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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미래의 행보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의 미래가 요구로 활동 시한도 2개월로 한정된 평가와 정망위원회는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총선후도 아닌 평전위 이후에 대표단이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참 모양새가 이상하지만 전 이 시점에서 구교현대표의 '합의정치'의 메시지를 나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데 이시점에서 당의 미래는 책임정치를 위해 '전국위원 총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표단 사퇴라는 특단의 결정이 있었으면 당을 위해 '합의의 정치가 가능한' 다른 결정을 찾아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더욱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전국위원은 총 사퇴'하고 '중집'이 그 역활을 하면된다는 당의 미래의 주장이었습니다.

권한이 많은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당의 미래의 주장에 일관성이 있으려면 중집부터 즉 각 시도당위원장과 부문위원장부터 사퇴하자고 주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면 총선 최대 '참패지역'인 서울시당위원장부터 책임정치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녕  책임정치가  전국위원 총 사퇴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당의 미래가 어떤 정치를 원하는 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무릇 당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당의 미래'라는 의견그룹에 걸맞게 '노선과 정책'으로 승부하셨으면 합니다.

제발 '당권파의 패권주의'니 '기본소득 반대'니 '반대, 반대, 반대'만 하지 말고 당에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 노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당원들에게 인정 받으셨으면 합니다. 


소위 이전 '통합파'나 '재편파'처럼 통합이 노선이라는 알량한 앙상한 말이 아니라 노동당의 전망을 의견그룹답게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당의 미래와 다르게 생각합니다. 

책임정치에는 여러 다른 길이 있습니다.


  • 부들 2016.07.18 15:31
    서울시당은 포기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 PowerRed 2016.07.18 21:42
    이장규동지가 저에 제안을 환영한다고 하네요^^
    한데 정작 평전위 내용을 살펴봐도 '당의 미래'의 '노선과 정책'은 아직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장규동지에 의하면 중앙정치에서만 철수하기 때문에 당연직전국위원은 사퇴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즉 당연직전국위원의 경우 사퇴하지 않고 지역활동만 하고 전국정치(전국위원회)는 보이콧하겠다고 합니다.

    '당의 미래' 참 일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더이상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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