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과 "허위보고"에 대하여

by 김성수 posted Jun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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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과 "허위 보고"에 대한 글들이 난무하는군요.

그런데, 무엇이 진짜 "괴담"인지 확실하게 한번 짚어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장규 당원은 아래 본인이 쓴 글 - "구형구 총장의 사실관계 주장에 대한 의견" 의 댓글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해당 당직자에게 들은 바로는 전체 회의자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집행위는 실장만 참석하는 자리이거니와, 거기서 조직개편이나 인사 문제가 논의된다는 것은 해당 당직자에게 전혀 이야기되지 않았습니다. 출장으로 참석 못했다구요? 그 자리에서 조직개편이나 인사 문제가 논의된다고 이야기도 안했는데요? 솔직히 일부러 이야기 안 한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러한 사실이 아닌 주장을 여전히 여러 당원들이 하고있는게 또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저 세줄도 안되는 짧은 글에 들어있는 거짓말들은 상상 이상입니다. 말그대로 "괴담" 수준입니다. 하나씩 짚어보죠.


1. "전체 회의자리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4월 18일 대표단 회의와 5월 18일 대표단 회의 사이에는 두번의 전체 당직자들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각각, 4/27일과 5/17일로 확인되는 두번의 전체 회의 자리가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상근자 협의회의 경과보고 글과 해당 당직자의 글에서도 들어나 있습니다.


2. "집행위는 실장만 참석하는 자리"

물론 일반적으로 중앙당의 집행위는 실장들만 참석하는 회의지만 1번에서 얘기한 두번의 집행위원회는 조직개편 논의가 진행되므로 국장, 부장급까지 전체 당직자들에게 참석이 사전에 요청됐고 대다수의 국장, 부장급 당직자들도 참여한 자리였습니다.


3. "거기서 조직개편이나 인사 문제가 논의된다는 것은 해당 당직자에게 전혀 이야기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당직자에게 사전에 얘기되었습니다.

해당 당직자는 이에 대하여 "4월 27일 집행위에 들어오라는 이야길 들을 당시 이 개편안이 바뀔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회의하고 있어 굳이 들어갈 이유가 없었습니다."라고 본인의 글에서 분명하게 그 회의에서 무슨 논의가 다뤄지는지 알고있었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4. "출장으로 참석 못했다구요?"

이 얘기는 절반만 맞습니다. 5/17 회의는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4/27 회의는 본의에 의해 불참하였었습니다.


5. "그 자리에서 조직개편이나 인사 문제가 논의된다고 이야기도 안했는데요"

네 위의 1~3번에서 밝혔다싶이 조직 개편 논의가 다뤄진다는 점은 이미 충분하게 공지되어 있었고 해당 당직자도 명확하게 이점을 알고있었습니다.


6. "솔직히 일부러 이야기 안 한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젠, 음모론으로 발전합니다.

이미 앞에서 밝혔다 싶이 "일부러 조직개편 논의가 있다고 얘기 했습니다."


단 3줄의 글에 이런 엄청난 사실관계 왜곡, 사실은 거짓말을 한다는게 보통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 초기에 이런식의 허위 사실 유포와 왜곡 된 프레임 설정이 이 상황을 복잡하게 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왜곡해 왔습니다.


이게 바로 "괴담"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 괴담일까요?

누가 "괴담"을 유포해왔나요?


이장규 당원의 해명은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만,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한 내용들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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