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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님과는 별로 논쟁하고 싶지 않으니, 짧게 답합니다. 

김성수님이야말로 팩트 확인부터 하세요.

김성수님은 그러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 언더조직은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한 언더조직이고

그 외 별도의 실체는 없다고 주장하시는 것이지요?

그런 별도의 조직에 속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단 한 명이라도 말해보라구요?
바로 저 아래에 있지 않습니까? 
'형님'의 비서로 일했다는 이민정님의 글부터 먼저 읽어보시지요.


이민정님 글에서 명확히 언급된대로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한 언더조직이 아니라

김모를 정점으로 해서 '관계'로 묶여있는 조직이 있습니다.

조선공산당 재건을 목표로 하는 혁명조직.

그러나 명시적인 이름이 없어서 '언더, 팸, 조직, 우리운동'이라고 

다양하게 불리웠던 조직이지요.

혼전순결, 게이불허, (외도와 폭력을 제외하고는) 이혼금지 

등등 '전인적인 운동가'로서의 자세를 무엇보다도 강조했던 조직.


한때 조직원이었던 사람들 스스로가

구조가 아니라 관계가 중요하고

조직을 구성도로 파악하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하는 조직

즉 누가 무슨 대표이고 누가 무슨 집행위원장이고 그런 것은 전혀 없는
하지만 김모라는 '형님'이 인사권과 재정의 최종승인권자인 

그런 조직이 있었다는 것이 이미 핵심당사자의 폭로로 드러났는데

그런 조직은 없었다고 주장하십니까?

아, 이름도 없고 명시적인 구성도도 없으니

이건 그냥 친목모임이고 조직이 아니라구요?
당사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그냥 친목모임인지 당재건을 목표로 하는 혁명조직인지.

님이 그 조직의 구성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그런 조직이 있었다는 게 
바로 아래 이민정님 글에서 명확히 이야기되고 있는데

이제 와서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한 언더조직 이외의 조직은 없었다구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그리고 진상조사위 결과가 나오면 이불킥을 할 것이라구요?

그 말은 진상조사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대충 짐작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진상조사위원도 아니면서 진상조사위 결과를 미리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진상조사위에 대한 불필요한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자중하세요.

  • 김성수 2018.04.18 20:16
    이민정 전 당원이 이가현 위원장 등이 공개 한 “언더조직”의 구성원이라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책임지실 수 있는 얘기시죠?

    이민정 전 당원 글 도입부도 제대로 안읽으셨군요.

    2월1일 폭로 이후 이민정 전 당원이 박정훈 당원에게 전화해서 물어 본 내용과 스탠스를 보세요.
    그게 본인이 “언더조직”의 구성원으로 보인 행동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다른 조직에대해 물어보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 이장규 2018.04.18 20:19

    이가현 위원장이 공개한 언더조직보다 더 상급의 혁명조직이 있다는 겁니다. 당재건을 목표로 하는. 왜 자꾸 이가현 위원장이 공개한 언더조직만 이야기하세요? 저는 지금 그 언더조직이 아니라, 김모를 정점으로 해서 관계로 이루어진 조직 즉 이민정님이 말한 조직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최상급의 언더조직을 이야기하는데 자꾸 하부의 언더조직만 가지고 이야기하지 마세요.

  • 김성수 2018.04.18 20:48
    OK. 딱 좋아요.
    그러니까 이가현 등이 폭로한 “언더조직”이 청년들을 조직하기위한 조직이었던거고, 이와 별개의 SP 전위 혁명조직이 있다는 얘기이신거죠?

    그러면 앞에 쓰신 댓글이 비겁한거예요. 지금 “언더조직”이라고 얘기하는건 이가현 당원 등이 폭로한 조직의 이름이예요. 이거랑 저거랑 섞어서 글을 쓰시지 않으면 얘기가 더 진행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이장규 2018.04.18 20:58

    이가현 위원장 등이 폭로한 언더조직과 별개의 전위조직이 있었다는 얘기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 조직은 명시적인 이름이 없어서 '언더, 팸, 조직' 등 다양한 이름으로 지칭되었다네요. 그러니 이 또한 언더조직이지요. 어쨌든 두 개를 구분해서 애기하자고 하시니, 앞으로는 이가현 위원장 등이 폭로한 청년활동가 양성조직은 언더조직으로 부르고 김모를 정점으로 한 혁명가조직은 전위조직으로 부르도록 하지요.

    그런데 이게 서로 다른 조직이긴 하지만 완전히 별개의 조직은 아니지요. 혼전순결 등 조직원을 교양하기 위한 문건 자체가 언더조직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전위조직의 룰에 의거한 커리큘럼이었으니, 언더조직은 전위조직의 하부조직 중 하나라고 보는 게 상식적이지요.

  • 김성수 2018.04.18 21:23
    그게 상식적이라는건 이장규 당원의 주장일 뿐이예요.
    제가 만나본 모든 SP 출신 당원들은 그 “혼전 순결, 낙태 금지” 문건에 대해서 “미친 짓”이라고 얘기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분노하고 있어요. 그 둘은 밖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별개의 구조였고 상하위 구조에 있지도 않아요.
  • 이장규 2018.04.18 22:21
    거참, 자꾸 문제제기 대상을 뒤섞지 마세요. 사회당 출신 당원 전체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사회당 출신이라고 모두가 언더조직이나 전위조직의 구성원이 아니었을테니, 그런 문건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말도 안 된다고 얘기하겠지요. 하지만 언더조직 내부에서 그런 문건이 있었다는 것은 이가현 위원장 등의 폭로에서 이미 밝혀졌고, 그런 문건의 기초가 되었던 것은 전위조직 내부의 초심이라는 문건이었다는 것이 이민정님의 폭로로 밝혀졌으며, 전위조직 내부의 문건이 언더조직의 조직원 교양용으로 읽혀졌다는 것도 이민정님 글에 나옵니다. 사회당계나 알바노조 전체가 아니라, 언더조직과 전위조직을 이야기하는데 왜 자꾸 딴 얘기하십니까?

    그리고 그 둘은 별개였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럼 전위조직이 있었다는 건 인정하시는군요? 그리고 둘이 상하위 구조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데, 명시적으로 하부조직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았겠지요. 이민정님 글에 나오듯이, 전위조직은 이름도 조직구성도도 없는 그런 조직인데, 그런 조직이 누구가 우리의 하부조직이다라고 규정할 리가 없지요. 그러나 그런 형식논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자면 일종의 상하부조직입니다. 형님을 정점으로 한 관계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인사권과 재정의 최종승인권자가 형님이었다는 것은 일종의 실질적 지배관계라는 것이지요.

    또 인사권 전부를 좌지우지한 것이 아니다 내지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재정은 순수한 후원이다 어쩌고 할 것 같아서 저 아래 쓴 댓글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립니다. 이재용이 삼성그룹 인사 전부나 경영 관련 결정 전부 및 재정 전부를 일일이 간섭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재용을 삼성의 주인이 아니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김모 본인도 스스로 시인한 '대주주'란 게 바로 그런 거에요.
  • 김성수 2018.04.19 01:32

    논의 자꾸 뒤로 돌리지 마시고요.

    확실한것만 얘기하죠.

    1. "언더조직"은 SP 계열 청년들을 조직하고 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2. "언더조직"에서 읽은 "초심"은 1997년경에 작성 된 문서이다.
    여기까진 동의하고 이해하시죠?

    3. 절대 다수의 SP계 활동가들이 "초심"이라는 옛날 문건이 있었다는거야 알겠지만 그걸 2015~2016년에 끄집어 내서 읽혔다는걸 모르는건 당연한거예요.
    1997년 이전에 작성된 문서를 마치 지금의 SP계 전위조직이 작성하고 공유했던것처럼 말씀하시면 이건 심각한 사실왜곡이잖습니까? 이민정 전 당원 글 보세요 이민정 전당원도 그 문건을 본인이 학생운동하던 시절(그러니까 90년대!!)에 봤던거라고 하지 자신이 이후 조직 운동을 하면서 봤다고 하고있지 않습니다.

    4. 제가 언더조직 전위조직 나눠서 얘기한거는 이장규 당원이 둘을 섞어서 얘기하니 뭉뚱구리지 말고 나눠서 얘기하라고 한 얘기입니다. 제가 무슨 전위조직이 있었다는걸 인정했다는건지..
    제 글 다시 한번 보세요 [그러니까 이가현 등이 폭로한 “언더조직”이 청년들을 조직하기위한 조직이었던거고, 이와 별개의 SP 전위 혁명조직이 있다는 얘기이신거죠?] 이건 이장규님의 얘기를 정리해서 되물어본거잖아요. 이게 제가 전위조직이 있었다는걸 인정하는겁니까?
    제발 님 생각에 짜맞춰서 사실관계나 남의 생각을 제단하지 마시고요.

  • 이장규 2018.04.19 03:30
    짜맞추기를 누가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저 위의 댓글에서 님이 '그 둘은 별개의 구조이고 상하위관계가 아니다'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 때 둘이 무엇인데요? 언더조직과 전위조직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 언더조직과 사회당 출신 당활동가 모임이란 말인가요? 그리고 그 둘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건가요? 또한 2002년에는 몰라도 최근에는 당재건을 목표로 하는 전위조직은 없고 이민정님 얘기는 옛날 얘기라고 하고 싶은 건가요?

    이보세요. 이민정님 글에는 2002년 얘기만 있는 거 아닙니다. 합당 이후의 얘기까지 다 나와요. 게다가 김모씨가 전국위원으로 오픈하면서도 기존의 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즉 기존의 김모씨를 정점으로 하는 관계로 형성되는, 당재건을 목표로 하는 전위조직 질서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은 전위조직 같은 건 없다고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님과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미 핵심적인 증언들이 나온 마당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 마세요.
  • 김성수 2018.04.19 07:14

    진짜 그만합시다. 이건 날조수준이네요.

    [제가 만나본 모든 SP 출신 당원들은 그 “혼전 순결, 낙태 금지” 문건에 대해서 “미친 짓”이라고 얘기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분노하고 있어요. 그 둘은 밖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별개의 구조였고 상하위 구조에 있지도 않아요.] 이게 제 글이고요, 이 글에서 둘은 SP내의 청년들을 조직하기 위한 "언더조직"과 "SP출신 당원들"인거지 이게 왜 무슨 전위조직인거예요. 제발 님 뇌에 있는 이상한 그림으로 남의 얘기들을 짜맞히지 마세요.

    여하튼 이걸 “그 둘은 별개의 구조이고 상하위관계가 아니다”로 인용하시면 짜집기, 왜곡이잖습니까?

  • 麻.苦 2018.04.19 10:00
    김성수 님 :

        논조의 핵심이 뭡니까?

        그래서,,
        그딴식 비밀조직이  
        여기 공당에서 어저께 생겼다가 오늘 해산 선언하면 그만이고,  
        내일 만들었다가 모레 해산하면 그만이라  그런??
        (비유다고!)

        도데체가!!
        이제 뻘소리 헛소리 그만!!!
     
        그렇게 "SP 출신"(인용 낱말)   죄다 만나러 다녔다고 할려면
        언능  김길오 전당원 만나서 인터뷰 기사라도 올려보시지오~

  • 김성수 2018.04.19 10:24

    1. SP가 만든 조직이 공개조직이던 비공개 조직이던 그건 그들이 선택할 문제이죠.
    당에서 만들었다는건 의미가 이상하게 읽히네요. "언더조직"은 당에서 뭔가 하려고 만든게 아닌거라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건 적절치 않습니다.
    공당의 당원이 참가한 모임이면 친구들과의 계모임이건, 무슨 노조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건 모두 "공당에서" 만든거라고 얘기해야할까요?

    2. 김길오 전당원은 얼마전에도 만났고 만나서 진상조사위 조사에 잘 임하시고 가급적이면 진상조사위 답변도 공개하시는게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 麻.苦 2018.04.19 10:35

    오늘은 존말 쓰지 않는 날..

    단도직입으로 쓰리다.

    1. 뭘 어디다 "선택"
    노동당 안에다 안만들면 장땡?
    계모임하세요~
    (김길오 전당원은 노동당에다가 계모임 계원들을 파견했는가벼.)

    2. 오호, 김길오 전당원하고 친하신게벼~
    (그렇다면 "답변 공개" 강력히 요구함. )

    3. 이하 생략..


  • 김성수 2018.04.19 10:39
    SP건 누구건 어떤 모임을 만들때 그 모임을 공개모임으로 할건지, 비공개 모임으로 할건지는 그냥 그들의 선택이지 그게 선악의 문제인가요?
    대한민국이 결사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조직을 공개적으로 만들지 비공개적으로 만들건지, 언제 결성했다 언제 해산할지는 그 조직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지 그걸 왜 마고님이 비난하시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 麻.苦 2018.04.19 10:47

    (독해력에 대답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쪼매 망설이다가

    거냥 "반사"  ㅡ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의 독해력에 맡기기로 함.


  • 샨린앤 2018.05.05 20:02
    구 전학협 조직뿐 아니라. 모든 정파조직에는 그런 조직 다 있었습니다.
  • 麻.苦 2018.05.06 01:32

    샨린앤 님께 :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신지오?


    (모오든 정치조직에 계파가 있었다는 것,  그 계파의 보스가 막후 정치를 해왔다는 것이 한국 정치사의 한 단면이죠.)

    그래서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니면

    늘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자(?) → 설마 이건 아닐테죠? 

    예전엔 그랬는지 몰라도 이제는 바꿔야한다  →  이렇게 되어야 하겠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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