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김기춘, 조윤선 공동수상

by 문화예술위원회 posted Jan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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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김기춘, 조윤선 공동수상

◼️ 시행일자 : 2017. 1. 6.
◼️ 발신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 수신 : 각 언론사 문화부, 사회부 담당
◼️ 문의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조재연 010-2829-8956


2016 레드 어워드 리플렛 전면.jpg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1월 6일,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수상자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권이 출범하기 직전인 2013년 1월 4일 첫 막을 올린 레드 어워드는, 이후 매해 자본과 권력을 비판하고 이에 저항한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이들의 작업을 세상에 알려 왔다. 

2016 레드 어워드는 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레드 어워드 집행부는 지난 7월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1차 선정회의를 열어 선정기준과 선정부문에 대한 기초적인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난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100여 편의 후보작을 공개 추천받았다. 

황진미 영화평론가, 이인철 민족미술인협회 대표, 박해성 연극연출가, 나도원 음악평론가, 이상엽 사진작가, 배인석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 현린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문화예술계 장르별, 기관별 28명의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이들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 3, 4차에 걸친 선정회의를 열었고, 그 결과 기록, 시선, 연대, 울림, 재생, 담론, 토대, 파격, 현장 그리고 반동 등 10개 부문 16개 수상작 선정을 마쳤다. 

이 중 반동부문은 다른 선정부문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부문으로, 자본과 권력 편에 서서 문화예술계 퇴행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해 왔다. 작년에는 검열을 통해 정부에 비판적인 예술가에 대한 지원금을 끊은 공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선정한 바 있는데, 올해 반동부문 수상자로는 검열을 위한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배후로 주목받고 있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선정했다.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11일 수요일 예정되어 있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 1박2일 문화행동 ‘블랙리스트 버스’에 참여, 조윤선 장관에게 직접 레드 어워드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9개 부문 수상작은 7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 후 시상한다. 홍우주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의 정문식 대표가 진행을 맡을 2016 레드 어워드 시상식에는 문화과학의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한받, 마로니에 촛불의 장용철 배우, 극단 떼아뜨르의 이수인 연출가, 홍대 클럽 빵의 김영등 대표, 극단 극것의 김중엽 배우 등 작년 레드 어워드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올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인사와 격려를 건넬 예정이다. 

2016년에 2집 앨범 [악마의 씨앗]을 발표한 김태춘, 7년 째 전태일 다리 거리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씬, 처절한 기타맨 김일안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인천평화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단식광대의 기타리스트 조반은 2016 레드 어워드 음악감독을 맡아 ‘혁명의 음악, 음악의 혁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상식 입장은 무료이다.

문의: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조재연 사무처장 010-2829-8956. 

2016 레드 어워드 리플렛 후면.jpg


자세한 2016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명단과 시상식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016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강훈구 연극연출, 현직자에게 듣는다(2016)
구자혁 문화기획, 서촌 꼬뮤니타 혁이네 대표
권혁빈 미술비평,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
나도원 음악평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
류준환 문화교육,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문성호 문화교육
박명환 애니메이션 감독,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미술분과장
박배일 영화감독, 오지필름, 깨어난 침묵(2016)
박정근 사진, 조광사진관
박해성 연극연출, 상상만발극장, 코리올라너스(2016)
배인석 미술,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
유채림 문학, 넥타이를 세 번 맨 오쿠바(2016) 
이두찬 문화기획, 문화연대 활동가, 콜트콜텍 화요문화제
이상엽 사진, 포토노트 편집인, 변경의 역사(2016)
이양구 연극연출, 작가, 호모 파베르의 인터뷰(2016) 
이인철 미술, 민족미술인협회 대표
정기황 건축, 문화도시연구소 소장
정문식 음악, 여섯 개의 달, 홍우주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정용택 영화감독
정진세 연극평론,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 편집인
조    반 음악, 단식광대,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음악분과장
조재연 미술비평,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한    받 음악, 야마가타 트윅스터
현    린 시각문화비평,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홍진훤 사진, 문화기획, 공간 지금여기 운영자
황경하 음악, 문화기획, 자립음악생산조합운영위원 
황선영 문화기획, 삼십육쩜육도씨 의료생활협동조합 활동가
황진미 영화평론,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 2016 레드 어워드 시상식

◼️ 일시 : 2017년 1월 7일(토) 15:00~18:00
◼️ 장소 :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
◼️ 시상식 일정
  - 축하공연(이씬, 처절한 기타맨)
  - 개회선언
  - 시상식 1부
  - 축하공연(김태춘)
  - 시상식 2부
  -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시간
  - 폐회선언
  - 연대의 시간
◼️ 주관 :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 주최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 문의 : 조재연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010-2829-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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