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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포당협 대의원 강태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의 사무국장으로 당선되기도 하였습니다.

 

알바노조의 한 명의 활동가로서, 그리고 노동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데 표를 행사하는 대의원으로서 이런 후보가 노동당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습니다.

 

알바노동자는 과연 노동자인가?

여전히 알바노동자들은 비정규직/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면 고생하는’, ‘청년으로 치부 됩니다. 알바노동자는 투쟁의 전방에 서서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투쟁의 객체로 이해됩니다. 저는 그렇기에, 더욱더 알바노동자를 위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급 만원이 시급하다

최저임금 1만원. 누군가는 평범한 구호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2018당장최저임금 1만원입니다. 이를 약속하고, 그에 따른 영향력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단계적 인상은 없습니다.

 

여성, 아르바이트 노동

작년부터 알바노조는 여성알바노동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벌여나갔습니다. 역시, 알바노동 시장에서도 여성은 차별받고 있었습니다. 꾸미기 노동, 감정 노동 등으로부터 말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는 생리휴가의 유급화, 전 사업장 전면 적용 등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꾸미기 노동/감정 노동 등 법제화 되어 있지 않은 부분까지요.


'여성'알바노동운동 이라는 이름을 붙였더니, '여성'이라는 명명으로 남성들의 참가를 막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오랫동안 명명에 대한 이유에서부터, 그래서 어떤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대통령 후보 당사자도, '대의 명분'에 의한 '동의'가 아닌 여성알바노동의 문제를 진심으로 동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노동부 장관

최근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이재명 성남시장이 노동부 장관직에 현재 구속되어 있는 민주노총의 한상균 위원장을 임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알바노동장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시장의 가장 낮은 곳에서 차별 받아 왔으며, 일상적으로 주어지는 최저임금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꼈을 알바노동자가 말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알바노동자의 시각을 통해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문제를 포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후보가 나온다면?

그렇다면, 알바노조의 대선 방침안에 따라 후보를 지지할 뿐 아니라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알바노동자들과 벌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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