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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 분 당원님의 탈당의 변을 통해 문제 제기된 사건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당협 위원장으로서 무책임한 발언이었으며 개인 활동가로서도 함께 활동하는 동지를 비방하고 다치게 하는 옳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두 분 피해자 당원께 무엇보다 죄송하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고 주의하겠습니다. 
저를 신뢰하고 지지해주셨던 그리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당 내외의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염치불구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문제 제기된 사실과 상반된 주장을 하거나 무고를 주장함으로써 이 사건을 진상규명과 진실공방의 단계로 끌어갈 생각이 없으며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하고 요구된 후속조치를 모두 받아들일 것입니다. 
강남서초당원협의회는 공식적인 당부에서 이 사건을 논의해서 신속하게 결론을 내달라는 피해자 두 분의 요구에 따라 오늘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가해자를 제외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입니다. 
차후 공식적인 사과문과 대책위 성명이 나오기까지 어떤 사실관계 확인이나 판단 없이 기다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제 제기된 내용 외에 사실관계라는 것은 없으며 피해자 두 분의 고통이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경 2016.04.18 11:56
    빠른 대처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있을 운영위원회의 결과와 공식 사과문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인 2016.04.18 12:18
    사과문 잘 읽었습니다. 빠르게 올려주셔 고맙습니다.
  • 진루타 2016.04.21 17:59
    꼴깝을 떠셨네요.
    말하나 가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고 당협위원장을 한다고 앉아 계셨나요?
    이런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않은 사람이 하는 진보정당,
    페이퍼 당원이지만 지금껏 당비를 내온게 후회가 될 지경이네요.

    정치란 다른 이의 마음을 사는 일입니다.
    그건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상처를 보듬는 데 부터 시작되는 거구요.
    상처를 주기는 쉬워도 치유하는 건 어려워요.
    어떤 상처는 평생 가거든요.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진보정치는 여전히 전망이 불투명하고 얼음판을 걷는 듯 조심스런 길입니다.
    노동당은 더욱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현장에 계시니 누구보다 더 잘 아실겁니다.
    자기 단속이나 철저한 지공무사가 없다면 가기 어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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