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공 에게

by Julian posted Jun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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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뢰를 갖는 당원들중 한명인 추공의 간만의 글 반갑습니다. 통찰력있는 글에 무척 공감합니다.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755533


당신(2인칭)의 말대로 사회당계가 언더조직사건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당은 지금의 상황과 전혀 달랐을겁니다.

당신의 말대로 그들(3인칭 복수)의 슬로건이 '더 비겁하게 더 찌질하게' 인가 싶습니다.


최근 용혜인 씨의 글중에 수긍하는게 있습니다.


이가현 씨, 용윤신 씨에게 가장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은 두가지이죠.

하필 폭로를 알바노조 선거시작즈음에 했다는 점,

그들이 그 선거전 불과 몇달전까지 그 언더조직의 혜택과 핵심을 누렸을거라고 추측되는 점.


물론 이 두가지보다 폭로된 내용이 중요하며 , 피해자중심주의가 우선해야겠지요. 하지만 인간은 합리와 논리보다 감정이 작용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두분 제기자가 이 두가지에 대해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반성하는것을 폭로와 함께 했으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을겁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그두가지를 가해자측이 언급했잖아요. 이것이 피해자들에게 계속 불리하게 악용?되고 있는 상황이 폭로초기부터 계속하고 있어요.

이 영향력을 끊으려면 본인들이 그두가지에 대한 고백과 반성이 있어야 이 사건에서 그들의 입장이 우위에 설수 있다고 나는 생각해요.


최근 중앙예결위의 김상철 특별감사에서 기존 회계보고를 들추어 그를 배임횡령으로까지 몰아갈 태세를 보고 나는 또한번 경악을 했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덮는 비겁함 말고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복잡한 회계 수치를 분석하는 그 수고와 집요함을 뭐라 해석해야 할까요? 

당시 상근하는 서울시당위원장의 200 여만원의 월급이 규정과 다르게 과오지급되었다며 배임횡령 고발할 태세가 정의로운 일이겠습니까? 어찌 이리 비겁할수 있단 말입니까? 


김상철은 그 경력이 증명하는 뛰어난 당활동가이자 정치인입니다. 김상철 죽이기로 그들의 반대편 세력?의 중요인물(그들이 생각하기에)을 제거하려는 행동으로밖에는 또는 언더조직사건을 호도하려는 것으로밖에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사회당계가 이성의 마비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노동당원은 사람이 아니라 가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의 자율적 판단력을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현재 당의 상황을 굽은 잣대가 아니라 진실의 눈으로 정직하게 보기를 바랍니다. 


서울 양천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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