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굴러다닐 땐
그저 하나의 돌에 지나지 않았다
흔한 돌이었을 뿐였다
등이 들썩이던 어느 날
그 님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난 더이상 내가 아니었다
매말랐지만 뜨거웠던
님의 손을 떠난 후
잠깐 동안 엄청난 무엇을 맛보았다
부서지고 깨어진 몸...
아팠지만 충만한 기분
방금전 내가 아니었다
문득 땅위에 딛고 서있는
날 보게 되었다
누워있지않는 나를
이젠 눕지 않는다
난 돌이 아니다
난 짱돌이 된 것이다
길위에 굴러다닐 땐
그저 하나의 돌에 지나지 않았다
흔한 돌이었을 뿐였다
등이 들썩이던 어느 날
그 님 눈길이 닿은 순간부터
난 더이상 내가 아니었다
매말랐지만 뜨거웠던
님의 손을 떠난 후
잠깐 동안 엄청난 무엇을 맛보았다
부서지고 깨어진 몸...
아팠지만 충만한 기분
방금전 내가 아니었다
문득 땅위에 딛고 서있는
날 보게 되었다
누워있지않는 나를
이젠 눕지 않는다
난 돌이 아니다
난 짱돌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