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437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의 미래는 923일 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당의 미래를 해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조직 해산의 배경

(1) 조직의 결성 및 활동 경과

당의 미래는 산술적 이해관계에 따른 결집논의를 반대하는 한편, 고립주의노선으로 정당정치의 외연을 위축하려는 시도를 거부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당원들이 모여 2014년 하반기에 초동 논의를 거쳐 당 내의 의견그룹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당의 정치활동 및 각종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왔으며, 노동당 강령의 이행과 실현을 목표로 활동해왔습니다.

 

(2) 조직의 노선

당의 미래는 20156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결의로 당의 미래 정신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이 정신은 노동당은 한국 진보정당 운동의 결실이자 과정이며 미래이다라는 당 중심성을 확인하면서, 강령에 입각한 노동당 노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강령이 현실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을 조직의 노선으로 설정하였습니다.

 

(3) 827일 당대회에 따른 당의 위상 변화

당은 827일 당대회를 통해 기존의 강령에 근본적인 수정을 가했습니다. 당대회에서 결정된 강령 및 당헌개정은 당의 성격을 사회운동정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당의 미래는 이번 당대회 결정의 실질적인 의미가 첫째, 지역과 현장이라는 정당정치의 골간구조를 폐기하고 당을 단체로 전환한 것이며, 둘째, 노동정치의 이념을 부차화함으로써 진보정당의 이념정당적 성격과 지향을 포기하였고, 셋째, 노동계급이라는 명확한 자기대중을 부정함으로써 대중정당노선을 해체했다고 판단합니다.

 

2. 조직 해산의 내용

(1) 조직 해산의 이유

통상적으로 조직의 해산은 조직 결성의 목적을 달성하였을 때 혹은 조직 결성의 목적을 더 이상 달성할 수 없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당의 미래가 2015년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한 조직노선은 기존 노동당의 강령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던 바, 금번 당 강령의 개정으로 인하여 조직적으로 관철할 방향성이 상실되었습니다. 또한 전환된 당 강령에 따라 조직의 노선을 전환하는 것은 최초 조직이 결성되었을 때의 목적과 상반됩니다. 이러한 모순에 직면하여 상황을 검토할 때, 당의 미래는 더 이상 조직결성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조직해산의 경과

당의 미래는 9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단일안건으로 조직해산안을 상정하였으며, 의결성원 이상의 회원이 참석하여 참석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3) 해산결정의 내용

<주 결정안>

- 당의 미래를 해산하며 이에 따른 청산작업을 수행한다.

<부속 결정안>

- 당적유지 및 탈당의 여부는 회원 개인의 판단을 존중한다.

- 회원은 조직해산 이후 진보정당운동의 역사를 계승하는 입장을 공유하며, 진보정치세력의 연대연합 및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을 위한 공동의 기획과 실천을 함께 한다.

- 회원은 조직해산 후 노동정치연구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지역과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대한다.

 

당의 미래는 내외적 한계와 역량의 부족으로 인하여 조직결성의 목적을 완수하지 못한 채 해산합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더불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비록 당의 미래는 해산하지만, 진보정당운동의 가치와 전망을 공유하면서 당의 미래를 결성했던 모든 회원들이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든 최선을 다해 그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17925

당의 미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475
76852 「진보의 재구성 사수!」 중재안을 제안합니다.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10 강상구 2011.06.14 4865
76851 「진보의 재구성 사수!」 중재안에 대한 당원 여러분들의 의견 정리 2 강상구 2011.06.16 3982
76850 [진중권]탄핵파동을 잊었는가? 35 찔레꽃 2008.06.08 4993
76849 [진중권교수]'독도괴담'의 실체는 이렇습니다 4 찔레꽃 2008.07.28 4003
76848 [진중권 교수께]욕먹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살자!! 31 찔레꽃 2008.07.17 6123
76847 [진중권 강연회 참가후기] 그래, 우리는 남이다! 6 파비 2008.09.04 5754
76846 [당대변인〕고 최진실씨를 사이버모욕하는 당대변인 논평 19 찔레꽃 2008.10.07 4325
76845 [노회찬 강연회 참가후기]이명박, 히틀러가 되고 싶은가? 5 파비 2008.09.05 5847
76844 <정치의 발견>(박상훈 지음) 만화와 함께 보는 소감문. ㅎㅎ 3 file 철이 2012.02.24 6223
76843 <사람과공감>새집맞이 개소식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file 박수영 2014.09.29 3355
76842 <백만송이 요양보호사들의 아우성에 힘을!> 2 최현숙 2011.07.30 3855
76841 <두리반 문학포럼 네 번째> 심보선 시인_ 우리가 누구이든 그것이 예술이든 아니든 다큐지오지야 2010.10.20 4059
76840 <동영상>르몽드 디플로 주최 - 지젝 콜로키움 / 최진석 수유너머 대표 헛개나무 2014.05.27 4258
76839 <당원이 라디오> 5+4, 조선일보, 노회찬 대표 인터뷰 다시듣기 1 @如水 2010.03.09 3832
76838 <노동당 청소년위원회(준) 위원장직을 공동사퇴하며> 신원 2014.11.10 3972
76837 < 대전의 화약고,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진상규명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 > 대전광역시당 2019.02.18 2351
76836 못자리를 돌보며: 욕망과 싸우면 필패한다 이기연 2012.06.01 5824
76835 나는 희망을 본다 1 이기연 2012.03.16 4160
76834 비 바람이 부는 수원공장 중앙문 앞 부당해고 369일째! 2 삼성부당해고자 2011.12.01 3871
76833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려면 정부와 8대 공기업, 13개 국립대병원 먼저 폐업시켜라! file 이근선 2013.04.20 4001
76832 [트윗토크] "다들 너무너무 잘나서 탈이다" 1 김오달 2010.10.13 4228
76831 [토요평학] (평택역 쌍용차천막); 이번엔 19시. 장석준,"신자유주의의 탄생"(책세상) 저자도 참석예정! 안길수(수원오산화성) 2013.02.20 3375
76830 [토론회] "한 평 반의 휴게권리" file 홍원표 2010.12.07 3181
76829 "제2의 용산, 전주참사를 막아주세요" 김오달 2010.10.14 3238
76828 "이 지옥같은 시간 지나면 좋은 날 올거란 믿음으로" 2 김오달 2009.10.11 3060
76827 "비정규직은 대학졸업후 당신의 미래" 6 김오달 2010.11.03 3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