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화캠프 상근자였던 것인지 김길오씨 장난감 회사 소속의 직원이었던 것인지 좀 헷갈립니다. 

1년 3개월정도 근무했던 것 같고 일하는 곳의 상당수가 노동당 당원이어서 나름 관계도 진보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반적인 회사였다면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실망할 것도 없겠지요. 알바노조의 주요 간부들이 노동당 당원입니다. 그런데 노동당 당원들이 상당수 있는 직장에서 "알바새끼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니 아마도 많이 분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문제제기를 하신 분은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분을 일하게 해준 분들은 나름 호의를 갖고 그 분에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평화캠프 이사장으로 있는 장난감 회사 대표 김길오씨는 당의 전국위원이었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제기를 한 분은 김길오씨가 직장내에서도 상당히 진보적인 관계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길오씨가 그 분에게 어떤 식으로든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


야근수당 요구 이런 게 핵심이 아니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김길오씨에게 자존감의 상처를 받아서 야근수당 요구 등으로 문제제기가 나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보통 퇴사할 때, 야근수당 요구하고 그러는거 어떤 식으로든 문제제기 하고 싶어서 그러는 측면이 크거든요. 진보적인 주장을 한다고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자기 조직내에서 관계라든지 운영방식이라든지 항상 진보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한국사회에서 진보적인 조직내부에서도 좀 더 수평적인 문화가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김길오씨도 본인이 조직운영을 권위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지 항상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모니터링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캠프 이사장이고 장난감 회사 대표이기 때문에 조직내 직원들은 대표에게 그런 비판을 잘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86
87 평전위 역할 & 집단 패싸움 & 사람들 5 오창엽 2016.06.02 2530
86 평전위 채훈병위원장님께 : 우문현답과 불꽃 4 오창엽 2016.06.13 2371
85 평전위를 마치고, 전국위를 앞두고 신지혜 2016.07.15 2467
84 평전을 마치고 9 file 추공 2016.07.05 3339
83 평화를 위한 성주 사드 반대 투쟁, 청년학생위원회도 함께하겠습니다. file 청년학생위원회 2017.04.30 1230
» 평화캠프 상근자? 아니면 김길오씨 장난감 회사 소속 직원? 1 이도 2017.02.21 3164
81 포럼 제안에 대하여. (약간의 보충설명) 추공 2016.08.02 1646
80 폭력행위에 3줄짜리 사과문과 당권정지1개월? 1 박정훈 2016.12.21 2589
79 폭염과 에어콘, 자본주의 대량 생산체제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서다. 숲과나무 2016.08.12 1452
78 피해당사자들의 응어리가 풀리면 해결됩니다 1 민동원 2016.06.19 2116
77 피해자를 가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담쟁이 2018.02.19 3347
76 하늘의 해를 가리지 마라. 윤희용 2016.10.08 2467
75 하루 12시간 30분 홀 서빙하는 노동자 딱따구리 2016.05.30 1733
74 하윤정 마포을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선본에 함께하며 2 홍현우 2016.03.17 2752
73 하윤정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mmhoo8088 2017.01.11 1454
72 한 마디 더 보탭니다. 김강호입니다. 8 김강호 2018.02.12 3358
71 한 말씀 올립니다. 이근선 2016.06.07 2107
70 한 뮤지션의 죽음 뒤 진행한 뮤지션 유니온 현장간담회의 무거움 2 file 문화예술위원회 2017.06.12 2027
69 한겨울의 열대야 1 人解 2018.02.04 2016
68 한국 사회갈등 치유할 행동계획은 누가 내놔야 하나 1 딱따구리 2016.03.15 1658
67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행정처분에 대한 일체의 불복행위를 중단하라. file 니최 2017.07.07 1279
66 한부모 당원입니다. 2 승리 2018.05.04 2085
65 함께 귀농이 왜 좋은가? 윤희용 2016.07.31 1738
64 함께 쉬며 서로 돌보는 1박 2일의 시간, <자기와 연대, 우리의 연대> file 하윤정 2018.01.28 1714
63 함께해 주세요 이근선 2018.08.30 2029
62 함께해주세요 | 지금, 여기, 함께 마음돌봄에 대하여 1 file 하윤정 2016.12.14 19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