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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죽지 않게! 해고되지 않게!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해고금지! 김진숙 복직!

생명을 지키고 해고를 멈추는 240 드라이브스루 희망차량!

“하루하루 가슴이 타 들어갑니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왜 놀고 있습니끼”
“어제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잔인합니다, “너무합니다.”
일하다 죽지 않게 해야 한다고, 곡기를 끊고 타들어가는 속만큼이나 야위고 새까매진 김용균과 이한빛의 어머니, 아버지는 오늘도 국회 앞에 서 있습니다.

해마다 24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터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산재라고 하지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들입니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27명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질병이 확대되지 않도록 온 국가가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해 2천명이 넘게 일하다 죽는 국가적 재난에 대해서는 정부도 국회도 손을 놓고 있습니다. 생명보다 이윤이 우선인 기업주들의 탐욕이 빚어내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매일 벌어지는 기업살인을 정부와 국회가 기업편에 서서 방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여론이 들끓고 나서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겠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누더기로 만들려 합니다. 국회는 상임위도 열지 않고 연내 제정은 불투명합니다.

일하다 죽는 것도 모자라, 산 목숨들이 매일 매일 해고됩니다. IMF 때보다 더 많이 짤리고 있습니다. 평생 최저임금과 차별에 시달리던 비정규직 노동자들, 노조 밖에 있는 대다수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악소리도 못내고 짤리고 있습니다. 수천억, 수백조원이 고용승계를 전제로 재벌과 기업들에게 지원되지만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지켜지지 않습니다. 아시아나케이오, 이스타 항공, 대우버스,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오늘도 내일도 밥 벌러 나갔다 돌아오지 못하거나, 밥 벌고 싶어도 해고되고 있습니다. 이윤이 최우선이 기업주들과 그들의 편에선 정부와 국회가 노동자들의 생명을 잡아먹고 한 가정의 소중한 삶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해고되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평생을 싸워 온 노동자가 있습니다. 35년을 해고자로 살면서 다른 이의 해고를 막기 위해 85호크레인 하늘 위에 올랐습니다. 고공에 오른 노동자들이 땅에 내려올 수 있게 암투병으러 넝마가 된 몸을 이끌고 천리 길을 걸었습니다. 민주노조를 만들기 위해 쓰러져간 동료들의 피맺힌 한을 평생 가슴에 품고 단 한번 제 몸 살피거나 쉬지 못하고 살아온 노동자, 소금꽃 나무 김진숙입니다. 정년까지 열흘도 남지 않은 김진숙의 복직이 정의입니다. 한국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마땅히 해결되야 할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35년을 해고자로 살고 있는 김진숙과 오늘도 내일도 무수히 잘려나가고 있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일하다 죽지 않게, 해고되지 않게 생명보다 이윤이 먼저인 저 불의한 기업과 정부와 국회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죽음을 멈추고 해고를 멈추는 희망차량에 시동을 겁시다.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게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해고 없는 세상을 위해, 김진숙과 수많은 김진숙들이 다시금 소금꽃 나무로 피어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섭시다. 
12월 26일, 생명을 지키고 해고를 멈추는 드라이브스루 희망차량을 끌고, 다른 세상을 향해 엑셀을 힘껏 밟아주십시오.

■ 일시 : 2020년 12월 26일(토) 14시 – 16시

■ 장소 :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왕복 비대면 차량행진(LG트윈타워-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 경유), 구체적인 경로는 추후 공지

■ 신청 링크 : https://bit.ly/240희망차량행진

■ 문의 : 
비정규직 이제그만 김수억(010–9792-4788)
김진숙 복직 리멤버 희망버스 황철우(010-3481-2640)

<집에서, 일터에서, 거리에서 공동행동>
- 희망차량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함께 합니다!

하나. 내가 있는 그곳에서 인증샷 올리기(제대로 된 중대재해법 제정, 해고금지, 김진숙 복직 촉구) - 14시~16시

둘. Daum 실시간 검색 동시 올리기
- 14시와 16시 두차례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해고금지, 김진숙 복직


2020년 12월 23일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투쟁,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해고없는 세상! 김진숙 복직! 리멤버 희망버스 승객 일동

240희망차량행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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