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photo_2020-05-18_21-52-07.jpg

photo_2020-05-18_21-52-06.jpg

오늘 '빨간책 읽기'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작년부터 강제 독서를 위한 책모임에 나가는 즐거움에 당원들을 만나는 기쁨까지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귀한 모임이었습니다.

같이 읽자고 했던 '달뜨기마을'은 책에 오류가 있어서 회수되었지만 
곧 따끈따끈한 새 책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천천히 만나기로 한 덕분에 신희선 당원의 '문학작품읽기'에 대한 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네요.
희선당원은 문학작품은 한가지 해석만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문학의 인지성, 정의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문학작품을 분석해본다면 
결국 와인처럼 취향을 나누어 고를 수 있지 않을까 얘기했습니다.
희선당원의 문학에 대한 의견을 들으면서 
저는 그동안 읽어온 문학작품을 저 세가지 기준으로 분류해봤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슈테판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을 
왜 중간에 놓지 못하고 끝까지 달렸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빨간책 읽기'가 아니라 새로운 모임 이름을 정해보자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는데 민주주의 정당인 노동당 당원답게 열린 투표로 
'끄니기(КНИГИ, 책)'이라는 단어를 모임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책갈피'라는 이름에 미련이 남습니다만, 
러시아어로 '책'이라는 뜻을 가진 저 단어가 새롭기도 했고 빨간 느낌도 있고, 
'끄니ㅁ(끊임)없이 읽자'는 의미도 강제로 붙여보는 우리 모임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오늘 모임에는 최근에 새로 후원당원으로 가입하신 우OO님 외에 
적야, 강남욱, 정혜윰, 신희선, 이상덕 당원님과 저 이렇게 7명이나 모였습니다.
비오는 날 비트는 약간 꼬리한 냄새와 낭만과 열정이 있더군요.. 
담에는 튀김과 맥주도 함께 하자고 맘먹어봅니다. 

곧 또 만나요~
2차 모임은 6월 1일(월) 19시 비트입니다. 

끄니기02.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85
321 [탈핵운동본부 준비모임] 1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file 노동당 2017.01.09 1080
320 선거는 이겨야 한다고... 숲과나무 2020.03.13 1080
319 최저임금 1만원법 입법청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인천시당 2016.05.31 1079
318 [멈춰라! 핵발전소]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9회 차 file 대변인실 2017.01.03 1078
317 노동자 여성 청년이 당당한 사회를 위하여 숲과나무 2019.12.21 1078
316 "정권이 아니라 체제를 바꿔야 한다" 노동자를 국회로! 공동실천단 모집 / 노동당 후원하기 (세액공제) file 노동당 2020.02.22 1078
315 삼척에 노동자 공동투쟁단이 도착했습니다 file 담쟁이 2017.03.23 1073
314 개헌논의와 선거제도 개혁 숲과나무 2016.07.20 1072
313 [노동당 울산시당 녹색위원회] 20170214 돌고래 폐사 규탄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참여 file 울산광역시당 2017.02.14 1072
312 [서울 마포] 3월 운영위원회 및 워크숍을 합니다. file 하윤정 2017.03.09 1072
311 노동당 중앙당 예결산위원회의 특별감사 보고서에 대한 서울시당 운영위원회의 입장 file 서울특별시당 2020.05.11 1072
310 [수원/오산/화성]세월호 특별법 개정 서명운동과 당협 중장기전략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file 정양현 2016.09.06 1070
309 [인천시당] 세월호 3주기, 정당연설회 인천시당 2017.04.13 1070
308 [울산시당]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으로 노동당 울산시당, 알바노조 울산지부 공동 기자회견 file 울산광역시당 2017.06.08 1070
307 [서울시당 정상훈, 박희경, 하윤정] 변화와 화합 선본의 후보를 소개합니다^^ 변화와화합선본 2017.01.12 1068
306 갈림길에 선 칠레 숲과나무 2019.11.26 1068
305 고생하셨습니다. 각자의 지역과 현장에서 새롭게 시작합시다! 베레레 2020.04.17 1067
304 브랜드조사 비판 & 당 재편방안 제안 2 분노하는패배자 2020.09.03 1066
» [예술위원회 빨간책읽기-1 첫 모임 후기] 이제부터는 '끄니기' file 불어라바람아 2020.05.19 1065
302 [정책위원회 의장 출마의 변] 변함없는 자본주의 체제와 그 속에서 변화하는 각 국면들에서 우리 당의 올바른 위치를 자리매김함에 앞장서겠습니다. 8 김석정 2020.10.08 1062
301 [울산시당] 2017년 6차 (4월 2차) 활동 보고서 file 울산광역시당 2017.05.02 1060
300 마트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고 투쟁한 사연들 1 딱따구리 2016.03.29 1059
299 제4회 노동당 경기도당 '별밤캠프' - 모닥불, 음악, 동지와 함께 한 가을밤 1 file 경기도당 2020.11.03 1058
298 당원 정기모임과 걷기모임 신세계 숲과나무 2019.11.18 1052
297 [조선 해운 구조조정에 맞서는 길을 묻다2] hoya 2016.07.28 1051
296 울산, 부산을 다녔습니다. 탈핵이경자 2016.09.24 10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