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부위원장 후보가 김상철 위원장 후보에게 묻는다."
Q.전국 당원들에게 서울시당은 어떤 전망을 제시 했다고 생각하는가?
A. 노동당이 사회 모든 의제를 포괄할 수 있는 포괄정당으로서의 기능은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지역화 전략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지역당부는 그 지역에서 실제 문제가 되는 현장에 결합함으로써 오히려 지역 의제를 개발하면, 중앙당에서 전체 포괄정당으로서의 기능이 미비할 때 그것을 보충 해 줄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서울시당 외의 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각자 당원들이 서있는 자리, 지역에서 내가 노동당으로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당의 입장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당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Q. 삶 속에서 부문의 문제의식을 끌어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한 지금까지의 평가와 앞으로의 다짐을 듣고 싶다.
A. 지금 부문위가 의제사업단 방식으로, 정체성을 사업 중심으로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서울시당 위원장이 되면 다시 한번 재 점검을 해야 할 것 같다.
Q. 지금의 시당 사무처의 역량 만으로는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A. 지금 당의 조건으로서는 각자 각자 당원들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못하는 것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이 있고 자원이 많을 때 하는 것이고, 지금은 당원들의 관심사 혹은 당원들이 잘 하는 것에 주목을 해서,
잘하는 것을 당을 통해서 더 잘하게 만드는 것, 그런 기획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저 개인이었으면 못했을 일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시당 사무처 전체가 일종의 역할 분담처럼 그것을 같이 보충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서울시당 차원에선 서울시당의 정치인을 만들고 있는가.
A. 전업 활동가중심의 진보정당 활동모델을 바꾸고 싶다. 의제로는 생활정치를 이야기 하는데 실제로 그 의제를 담을 수 있는 '생활인 정치인', 그런 상은 없다. 2018년 지방선거를 경유하며 소위 생활인 당원들 중심으로 하는 후보자 전략을 고민하겠다. 생활하는 사람들이 정당활동을 더 오래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노동당이 오래 갈 정당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중간중간 놓고 가는 것도 있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당의 목적의식적인 일정에 복무해서는 안된다. 당부가 그것을 최소한으로 덜어줌으로서 오히려 당내에 주요 활동가들이 자기 생활에 그리고 생활을 진지삼은 그 지역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당부의 역할이라고 본다.
* 김세현 부위원장 후보가 진행한 인터뷰는요,
제가 2014년에 입당을 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당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열심히 활동하게 된, 노동당의 정치를 만들자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김상철위원장과의 활동의 경험 그리고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 속에서 위원장이 제시했던 전망들이 저에게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김상철의 장점을 당원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인터뷰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