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던 일만 이야기 합시다 그리고 합리적인 蛇足

by 人解 posted Jul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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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청년좌파가 실행한 저 집회에서 알바노조 차량으로 집회 장비가 수송되었고 좌파노동자회 상근자가 짐을 내려서 옮겼고 알바노조 및 청년좌파 등 복수의 Union을 가진 활동가들과 평화캠프 상근자였던 제가 연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노동당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고 계속해왔습니다


‘당과 외곽조직은 분리할수 없으나 분리할수밖에 없다’는 진상조사위의 입장은 정말 철저한 꼬리자르기, 묻고 넘어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런 이중부정의 표현을 싫어하지만, 정말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군요


蛇足

그토록 학번과 위계를 중시했다고 밝혀진 언더조직의 최상부는 박정훈, 최기원 등의 저의 ‘후배’들입니다. 그리고 언더의 두목으로 지목된 김길오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즈음 제가 태어났습니다


그 20년 넘는 시간 동안 언더가 없었을까요? 그리고 조직원이 없었을까요?


위장이혼, 이라는 표현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조직 잠시 잠수시키고 상부조직 보호하려는 이 위장이혼의 의도를 몰랐다면 진조위는 정말 업무’태만’이 아니라 ‘배임’을 저지른 셈입니다. 알고서도 덮었다면 더 큰 죄이구요


안가를 관리했던 제 선배들이 소위 말하는 김길오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고, 중앙당에도 계십니다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정도로 대충 묻고 넘어가면, 당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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