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어지게 만든 여자분 소개 (약간 반해버렸습니다)

by 원시 posted Apr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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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www.youtube.com 으로 노래 들으실 분은 아래 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9lp0IWv8QZY

http://www.youtube.com/watch?v=tfQu9OBfQVI&feature=player_embedded



사회자: 연세가 어떻게 되죠?
수잔 보일 susan boyle: 47세요. (나이는 단지 저의 한 부분일 뿐이죠) 엉덩이 춤을 추시면서.

노래 제목: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데요. (레미제라블 중에서)

수잔 보일씨의 목소리에,
또 낙관적인 태도에,
반해버렸습니다.
노래 듣는데 약간 목이 매일 정도로.

이유는...여러가지겠지요.

TV 쇼라서 약간 드라마틱 요소가 있지만.
수잔 보일...스코트랜드 (블랙번?) 촌동네에서 몸빼입고 오셨는데,
가수되는 게 꿈이라고 하니까,
관중도, 심사위원도 다 비웃고, 긴가민가를 떠나서 "아 안되었다"는 표정이었는데,
노래 듣고,입을 다 다물지 못하네요.




 







영국 못난이 아줌마 '최고 가수'
◀ANC▶

영국에서 또 한명의 여자 폴포츠가 탄생했습니다.

평범하고 촌스럽지만 감동적인 40대 아줌마의 노래 실력, 벌써 유튜브를 타고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런던 정연국 특파원이 보여드립니다.

◀VCR▶

나름대로 차려입기는 했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머리에 우스꽝스런 몸짓,
누가 봐도 촌스러운 시골 아줌마가
분명합니다.

더구나 47살의 나이에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말에
심사위원들은 기가 찰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나는 꿈을 꾸었네'.

비단결처럼 고운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그녀의 노래에 빨려들어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3년 전 프로그램이 생긴 이후
최고의 이변이라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SYN▶ 피어스 모건/심사위원
"당신이 무대에 섰을 때 모두가 비웃었지만,
이제는 아무도 웃지 않습니다.
놀라워요. 믿을 수 없는 공연입니다."

아직까지 남자친구과 데이트는 물론
키스 한번 해 본적이 없다는 수전 보일.

그녀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SYN▶ 수전 보일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고,
제 인생에서 뭔가를 성취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일은 이미 영국 유명 음반사로부터
장기자랑의 결과와 관계없이
음반 계약권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청아한 목소리로 오페라를 불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휴대전화 판매사원 폴 포츠.

그녀는 이제 그와 맞먹는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런던에서 MBC 뉴스 정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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