의 대표가 된다.), 소비되는 리더십(리더십이 쌓이거나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유실되고 소비되는 방식), 남성중심적리더십, 구시대(언더)리더십, 과정은 생략하는 리더십, 스타성 인기에만 의존하는 리더십, 책임진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리더십,

- 무능한 리더, 독단적인 리더, 자신의 노선만 주장하는 비효율 무통합의 리더십, 편의주의, 남탓하는 리더십, 음모를 설파하는 리더십, 내가해봐서 아는데, 결단력부재, 뻔한 정답만 말하는 나쁜 리더, 가치만 이야기하고 매너리즘, 관성, 나이브함 등 일 안하는 리더, 3무(무반응, 무책임, 무능력), 바지사장(권한이 없는 대표, 행사되지 않는 대표성, 숫자로 이미 결정된 리더십, 지나친 무지와 무례, 대중정당에 대한 기본이해가 없음, 정무감각이 없음, 고립주의+자발적고립, ‘지금은아니야, 나만믿어(믿을 수 있어야 믿지요), 자기사업이 아니면 도와주진 못할 망정 방해를 함, 머리수 빨로 밀고 들어와 조직을 먹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경직! 폐쇄! 오더!

- 당의 공식적인 절차와 결정을 무시하는 리더십(당대회 결정을 불복하고 탈당하는), 정파적 조직문화, 창업주 마인드, 당과 상관없는 사조직을 위해 구성되는 리더십, 별도의 다수가 사전에 논의한 내용을 투명한 민주주의처럼 소개하는 리더십, 당원의 목소리가 소통되지 않는 리더십, 꼰대문화,  올바름에 대한 집착, 자기기만의 리더십


필요한 리더십

전당원의 의식화, 조직성장의 책임, 훈련과 양성의 필요, 인물중심이 아닌 집단적 지도력, 평등성, 당원이 리딩하고 리더는 이를 포용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함, 정권이 아니라 체제를 바꿔야함. 구체적인 기획력을 가지고 목표 지향 제시하는 설득력을 가진 리더십, 당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지 않는 감수성 풍부한 리더십, 책임지는 신뢰받는 리더십,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리더십, 함께만들어가는 리더십, 연대, 좋은리더가 있을 수 있을까 우리모두 각자가 리더가 되자!, 자기 색깔이 있는 리더십, 당원들에게 재대로 피드백 하는(재정, 의결) 리더십, 당직자의 실력과 대중성을 중시하고 키울 수 있는 리더십, 책임, 신념, 초심


소박하게라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노동당 욕하기 대회(아무것도 없이 시원하게 불만이라도 말하자), 중앙당과 당대표 역할과 기능 재조정(좀더 분산시켜야 함), 공부모임들, 전당차원의 핵심과제를 부문별로 선정(1년에 한 두 차례) 하여 당둰들 각자 원하는 과제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자, 정기 신입당원 교육 커리큘럼 최소 4회(당헌,당규,당의역사, 시도당현황, 의제개발 등), 정기모임, 활동보고, 과감한 조직개편, 활동성있는 당원을 기준으로,당원교육이나 스터디모임->부담적은 활동으로 성취감을 높이고 당원들간의 소통을 높인다. 부흥회, 부문위 조직으로 분화해가자(성소수자, 생태, 연대, 노동, 녹색), 소모임(분회) 활성화-> 정기적인 교육




4) 노동당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가. 첫 번째 테이블



소수를 향한 조직문화

당내 민주주의_제도적 장치

분회(소모임)

소수 의견 존중

소수자 감수성이 높은 문화

(정파등록제를 통한) 전국위원 비례제

당원 '개인 발의' 인정

대표단의 기능과 권한

당기위의 기능

당 안에 인권위원회 설립

여성주의, 반권위주의 교육

당내 민주주의_문화 개선 노력

개방적 태도

버려야 할 문화들

: 중앙, 권위, 나이, 패권, 연고

전형적인 인간 모델 없애기

아래로부터의 당원 의견 모으기

필요, 충분한 토론

열린 태도

입장 차이의 존중

친절

기타


'좋은 리더십'이란?

'현재 / 미래 지향'에 대한 고민?

성과주의, 소수 사람 배격

권력에 민감



나. 두 번째 테이블


당원이 바꿔야 할 부분

당이 바뀔 부분

뒤풀이 매뉴얼?

사람 냄새나는 조직문화

("그건 아냐" 보다) "나도 그래"

서로에게 기본적인 예의

젠더 평등

스타를 만들어 보자

지속적인 관심

성개방, 성소수

배려

대중과 함께

중앙당→지역 / 당협→당원, 연결을 바로 하자

사회당계 지도부의 반성과 성찰

의제별 지역연대(수도권 미세먼지-발전소)

능력 있는 한 사람에게 업무가 편중되지 않는 실무 문화

낡은 조직 노선 폐기

주제 이어달리기

분산 System

접근성이 높은 정당되기

소수의견 들어줘

모두가 바꿔야 할 부분

의사결정구조

공화주의

탈당 당원에 대한 배려

휴식

휴식, 쉼의 공간

가족적 X


회의 문화 개선

회의 기술학교

토론과 비판의 부재

절제

숙의민주주의: 탈속도, 탈권위

직접민주주의



5)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란?


가. 첫 번째 테이블

정치권력 획득(4)

계급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정당(6)

의회 진출, 집권 정당의 꿈, 선거법 개정, 행정부의 주요 권한을 일부라도 갖고 교섭 가능 한 활동하는 정당.

(계급, 계층)대중을 기반으로 우리의 진지구축(당원, 더 낮게 더 깊이, 연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누군가를 배제하지 않아야 함)

계급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정당(4)

당내 민주주의

대중정당으로서의 대중에게 의미를 갖는 정당(대중 생각을 찾는 정당, 더 넓게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정당)

당원이 주인이 되는, 내부에서 민주적인, 비판과 평등, 목적 전도 현상 없는 등

대안적 가치 추구

지역 정치

진짜 진보, 시민 사회 등에 전망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노동정치추구, 생태, 젠더

일상의 활동으로 지역 주민 속에서 (소수지만 헌신하며, 지방도 의미 있는)

반자본주의, 사회주의 정당

자코뱅





나. 두 번째 테이블

정치권력 획득

계급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정당

의회 진출, 집권 정당의 꿈, 선거법 개정, 행정부의 주요 권한을 일부라도 갖고 교섭 가능 한 활동하는 정당.

계급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정당

계급성을 가지고 당의 지지대상을 명확히 선택을 함으로 지지기반을 다지고 폭 넓은 대중에게 설득력 있는 정당

계급성

대중성

(지향이 확실하고 뚜렷한 정당, 계급정당에 대한 명확한 지향, 운동진영에서 정치조직으로 정치력을 인정받는 정당, 지지기반 다지고 육성)

대중정당으로 설득력이 있는 정당, 민중과 호흡하고, 대중들이 이름을 아는 정당, 정당의 가치가 대중의 가치와 일치하여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치 정책을 펼치는 정당, 평등하게 참여)

당내 민주주의와 지역 운동과의 연대

소수존중

당원이 주인인 정당. 소통, 참여하는 정당으로 구성원들이 지역,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된 정당

소수의 정치적 발언권 보장,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정당

대안, 정책

이론

정책을 개발. 진보적 정책 관점 제시. 대안사회



5-1) 노동당이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정당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가. 첫 번째 테이블


누가

누구와(함께)

누구에게

무엇을 가지고

언제 시작해서

어디에서

어떻게

언제쯤(마무리)

1. 당내 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당권 획득(1년~2년사이) - 3


* 가치 중심으로 모인 이들이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들과 가치의 구체적 내용을 가지고 준비가 되면 시작을 하여 우리 안에서 새로운 운동집단으로 1~2년 사이에 당 내부의 새로운 체제 확립을 위한 당권을 획득


2. 당원 각자 일상의 생활영역에서 노동당의 가치를 담은 정책, 실천을 통한 정치권력 획득(3년~50년)-7


* 내가(당원스스로) 일상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동지들과 함께(당원과 일상의, 지역의 사람들) 진보적 가치를 가지고(평등, 평화, 생태의 가치를 담은 정책과 지역의제를 가지고 지역과 일상에서 선의, 설득력, 공정하고 평등하게 장기적으로(3년~50년, 늘, 지속적으로 집권 할 때까지) - 지역과 일상에서 생활정치를 통한 정치력 획득


3.구체적인 정책안 실현(생활정치에 관한 2의 의견에 속하나 구체적인 정책실현과제에 관한 의견으로 별도 정리)

노동당이 세상의 모든 임차인들과 토지 등 상속폐지를 위한 활동을 한국에서 내년부터(2019년)시작해서 2030년 까지 상속폐지안을 실현시키는 정당이 되도록 한다. - 지역에서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정책을 가지고 한 가지 핵심 정책이라도 실현되도록 해야한다. - 1


나. 두 번째 테이블


누가

누구와(함께)

누구에게

무엇을 가지고

언제 시작해서

어디에서

어떻게

언제쯤(마무리)

1. 당내 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당권 획득 - 4


오늘 모임 분들,당이, 당원들이 당원들과 함께,당협부터 주변 동지들과 함께 노동당다운 방식과 방법을 합의하고 당내 민주주의와 체계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가능한 전국위. 대의원등 당권을 획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전국위원 비례제, 당협복원 등 방식과 구체적인 목표등도 개별적 의견을 밝히기도 함)


2. 당원 각자 일상의 생활영역에서 노동당의 가치를 담은 정책, 실천을 통한 정치권력 획득(항상, 죽을때까지,2028년)-7

* 우리가(노동당,당원,내가)대중과함께 생활정치를,농동당의 존재 의미를 위해 늘 .지역생활, 공동체속에서 공감하고 다가가서 장기적으로 노동당을 알리고 홍보한다.-6




3부 <다음 스텝을 위한 고민>

3부 <다음 스텝을 위한 고민>에서는 향후 당혁신 방향에 대해 열린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의사결정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던 만큼 다양한 참가자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나동혁 당원이 몇 가지 예시를 발제하고 이에 대해 당원들이 발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최대한 많은 의견을 정리된 형태로 표현하기 위해 1인당 발언시간은 2분, 전체 총 2회까지 발언이 가능하도록 룰을 정했습니다. 소요시간은  발제 12분을 포함하여 52분 정도입니다. 2회 발언한 5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발언했습니다.


향후 발언 내용을 정량, 정성 분석해서 다음 6월모임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합의안을 도출해낼 계획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IMG_0610.JPG



  • 티비 2018.05.14 17:31
    오, 정리가 어마무시 하네요! 재밌었습니다
  • 대표물고기 2018.05.15 18:28
    와우~
    이런 것도 가능하군요~ 멋지십니다.
    참여하신 분도, 정리하신 분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집합에 집중하는 것보다 공집합에 집중하려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합잡합이 되어야 하겠지요...
  • 임영기 2018.05.16 15:35
    오랫만에 당게에 로긴하게 만들었네요 ^^* 지지합니다.
    내용을 떠나 이런 활동이 당원들의 중지를 모아 나가는 과정으로 모범적 활동이고 소통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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