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동자들이 현대차 본사 앞에서 정몽구회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광호열사가 노조탄압을 견디다 못해 지난 3월1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62일째 되는 날입니다.

노동자로서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을 뿐인데 회사에서는 손배, 폭행 등으로 대응했습니다. 현대차에서 직접 노조파괴를 지시한 문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본사앞으로 가족과 동료들이 올라왔지만 현대차는 용역깡패들로 맞이했습니다. 영정사진과 초는 길바닥에 내팽겨쳐졌습니다. 2명의 연행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이곳 현대차 본사 앞에서 새로운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무서운 것은 경찰도, 연행도, 용역도 아닌, 또다시 반복될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정몽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내일 12시는 전조합원이 현대차 본사 앞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노동당도 오늘에 이어 내일도 유성기업 노동자들과 함께합니다. 당원여러분, 노동당을 지지해주시는 시민여러분 내일 12시, 양재동 현대차 본사앞으로 모여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월 18일 @양재동 현대차본사
11시 경찰폭력 규탄 기자회견
13시 노동당 정당연설회
15시 유성기업 결의대회
19시 조계종 법회
당원동지들의 많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