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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 (1) 모텔-여관 노동자들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한 당원의 글인 것 같은데요. 숙박업 노동자 같습니다.
http://newjinbo.org/board/view.php?id=free&page=3&no=43761


질문 및 제안: 당에서 노동조합을 직접 만드는 사업은 하지 않겠지만, 민주노총이나 다른 조직과 연대해서, 모텔-여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벌였으면 합니다. 어떤 조직화 움직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06년에 미국-캐나다 서비스 노동자 노동조합 (SEIU) 소속 중에, 호텔 노동자,  카지노 게임장, 숙박업, 섬유업, 세탁, 공항 노동자들이 가입한 "유나잇 히어 Unite Here!" 노동자들을 만날 모임을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힐튼 호텔 Hilton Hotel 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호텔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주방, 객실, 프론트 데스크)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싸우고 있다는 소식도 듣곤 했습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유나잇 히어, 웹사이트가 http://www.unitehere.org/ 입니다.

한국의 경우, 롯데호텔 여성노동자들의 경우, 70% 이상이 직장내 성희롱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2897 

              
(모텔의 진화와, 도심의 새로운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선전함. 모텔 여관 노동자들의 조직화는
쉽지 않겠지만, 진보신당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연대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롯데 호텔의 경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용역으로 전환시키고, 노동자들 회유 협박은 예사입니다.
http://workright.jinbo.net/bbs/view.php?id=news&no=340

아마도 롯데 호텔이 아닌, 서울 경기등 전국 모텔, 여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롯데호텔 노동자들의 노동조건보다 더 열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텔-여관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고, "복합형 가족/연인 레크리에이션" 개념이라고 하지만, 모텔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근무조건과 노동권리는 "진화" "진보"하지 않고, 퇴보하거나 정체되어 있지 않은가?

http://nara.sbc.or.kr/newshome/mtnmain.php?sectionkey=&aid=789&sectionpid=90&mtnkey=newsarticleview&viewkey=newssectionnews&Page=19&bName=&vid=90 (모텔의 진화에 대한 중소기업 소개 2006년)

당에서 모텔-여관 노동자들의 조직화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 달빛녹차 2.00.00 00:00
    후.. 저도 L호텔에서 용역으로 일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L호텔가서 연회장에서 비싸게 음식드신분들... 그거 다 정직웨이터고 요리사인줄 아셨죠? 그냥 일용직입니다. 보건증은 당연히 없고요. -_- 다신 가지마세욤~) 모텔-여관 노동자의 조직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단 내년 지방선거때 구,시의원으로 박혀있는 세벤공구리독재자쥐세끼 쫄따구들을 몰아내고 (당장이라도 조직화를 건의하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짤릴까봐 참여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까 걱정입니다. ) 각 지역당협의 당선자들께서 우선 각 구청과 보건소 통해 호텔 및 숙박업소 종사자들에 대한 실태파악을 하시고 당원들에게 알려주시고 각지역 당원들께서는 인근종사자들과 대화를 하셔서 알려주시어서 처우에 대한 개선방법을 모두함께 찾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ps. 국민을 위해 무엇을할까... 걱정하는동안... "국민이 우리에게 원하는" 이런 글들은 댓글하나 없이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촛불은 왜 듭니까? 토론은 머하러합니까? 당게에 열심히 글쓰시는 여러분들... 수구꼴통과 우리가 다른점이 먼지 아십니꺼? 수꼴은 자본을 위해 인간애를 멀리하는 "나"를 위한 꼴통들이고.. 우리는 인간애가 있어 동정하고 슬퍼하고 도와주려하고 해결하려하고 대안을찾고... 그래서 새로운 새상을만들어서 그래서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 원시 2.00.00 00:00
    달빛녹차님/ L호텔에서 일하신 경험 잘 읽었습니다. 모텔-여관 (규모가 크건 적건 한국에서는 부동산업계와 연결도 되어 있고,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동자들 중에 상당수가 중국에서 온 "조선족" 동포라는 신문기사들을 접한 적이 있는데요. 모텔-여관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전환과 더불어, 2010년 선거도 선거지만, 자기 동네 모텔-여관 노동자들과의 정치적 교류와 연대 (*실은 이게 쉬운 작업은 아닐 것입니다)를 위해서 초창기에는 "센터" 같은 곳부터, "상담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당에서 아마 이 일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 터인데, 아시는 분이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쟈넷 2.00.00 00:00
    여성노동의 대부분은 서비스산업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마트, 숙박업, 돌봄, 엔터테인먼트... 모두 서비스 산업이면서 일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조직이 만만치 않은 특징도 있습니다. 전국여성노조에서 주로 호텔에서 일하시는 여성노동자들의 조직과 투쟁을 지원하고 연대했었습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서비스연맹이 상급단체로 활동했었는데, 당에서 지역운동의 주체로 함께 했던 사례는 들어본 사례가 없습니다. 전국여성노조에서 일 하시던 분의 말씀에 의하면 다른 노동운동의 영역과 다를 바 없이 서비스산업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조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노동조합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여성노동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성하는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마포에서는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노동환경등에 대해 조사한다고 들었고, 민중의 집에서 지역에서 식당업등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공동체 구성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노동. 여성노동의 다수가 서비스산업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역의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상담소등을 만든다면 자연스레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노동위원회를 구성하고자하는 지역이나 개인들도 꽤 있으니 기다려보면 뭔가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여성정치위원회등에서는 간병, 장애인 활동보조등 사회적 서비스노동등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노동환경등에 대해 올 가을에 연구하고 조직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사례조사등을 하면서 만나게되면 작게나마 성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모텔, 여관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또 다른 성격이긴하지만 하나씩 접근하다보면 뭔가 방법이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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