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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사회변혁노동자당 양당 대표 공동입장문


사회주의 정치를 지향하는 두 정당인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 양당 대표는 전개되고 있는 비상한 정세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총선용 비례위장정당 경쟁에 몰두하는 여야 기성정당, 그리고 이에 편승해 오직 의석을 얻는데 급급하여 반노동 친자본 정당과의 야합마저 불사하는 일부 소수정당들의 행태를 엄중 비판한다. 아울러 이러한 잘못된 정치행태를 척결하고 노선과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올바른 정치구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특히 그 피해가 불안정 노동계급과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심각히 우려한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노동-보건-안전-복지 전반에서 나타나는 자본주의의 폐해와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사회주의 대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사회주의 의제 전면화를 위해 함께 나설 것이다.

우리는 지속되고 있는 경제위기와 노동자-민중 삶의 파탄이 자본주의에서 기인한 비극이라는 인식을 함께 하며. 이번 21대 총선이 <재벌과 기득권 중심의 자본주의 방식>과 <노동자-민중 중심의 사회주의 대안>이 대결하는 장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다.

이번 총선에서 양당은 사회주의 의제와 대안을 중심으로 연대할 것이며, 총선 이후에도 한국 사회주의 정치의 확대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논의와 공동실천을 해 나갈 것이다.


2020년 3월 25일
사회변혁노동자당 대표 김태연    노동당 대표 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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