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1천인 선언> 설 전에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천인 선언
<제안서> 설 전 아시아나케이오 해고자 복직 촉구 1천인 선언
- 아시아나는 중노위 승소 판정 이행하고, 정리해고를 철회하라

지금 여기, 아직도 길거리와 농성장에서 새해를 맞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다. 작년 5월 11일 코로나19를 핑계로 해고되어 8개월째 투쟁하고 있는 아시아나케이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최저임금과 차별에 시달렸던 노동자들은 코로나가 터지자마자 정리해고 당했다. 무급휴직 강요에 거부했기 때문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으려면 회사가 휴업수당의 10%만 내고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는데, 회사는 그렇게 하지 않고 무급휴직과 정리해고를 밀어붙였다. 

이 사태의 배후에는 아시아나케이오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있다. 재단의 이사장은 박삼구 전 아시아나 회장으로, 그는 아시아나 케이오(KO) 외에도 케이에이(KA), 케이에프(KF), 케이알(KR) 등 4개 하청업체를 운영하면서 2019년 계열사로부터 14억2000만원을 배당금을 수령할 정도로 배를 불려왔다. 그러더니 코로나19를 핑계로 민주노조 조합원들을 정리해고 했다.

이에 대해서는 지노위와 중노위에서도 부당해고로 판정했다. 그럼에도 아직도 이들은 복직되고 있지 않다. 회사는 판결을 이행하기보다 행정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이제 1월이 지나면   실업급여조차 끝나 조합원들의 생계  불안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사태가 이렇게 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 항공산업에 수십조 원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기업이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까닭은 정부가 아무런 관리 감독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노위 판결조차 이행하지 않는데 정부는 나 몰라라 손 놓고 있다.

코로나19를 통해 우리 사회 불평등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럼에도 기업은 자신의 탐욕만을 위해 노동자들을 더 탄압하고 있다. 더 이상 비상식적이고 비인간적인 상태를 지속시켜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이에 우리는 요구한다. 설 전 해결을 위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정부가 결자해지의 자세로 나서라! 코로나19를 핑계로 가장 차별받는 사람들이 더 고통 받는 현실은 2021년에는 바로잡아야 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소망은 아시아나케이오지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2021년 1월 8일
선언동참자들

○ 취지 : 설 전 아시아나케이오 해고자 복직 촉구선언. 2월 8일 신문 광고 게재 (5천원 선언비용은 신문 광고 기금으로 사용, 남은 금액은 투쟁 기금 사용)
○ 선언자 모집기간 : 2021년 1월 22일~2월 5일,
○ 입금 계좌 : 3333187236192 카카오뱅크 (정원섭)
선언 동참 링크: 
https://han.gl/아시아나케이오복직선언
○ 문의: 아시아나케이오지부 김정남 지부장 010-7616-5401
         아시아나케이오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연대모임, 010-3168-18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62
243 참 가지가지들 하시네요 9 Alexpark 2017.09.26 4389
242 참 어렵다... 1 주광 2019.06.08 1832
241 채훈병 위원장에게 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4 달재 2016.06.13 2107
240 채훈병 위원장의 답변에 대한 재반박 2 달재 2016.06.15 1722
239 채훈병 전 예결위원장님의 해명을 읽고 드는 생각 9 구형구 2018.06.11 3398
238 책을 읽읍시다. 니최 2020.04.29 1148
237 책임감!!! file 유용현 2019.05.13 1898
236 책임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4 정상천 2016.07.15 2763
235 처음엔 투표율이 매우 낮았다는데 놀랐습니다. 1 류중근 2019.01.28 2391
234 첫 단추부터 잘 못 꿴 당명개정 논란, 계속해야 하나? 행인 2017.07.19 1550
233 첫 정당, 노동당에서의 5년의 시간을 안녕합니다. 민뎅 2019.08.20 1985
232 첫경험, 8시간의 politician's high - 당대회 후기 입니다. 13 류성이 2017.08.31 2442
231 청년,여성위원과 관련된 혁신위 답변에 대한 답변과 서울시당-혁신위 간담회 후기입니다. 1 용혜인 2016.10.26 1689
230 청년학생위원회의 <청년정치학교> 후기 신민주 2015.08.13 1601
229 청도송전탑반대투쟁현장 "삼평리 송년예배"에 다녀왔습니다. 2 file 민뎅 2016.12.26 1594
228 청산과 극복이라는 당면과제 숲과나무 2019.12.28 1103
227 청소년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7/23 열립니다. 베레레 2020.07.20 819
226 청소년 기본소득 차등안에 대한 해명 9 정책위원회 2016.03.16 2409
225 청소년 당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합니다. file 조민 2018.03.09 5092
224 청소년당원들의 당 내 지위에 대한 우려와 청소년위원회의 재건을 촉구하며 - '우리 아이들' 논쟁에 대하여 1 분노하는패배자 2017.01.26 1894
223 청소년운동을 이해했어요 1 언땅밑에서는 2017.05.12 1375
222 청와대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청원서 1 엽끼토끼 2017.12.11 1518
221 청와대 토론방에 올린글 1 멍멍 2018.10.05 1679
220 청와대에 "박근혜 퇴진" 내용을 담은 풍선을 날리면 어떨까요? 4 최승현입니다 2016.12.05 1695
219 청학위X여성위 합동유세 IN 부산 후기! file 장서현 2017.01.15 2018
218 체불임금 잡는 앱 실화인가요? file 나무를심는사람 2018.07.13 36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