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당 여성명부 부위원장 후보 / 1권역 전국위원 후보
기호 1번 박희경 (루시아) 입니다.
어제 "변화와 화합" 선본과 함께 기획했던
"노동을 말하다
연대를 말하다"
토론회를 잘 마쳤습니다
만 10년을 싸우고 있는 콜트콜텍 이인근콜텍지회장님과
대법승소로 비정규직의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의 두번째 시기를 열었던 현대자동차울산지부
최병승조합원 을 모시고 이루어진 토론회 !!
-저 루시아를 처음 본 느낌 (박희경 이란 이름보다 세례명으로 불리웠지요)
-노동당에 대해 아쉬운점 부족한점
-현재의 투쟁을 어찌 해나갈지 , 앞으로 노동당이 무엇을 함께 할지
에 대한 진솔하고 따끔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오래 되었지 했는데
처음 만난 그때가 벌써 햇수로 8년..
2010년으로 거슬러올라가는 오랜 인연이었더라구요
어제 두 분께서 하신 말씀들을 요약해본다면
-노동당이라면 노동의제들을 전면적으로 부각시키기위한 요구와 주장들이 당내에서 만들어져야하지않나..
진보정당으로서 노동문제를 의제화하는데 큰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
당이라면 민주노총보다 좀더 고급지게(?) 해봐야는거 아닌가
(예를들면 전당원이 파업을 한다든가라는식)
-체제를 어떻게 바꿀것인가 진보정당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할때이다.
노동자 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규합하는데 있어 노동당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 노동당안에서부터 화합이 이루어져야 다른 진보 정당들과의 화합에서도 완고한 역할을 할수 있다
- 소위 진보정당들이 선거시기만 되면 야권연대를 들고나온다
노동의 기준,계급적 기준에 일관성이 있을때 당의 색깔도 정치도 뿌리내릴수 있다
노동당 스스로에게 근본적 물음을 던지며 고민하자
너무도 좋은 의견 너무도 따끔한 지적들이
개인적으로 정말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오랜 투쟁안에서 체화된
진솔하고 진중한 한말씀 한말씀이
가슴에 콕콕 박혀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기획들을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보고 듣는 이야기들만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투쟁사업장상황을 좀 더 많이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은 모자라고 부족했을 자리를
훌륭하고 풍족하게 채위주신
이인근지회장님 최병승 동지이자 후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우리 당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토론회 마치고 은평당협 유세에 들렀습니다.
죄송하게도 처음 들러본 랄랄라 는 너무 아기자기해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희강남서초에도 꼭 그런 공간을 마련해야지...싶었네요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은평당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맛난 과메기 치킨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 나누고 나오는길..


아무래도 마음이 쓰여
하루종일 박사모에 시달리셨다는
콜트악기 방종운지회장님을뵈러
여의도 콜트콜텍 농성장에 갔습니다
불꺼진 농성장에 혼자 누워계신 모습뵈니
또 울컥 ...
1월 28일이면 투쟁 3650 일 ..
그 어마어마한 세월을..
아무리 이해한다해도 그 처절했을 하루하루를
어찌 알 수 있을까요 ..
오랫만에 뵌 방지회장님 이런저런 말씀들
듣다 시간이 늦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인근 지회장님이 하셨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았습니다
"연대는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