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에 ‘혁신위원회’가 활동 중입니다. 활동 핵심키워드는 ‘진단, 혁신, 전망’입니다. 그동안 당의 전망이나 혁신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좀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문단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고문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당이 처한 상황이 ‘고문단까지 나서서 진단, 혁신, 전망을 말해야 하는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우리 당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인가?
- 위기의 성격은, 실체는 무엇인가? (심리적인, 실재적인, 구조적인, 일시적인)
-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으며, 해야 하는가?
당원들 사이에 위기에 대한 인식 차가 존재합니다. 그래서는 함께 일을 만들어 가기 어렵습니다. 혁신을 위해서든, 전망을 위해서든 ‘상황에 대한 인식이 같아야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과도하리만큼 집요하게 위와 같은 물음들을 파헤쳐야 합니다. 정리되고 공유될 필요가 있습니다.
당 혁신위원회에서 당원설문도 하고, 간담회도 진행하고, 내부 토론도 해서 보고서를 제출하겠지만, ‘진단, 혁신, 전망’은 결국 우리 모두의 과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공식적인 혁신위원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당 상황과 처지를 들어다보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획’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방식을 넘어, 무대도 만들고, 호명도 하고, 당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모임’에 함께 해주십시오.
첫 모임 : 2016. 10. 30(일), 14시, 노동당 중앙당사
내 용 : 제안 설명, 명칭 정하기, 기획 논의
문 의 : 정상천(010-3384-3072, sang0329@hanmail.net)
함께 준비하는 당원들
김수진(경기), 최윤행(경기), 조효식(경기), 최애란(인천), 강남욱(서울), 정상천(경기), 전창윤(경기), 홍정익(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