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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선거가 
투표율 38.5%로 무산되었습니다. 이 참담한 결과의 책임은 저희 서울시당 위원장단에게 있습니다.

사퇴로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나,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선출 무산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당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당 위원장단이 비례대표 선출 무산에 책임지고 당원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후속조치보다 우선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희 서울시당 위원장단은 운영위원회의 의견과 당원들의 질책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선출 무산에 책임을 지고, 함께 사퇴합니다. 

서울시당 운영위원과 당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당을 위해, 당원 여러분께서 지혜와 용기를 모아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한 서울시당 위원장단의 부족함에 대해 사과드리며,
당원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2018년 5월 14일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정상훈 부위원장 김세현 부위원장 정경진
  • 변신 2018.05.14 23:08

    이 당은 당원들의 침묵도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일이군요.
    참으로 황망한 결정에 황당한 심정으로 말씀드립니다.


    강호한정이나 만시지탄 밖에는 뱉어내지 못하는 멘탈로, 그간 서울시당 꾸려오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냉철한 고뇌로 한 힘든 결단에 뭐라 위로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상자 2018.05.15 09:12
    사퇴 반대합니다. 이거야말로 지금까지 서울시당이 한 것 중 가장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책임을 통감하면 책임을 지고 후속조치하면 될 일입니다. 누가 지금 임기 중에 아직 사안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사퇴를 합니까?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겁니까? 위원장단 다 사퇴하면 서울시당은 그럼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승리 2018.05.16 04:0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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