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3266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명변경의 과정이 당원의 참여와 조직화의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당에서는 8월의 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조직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해 (사회운동)의제운동의 골간조직화와 당의 강령은 물론 당명변경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당이 민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많은 동지들이 혼신의 힘을 불어 넣고 있으며, 생산적인 논의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진심 어린 동지애와 동지들의 헌신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보냅니다.

정치지형의 큰 변화와 함께 우리에게 닥쳐온 현실은 그 어느 때 보다 진보적인 사회변혁의 가치가 우뚝 서야 하고 , 그의 중심에 "노동당" 이라는 견고함이 민중에게 희망이 될 것 이기에 당에서 준비되고 있는 논의 주제들이 모두 발전적인 고민이라는 것에 대해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조직의 민주적인 논의 구조 취약으로 인해 나타나는 한계 로 인한 문제를 지적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동당명에 대한 변경 논의는 사유가 불분명하기도 하고 부실합니다. 왜 바꾸자는 것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좀더 발전적인 논의가 될수 있도록 8월당대회라는 시한을 벗어나 더욱 깊게 생각하고 준비하기 위해서 호흡을 가다듬었으면 합니다.
현재 당명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당원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명개정이 필요한 이유와 당명개정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당원들과 얘기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당명개정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가운데 이뤄지는 당명개정의 논의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감하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당원들 또한 노동당의 당원입니다. 모든 당원들을 토론의 광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의미한 사안이 공감 받지 못하고 이대로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치부되어 사장되어 버리지는 않을지 안타깝습니다.
당명개정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현재의 정치 지형의 변화가 노동이라는 이름으로 단일하게 담기에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합의하여 만들어 냈던 "노동당" 이라는 이름이 현재의 우리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름을 바꾸는 보다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은 왜 노동당은 자신의 이름을 넘어서 그러한 내용을 담아내지 못했나 에 대한 반성과 평가가 선행 되어야 만 합니다. 그 것의 바탕에서 당원들의 합의하에 힘있게 추진 되어야 만 합니다. 당원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탓할 것만이 아닙니다. 당원이 왜 참여하지 않으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 파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명의 변경의 이유가 단지 그 이름을 말하는데 있어서의 조선로동당과의 혼돈이나 , 대중의 거부감, 선거에서의 선호도 , 검색의 어려움이라는 앙상한 이유여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지켜 왔던 "노동당"이라는 가치 즉 사회변혁의 가치에 대한 부정 에 지나지 않는 비참한 이야기 입니다.
또한 걱정되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당명이 좀더 표를 얻기에 유리 하다고 생각하는 기류도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상 선거는 정책과 투쟁력 조직력으로 치루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친근한 당명만으로 조금이라도 더 얻어 보려는 생각은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한다면 그 동안 지역에서 끊임없이 대중을 만나오고 당을 알려온 동지들에게는 지금 시점의 당명변경은 또 하나의 짐을 지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반대를 조직하고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를 사는 "노동당"원으로서 미래를 같이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노동당원" 으로 서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명개정의 과정은 좀더 진지하고 심도 깊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 전체 당원이 참여 할 수 있는 토론이나 모임 구조를 통해서 당원 대중이 당명 변경의 필요성을 확인 하는 작업을 진행하여야 하며, 그 과정은 활동가 당원이 휴면 당원을 토론의 광장에 끌어내고, 활동 당원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야만 합니다.
• 토론의 과 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고 서로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각자에게 맞는 사업과 조직화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과정을 만들어 내야 하며, 당은 이러한 사업들을 배제함이 없이 끌어 안아 내고, 이것을 통해서 당의 강화와 대중 장악력을 강화 해 내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8월 당대회에서 당명 개정 을 반대하고, 당의 전망과 그에 따르는 혁신과 발맞추어 당원 대중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당명개정의 여부를 합의해 나가도록 해야합니다.

2017년 6월 15일 

노동당원 신기욱


이 제안에 동의하고 함께 하는 당원  (나이, 가나다순을 배제한 무순)

이근선(인천연수) 이인호(서울노원) 김혜란(경북구미)

이임춘(경남창원) 김수영 (경기안양) 정외철(충남당진)

김호원(경기고양) 


TAG •
  • 김강호 2017.06.15 12:48
    여러 당원 동지들의 말씀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이번 주 대표단 회의에서 대표단은 다음과 같이 결정한 바 있습니다.
    - 당명논의에 대한 당대회준비위전체회의 결과를 받아 당명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 이에 관련한 입장을 글로 정리하여 발표하기로 함

    빠르게 대표단의 생각을 당원 동지들에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명 개정에 대한 여러 논의가 당이 새로운 각오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 변신 2017.06.15 13:07
    서울노원 대의원 신희선 서명합니다.
  • 대표물고기 2017.06.15 15:02
    1. 당명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2. 당명을 새로 정한다고 한다면 좀더 더 넓은 공감을 얻었으면 하고, 시간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봅니다. 급할 일은 아니라 여깁니다.
    3. 당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만큼 당명변경은 천천히,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4. 사회운동 플랫폼정당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운동의 플랫폼이 된다는 건 "정당"이 할 몫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 대중정당이 평가는 결국 "유권자의 표"로 귀결되는 데, 그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당명의 변경이 아닌, 해체나 타당과의 합당이 추진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정당"으로서 말입니다.
    6. 저는 "평등사회당"의 당명을 발의했었고,, "노동당"의 문을 닫을 때까지 당적을 갖고 있겠다고 수많이 밝혔지요. 그래서인지...차라리 당명을 바꾸겠다면...솔직하게 후련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7. 그래서 위의 선언에 이름 하나 얹겠습니다. 그렇다고 당명 신규변경을 주장하는 당원들의 의견을 "반대"하기 위함이 아니라, 제 의견은 당명을 바꾼다고 "정당"으로서의 큰 변화를 얻지 못할 것같은 생각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8. 고양당협 어용선

    추신. 당명 논의의 "중단"이 아닌 "연기" 또는 "기간 연장"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 계희삼 2017.06.15 15:17
    재정사업이나 당원가입사업을 할 때 현장에서 노동당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일부이자만.
    또한 노동현장 및 대중들에게 노동당이 주는 간단명료한 정체성의 전달 또한 노동당이란 이름이 주어지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노동'이 의미하는 협소성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본계급에 대항하는 광의의 의미로써 상징화 시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 당은 그동안 '노동당'이란 이름에 걸맞게 활동해 왔습니다.
    설령 우리가 노동당을 버리고 다른 좋은(?) 이름을 찿아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 당이 아니더라도 이 나라에는 '노동' 이란 이름을 붙힌 정당은 필요합니다.

    제주도당 당대회대의원 계희삼 서명합니다
  • 지리산 2017.06.15 17:04
    진주 대의원 강상곤입니다 좀 더 충분한 논의를 가져야 할 듯 합니다 서명합니다
  • 서울촌장 2017.06.15 21:27
    서울 노원당협 백성민 동의합니다.
    서울 노원당협 홍호석 동의합니다
  • Atlas 2017.06.16 04:51
    서울시당 광진당협 권기응.동의합니다!
  • 수레바퀴 아래서 2017.06.16 15:10
    신기욱 당원의 제안에 동의의 뜻을 표합니다.
    서울 마포 김 흥규
  • 지금부터 2017.06.16 15:11
    서울 종로중구 권성현 동의합니다!
  • woofa 2017.06.16 23:07
    여전히 노동의 가치와 노동당의 필요성을 생각합니다.
    서울 2권역 전국위원 강남욱
  • 어지니 2017.06.17 03:40
    동의합니다.
  • 최심해 2017.06.17 08:15
    부산 북사상강서당협 최심해 동의합니다.

    수 년전 '무지개사회당'을 제안하기로 결의했던
    7인중 1명으로써, 지금의 '노동당'이라는 당명을 채택하게 된 공식적인 전 과정과 일부 비공식적인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당명개정'에 반대합니다.

    어제 서울시당에서 개최된 '장애평등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되었기에 피곤한 몸으로 교육에 참여했다가
    강의 내내 잠만 쳐 자다가 교육 후 뒷풀이는 꼭 챙겨 갔습니다.

    구형구 조직실장이 앞에 앉아 있었고, 구형구 실장옆에는 우파당원, 제 옆자리는 권기응위원장 그 외 3분은 생략!

    두 분(구형구, 우파)의 대화를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형구 실장님은 '당명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셨고 우파당원은 '당명개정'의 불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의 대화 도중에 예의가 아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을 얘기하시기에 바로 잡기위해
    대화에 끼여 들었습니다.

    "구형구 실장님이 '이음'에 연재한 글중에서 수 년전 당명개정 논의과정에서 '무지개사회당'을 제안한 분들이 사생결단으로 몰고 갔다고 기술하셨는데, 그 부분은 실장님의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당시에 당명개정을 목숨걸고 내려먹이기로 진행하신 분들은 구형구실장님과 '녹사연'이였습니다. 저는 그 때
    지금의 강령을 기술한 장석준에게 "당명보다는 강령을 잘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장석준은
    '개쓰레기 강령'을 던져 주고 갔습니다. 제가 장석준에게 원한이 깊습니다."=== '비겁 장석준선생 길에서 내 만나지 마소! ===

    구형구 실장님은 제 기억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데,
    공식적인 기록들을 찾아 보시면 제 말이 맞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꼭 진위를 밝히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제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이기에 저와 인연이 깊은 사람들의 글을 쓰려고 준비중입니다.

    저에게는 제목숨을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 3명이 있습니다. 이 들중에서 '사공봉곤'이라는 친구와의 얘기를 제일 처음 쓰고 싶었습니다.

    저 에게 지난 당명논쟁의 최초 계기는 2011년 노심조의 당파괴기획때부터입니다.

    구형구 실장님과 제가 처음 만나게 된 것도 그 무렵이고요.

    '사공봉곤'얘기보다. 제가 만난'구형구'얘기를 먼저
    써더라도 저는 괜챦습니다.

    각설하고...
    '당명개정' 에 반대합니다.
    이번 8월 당대회는 '개쓰레기강령'을 폐기하고
    지금 '노동당'에 몸 담고있는 전 당원이 흔쾌히 애당심을 갖게될 '최소강령'만 합의합시다!
    8 월 당대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서울의 당원이나 제주의 당원이나 전국 어느곳에 있는 당원이라도 '이게 내 당이다!'라고 공감할 수 있는 아 ~주 작은 '최소강령'을 만들어 봅시다!!
  • 상정 2017.06.17 08:44
    서울 구로당협 김상정 서명합니다.
  • 나비의꿈 2017.06.18 18:43
    서울시당 강북당협위원장 이상덕 서명합니다...
  • 하오펑유 2017.06.19 07:38
    나의 마지막 당은 노동당 입니다.
    인천 남동구 이철희,
    인천 남동구 정선희,
  • 길위의날들 2017.06.19 12:08
    현재 비당권자라서 서명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아주 아주 오랜만에 당게를 보면서 가슴이 뜁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유용현 2017.06.22 00:11
    부천시흥 유용현!!!
    동의 합니다!!!
  • 넥타이부대 2017.06.30 18:02
    남양주당원 김호민 동의합니다. 지금 시점에 온힘을 모아 적폐청산에 주력해야될 시기에 갑자기 뜬금없이 당명개정이라니요.....조선노동당 운운하는이 이제 거의 없어요. 노!동!당! 얼마나 좋은 이름입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68
243 공고된 처우규정과 지급액의 비교건 3 file 나무를심는사람 2018.06.11 3213
242 지금까지 문제제기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드릴테니 진상조사위원회의 성실한 처리를 바랍니다 人解 2018.03.22 3221
241 만나겠다고 대표단. 말했다. 종철. 김. 김길오가 file 人解 2018.02.13 3224
240 [출마의 변] 마포당협 위원장에 출마합니다. 8 file 나동 2016.12.23 3228
239 탈당합니다 1 어지니 2019.03.30 3233
238 ['다른서울'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기호1번 김상철] ‘모든 것에 답해야 한다’: 다시 노동당의 ‘가능성’에 대해 file 기호1번다른서울선본 2017.01.15 3236
237 묵호항 - 마른 오징어 값의 비밀 기마봉 2016.06.29 3239
236 최상의 대선전략은,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을 '지금'하는 것입니다. 1 file 정상천 2017.01.30 3240
235 오창엽 당원님의 질문에 답합니다. 2 채훈병 2016.06.12 3257
234 [전국 당원모임] 노동당 당원 인식 조사 결과 4 file 김한울 2018.04.21 3258
» 당명변경논의를 중단하고, 당을 강화해 나갑시다. 18 신기욱 2017.06.15 3266
232 [여성위 대의원 출마의 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서로를 돌보는 여성위 7 file 떼롱이 2016.12.30 3269
231 남혐과 여혐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24 고은산 2016.07.27 3270
230 어제 구형구 전 사무총장과 통화를 했는데 이 사람이 정말 당직자 한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충격적이었던 3 人解 2016.12.11 3293
229 (전국위를 앞두고) "당의 미래"에 하고 싶은 말!! 6 김강호 2016.07.14 3294
228 "알바들이 뿔났다" 버스킹 유세, 최창진후보의 4월 10일 일요일 유세! file 최창진선본 2016.04.10 3296
227 인천 성동학교 부당해고 및 하종강 교수와 전교조 관련 논란에 대하여 이도 2016.05.05 3298
226 [여성위원회] 5월 활동보고 file 여성위원회 2016.05.31 3306
225 헬조선 탈옥선! 후기 오마이뉴스에 기고 했습니다. 6 베레레 2015.11.17 3308
224 당원 동지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7 이갑용 2016.03.15 3308
223 아래 윤희찬님에 대한 징계요구 글에 대한 판단을 위해 이도 2016.04.22 3308
222 문책성 사퇴 요구에 강하게 반대합니다. 1 518 2016.04.18 3309
221 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김강호입니다. 7 김강호 2018.02.05 3310
220 백순환,권진회 당원을 당기위에 제소합니다 김강호 2017.02.07 3316
219 [서울 종로중구 당원 성명서] 우리는 함께 싸울 것이며,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입니다 1 김한울 2018.03.30 3326
218 [사무총장 출마의 변] 변화를 갈망하는 당원들의 뜻을 모아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33 file 박기홍:) 2019.01.31 33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