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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노동당 대표단 선거 삼일 째 대구/경북 지역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대구/경북 유세의 첫 일정으로 1년 6개월여 동안 부당 해고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 노동조합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아사히글라스는 일본 중공업의 상징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방계 기업입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일제강점기 군관련장비를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강제징용을 통해 조선민중의 노동력을 갈취하고 인권을 짓밟았던 대표적인 전범기업입니다. 아사히글라스 역시 구미시로부터 12만평 공장부지를 50년간 무상임대 받고 5년간 세금도 면제 받아 한국에서 연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은 존중받지 못합니다. 근무 수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관리자가 임의로 노동자에게 ‘빨간조끼’를 입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여 동안 굴욕적인 근무를 하게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1년을 일해도, 10년을 일해도 늘 최저임금이었습니다.

이런 노동현실에 맞서 2015년 5월 하청업체 GTS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지회를 결성하자 아사히글라스 사측은 한 달 만에 도급계약을 일방 해지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올해 3월25일 아사히글라스가 노조 활동을 통제하려 한 점 지회가 아사히글라스의 사용자성을 주장한 사실이 계약해지에 영향을 미친 점 등을 들어 ‘아사히글라스의 계약해지는 노조 활동을 위축·침해하려는 부당노동행위’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사측은 요지부동입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는 조합원의 요청에 따라 민주노동당부터 진보신당을 거쳐 사회당과의 합당 후 현재 노동당까지 노동자민중의 투쟁에 함께 해온 노동당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현 시기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운동에 있어 진보정당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조합원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는 특히 아사히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처럼 부족한 지원과 이로 인해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을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민주노총이 조직과 재정의 혁신이 필요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을 이끌 비정규직 산별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그동안 투쟁의 과정에서 보여준 노동당의 연대에 감사하며 이후 투쟁에 있어서도 노동당의 지지와 연대를 부탁한다는 차헌호 지회장의 말에 이갑용 대표 후보 또한 이후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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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도착한 이갑용 대표 후보는 한전 대구경북지사 앞에서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경주 지진이후 핵 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여야 정치권을 넘어 전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노동당 이갑용 대표 후보는 이번 각 지역별 유세 과정에서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폭로하고 폐쇄를 촉구하는 행동을 부대표 후보들과 함께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어 이갑용 대표후보는 경북대병원에서 해고된 주차관리노동자들의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9월 주차관리업무에 새로운 용역업체를 입찰공고하면서 4명의 인원감축을 공고했고 이에 맞서 주차관리노동자들은 부당해고를 막기 위한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에도 용역업체가 변경될 때 인원이 줄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경북대병원은 정부의 지침마저 어겨가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 했습니다. 결국 경북대병원측의 온갖 탄압에 맞서 해고노동자들이 지난 화요일부터 무기한단식농성을 돌입했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는 단식 중인 해고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전의 단식투쟁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합원들 또한 노동당이 해고 노동자들과 항상 연대해줘서 큰 힘이 되며 계속 노동자와 함께 하는 노동당이길, 그리고 조금 더 힘 있는 당이 되길 바란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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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에서 진행된 대구.경북 유세에서 이갑용 대표 후보는 당의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많은 노동자와 함께 하는 노동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의 안정화는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선결돼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당의 안정화를 통해 내년 선거에 임하는 목표를 당원들의 토론과 참여 속에 세우고 준비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민주노총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노총 주도의 진보진영 단일정당론에 대해 십수년간 노동자민중의 생존을 위해 투쟁해온 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역사를 무시하며 다양한 생각과 정치적 견해를 가진 노동자들이 모인 민주노총을 선거를 위한 조직으로 동원하려는 패권적인 주장이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을 향한 진보정당의 임무는 올바른 정치적 대안을 제시하고 견인하는 것이지 민주노총 그 자체를 단일한 정당의 모태로 세우려 하는 것은 과거의 오류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없는 무책임한 행위임을 역설했습니다. 노동당이 민주노총 혁신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동의하는 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함께 하는 노동당을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여성주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오갔습니다. 전날 부산 유세에서 여성주의에 대한 이갑용 대표후보의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갑용 대표 후보는 솔직히 여성주의는 잘 모르지만 알려고 노력하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유세에선 당원들이 이갑용 대표 후보에게 당 대표 후보로 나선만큼 지금 부터라도 여성주의를 알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유세를 다니면서 틈틈이 한권의 책이라도 읽고 알아나간다면 선거가 끝날 때 쯤 지금보다 더 여성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거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 또한 당원들의 제안에 감사를 표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는 유세를 마치고 다음날 진행될 팟케스트 일정을 위해 아쉽지만 짧은 뒷풀이를 진행하고 늦은 시간 다시 서울을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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