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8기 대표단 후보들은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은 쌀값 인상 공약을 이행하고, 국가폭력으로 희생된 백남기 농민에게 사죄하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에 백남기 농민 사망과 쌀값폭락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강원도당 간담회는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의 후원주점이 열리는 웨딩타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0분에 걸친 대표 후보 연설이 끝난 후 당원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갑용 대표 후보에 대한 질의응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당선되면, 민주노총 강원본부에 당원이 있는데, 노동운동 진영에 있는 분들을 책임지고 입당 시킬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갑용 후보는 이에 대해 "녹색당은 선명하다. 생태, 환경만 이야기한다. 하지만 노동이 부족하다.
동구청장 때 임기를 마치지 못한 이유는 공무원노조 공무원 해고를 안해서 그런 것이다. 노동자를 함부로 해고시키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내가 해고당했다. 노동자를 위해서 싸워왔고, 앞으로 싸워갈 것이다. 당원가입에 대한 나의 대답은 강원도당이 일정부분 책임을 진다면 나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노동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준다면, 내가 가서 당원 가입 시키겠다. 나 혼자서는 당원 가입시키기 어렵다. 그러나 강원도당이 나서준다면 할 수 있다. 같이 하자."

두반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진보진영의 단일후보 요구에도 선거에서 후보를 내고 돌파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정당은 아직 정당인거 같지 않다.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 그럼에도 노동당이 잘하는 건 정책과 공약을 만드는 일이다.
지방선거에서 2천명, 총선 500명
, 대선에 5~ 6명 정도가 출마한다. 우리가 2천명 대중정치인 만들면 모든 게 해결된다. 능력과 실력을 갖춘 2천명의 진보 대중정치인 있으면 뭐가 겁나고 뭐가 힘들겠나? 준비가 되어있으면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준비가 필요하다.
노동당이 작다고, 당원수가 적다고 5천분의 1 밖에 안 된다고 좌절하면 안 된다. 힘내자고 말하고 싶다. 같이 하자. 함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당원간담회가 끝난 후 민주노총 후원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한편, 강원도당 당원들과 뒤풀이를 즐겼습니다. 강원도당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당 중 하나입니다. 강원도당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원간담회에 참가해주신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고 쉽고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