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를 사유지로 강탈하니
공동체가 파괴되어
노동력은 상품이 되고
노동자는 일할수록 가난해진다.
물을 오염시키니
물이 상품이 되고
정수기가 불티난다.
공기를 오염시키니
공기도 상품이 되어
공기청정기가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간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니
방사능오염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종말의 징조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사유체제를
다시 공유체제로 시급하게 전환하지 않으면
생명의 미래는 없어 보인다.
크레타 툰베리는 심각한데
기성세대는 여전히 둔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