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넥슨 성우교체 사태와 관련해 성정치위원회 운영위원들이 릴레이 칼럼을 게시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릴레이 칼럼의 제목은 We do not need a prince 입니다.

 그간 일곱 개의 칼럼을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첫 번째 칼럼 -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5736)

  두 번째 칼럼 - 한남과 대화하기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6014)

  세 번째 칼럼 - 시인과 소녀의 천명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6134) 

  네 번째 칼럼 - 메갈리아 만세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6307)

  다섯 번째 칼럼 - 무결함에 부쳐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6509)

  여섯 번째 칼럼 - 메갈리아를 위한 '자리'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96763) ]


노동당성정치위릴레이칼럼타이틀-06-01.jpg




 얼마전 게임회사 넥슨이 회사 직원을 메갈리아(이하 메갈)에서 만든 티셔츠를 사입었다는 이유로 해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피해 당사자는 가해자 넥슨과 일당을 받고 합의했다며 부당해고라는 표현은 삼가해 주시라 했다. 이 사건은 여성혐오 사건으로서 피해 당사자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Girls, do not need a prince' 문구가 적힌 티셔츠는 인터넷 사이트 메갈이 사회적으로 여성혐오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여러 행태들을 여성의 관점에서 드러내는(mirroring) 방식으로, 혐오라는 구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이 티셔츠의 문구는 여성은 남성(prince)의 도움이 필요없다는 의미이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김치녀 페이지에 대해선 무대응이지만, 혐오에 대응하는 메갈리아 페이지는 지속적으로 삭제하는 등 또 다른 차별 및 혐오를 낳고있다. 이 티셔츠는 페이스북 코리아의 행태에 대처/ 고소를 위한 후원금을 모으려 만들었다.

 

 현재에는 넥슨이 티셔츠 하나 입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해고하는 무책임한 행태가 벌어지기까지에 이르렀고, 이에 대해 정의당이 넥슨 사건이 혐오사건임을 얘기했던 자신들의 논평을 스스로 철회하여 혐오세력에 동조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메갈은 여성운동이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메갈은 여성운동의 한 축이다. 한국 사회에서 몰카, 강간 등의 범죄가 버젓이 올라오는 소라넷 사이트 폐지, 여성혐오에 반대하고 행동하자는 내가 메갈이다 해쉬태그 쓰기 등은 수많은 이들이 여성혐오는 존재하며, 일련의 사건들이 피해자 개인의 사건이 아닌 성차별적 구조 속에서 약자인 여성을 겨냥한 혐오 사건임을 폭로했다. 이 흐름은 수많은 가해를 당하고도 얘기하지 못했던 여성들에게 당연히도 혐오 행태들에 대해 더이상 당하지 않기 위해 행동하자는 운동으로써 그 목소리를 높여 갔다.

 

 한편 메갈에서 나온 행동을 마치 남성을 혐오한다는 듯이 편집해 호도하는 이들은 메갈은 여성운동이 아니며 너무 심한 방식이라거나 오히려 남성혐오라고 매도하고 있다. 메갈이 하고 있는 주장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과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은 외면하거나 무시한 채 여성운동이 아닌 남혐 사이트라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메갈은 젠더 중 여성이라는 대표성을 가지고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차별을 규명하고, 그들의 언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활동은 사회전반에 걸친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을 이행함으로써 유의미 하다. 메갈은 기존에 함구하고 있었던 목소리들이 모여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확인하며 인터넷 공간에서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는 그 자체로의 여성운동인 것이다.

 

 우리 노동당 성정치 위원회는 여성혐오를 조장하고 동조하는 세력들에게 경고한다. 여성혐오를 중단하고,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여성혐오에 동조하는 넥슨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노동당 성정치위원회

운영위원 뚱냥이

  • 사르륵 2016.08.24 21:44

    하 ... .. 메갈 페이지 막힌건 가계정이라서 막힌겁니다. 김치녀 페이지도 쓰레기이긴한데 개독티비 성소수자 혐오 영상도 삭제 안됩니다 .. 페북 자체가 삭제 잘 안합니다. 더불어 티셔츠는 악플달다서 소송먹은 것들이나, 좆린이 지껄인 유치원교사를 변호하는데 쓰입니다. 목적자체가 좀 이상하죠? 

    그리고 메갈이 남성에 대한 일반화 등등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반노동성 (구의역사망 노동자, 전태일열사) , 반역사성(5.18 열사 비하), 성소수자 혐오(게이 아우팅, 게이에 대한 헛소리 발설, 공격) 이하는 일베충처럼 발화되는 수준이지만, 아동학대 글을 재밌다고 올리거나, 빈곤한 사람에 대한 공격 등등 을 가지고 메갈 비판하는데 남성에 대한 혐오 때문에 메갈을 공격하는 것으로 일축 하지 마세요. 메갈옹호 하기전에 성평등과 위에 언급한 것들이 어떻게 양립가능한지 얘기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 비선형시간 2016.08.26 20:45

    하2... 당원들을 대상으로 선전戰이라도 펼치시려는 건지, 참 날조된 사실을 진실인냥 글을 쓰시네요.

    1. 넥슨 직원 해고? ???
    =>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되는 성우 음성 컨텐츠 삭제 건을 말하는 건가요? 이건 말고 다른 건이 있나요?

    2. 소라넷 폐지에 도움이 됨 X
    => 폐지운동을 한 것은 맞고 그러한 운동이 의미는 있지만,
    실제로 소라넷 폐지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는 못했죠.
    경찰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소라넷을 파고 있었으며,

    오히려 메갈때문에... 수사가 실패할 뻔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 "메갈은 여성운동이 아니며 너무 심한 방식이라거나 오히려 남성혐오라고 매도" X
    => 메갈을 반대하는 것은 남성혐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적 약자에게 저지르고 있는 혐오범죄(!)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73
3415 도봉 박홍기 당원께/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12 원시 2009.01.07 1222
3414 내가 아는 <b>노무현은 죽지 않는다 </b> 1 원시 2009.04.08 1307
3413 아이고 이제 가볍다 10 원시 2009.04.13 1262
3412 내 패밀리를 건드리지 말라 5 원시 2009.04.14 1416
3411 Re: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 사태와 향후 교훈 23 원시 2009.04.27 1767
3410 당규 12호 3장 15조에 의거 임시조치합니다. 4 secret dogmatik 2011.02.14 2410
3409 당규 12호 3장 15조에 의거 임시 조치합니다. 2 secret 노영수 2011.10.13 2314
3408 <삼백보> 동작지부가 오늘 선전전을 개시했습니다 2 file 유검우 2012.06.28 1731
3407 좌파의 정치적 숙청, '눈물 젖은 두만강' 7 file 원시 2012.07.27 2403
3406 ★★급구★★ 동작당협에서 냉장고를 찾습니다! 유검우 2013.03.26 1049
3405 ‘노동당'이 진보신당의 새로운 당명이 되어야 하는 4가지 이유 2 이근선 2013.05.31 1329
3404 진보신당이란 당명과 서서히 이별을 하면서...... 1 이근선 2013.06.16 1132
3403 (대중 선동) 나팔수와 하이에나들 이선하 2015.01.19 1257
3402 후보 단일화? 나경채 대표님, 정말 실망했습니다. 신민주 2015.04.22 1790
3401 청년학생위원회의 <청년정치학교> 후기 신민주 2015.08.13 1601
3400 [문화예술위원장 출마의 변] 화요일의 약속 39 file 현린 2015.08.25 3895
3399 문화예술위원들은 노동당의 표류를 원치 않습니다. file 현린 2015.09.11 3702
3398 9.23 총파업, 오늘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1 file 신지혜 2015.09.23 3409
3397 인사와 관련해 2 윤희용 2015.09.24 2402
3396 헬조선 탈옥선! 후기 오마이뉴스에 기고 했습니다. 6 베레레 2015.11.17 3308
3395 [여성위원회 부문 할당 대의원 출마의 변] 페미니즘, 윤리와 당위의 차원에서 벗어나 정치의 차원으로 7 file elephantrampant 2016.01.06 3531
3394 [지지글] 열 사람이 걷는 한 걸음으로 - 출마를 선언한 용혜인 당원을 지지하며 신민주 2016.02.14 1406
3393 당원 동지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7 이갑용 2016.03.15 3308
3392 [최창진 대구 중남구 후보] 뭉치면 바뀝니다. 최창진을 알려주세요~ file 최창진선본 2016.03.15 1609
3391 [최창진 대구 중남구 후보] 3월 10일 노동자 농민 빈민 살리기 박근혜 정권 심판 2016년 총선 대구 공동투쟁본부 발족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file 최창진선본 2016.03.15 1169
3390 [최창진 대구 중남구 후보] 3월 15일 대명동 계대 네거리 출근 선전전을 했습니다. file 최창진선본 2016.03.15 21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