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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부터 시작한 월례 활동보고가 어느새 해를 넘겨 9월 보고에 이르렀습니다.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활동이 제4기 문화예술위원회를 위한 풍족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활동보고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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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문화예술위원회가 개최한 정책포럼 [예술인들은 어떤 고용보험을 원하는가?]에 참여한 10여 개 문화예술계 노동조합 및 단체들은 포럼 직후인 8월 24일 세종문화회관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문화예술노동연대’를 조직하였습니다. 그리고 즉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접촉,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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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에는 문화예술노동연대 1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8대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9월 14일과 18일, 내부 워크숍과 실무회의를 거쳐 19일에는 [문화예술인 노동자선언-우리는 예술노동자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개최, 예술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이를 기준으로 한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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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요일에는 [예술인들은 어떤 고용보험을 원하는가?]라는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정책포럼과 동일한 제목의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토론회가 비록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결합하고 있는 문화예술노동연대가 주관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토론회라는 점입니다. 2020년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반드시 원내 진입에 성공하여, 이후에는 노동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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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1일과 2일에는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단위로 참여한 2017 문화활동가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들은 자신의 관심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모인 문화활동가들과 교류하였고, 무엇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기 힘들었던 위원들을 만나 문화예술인으로서 동질감과 함께 노동당원으로서 동지애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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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일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 조혜경 운영위원이 사회를 맡고, 김강곤 위원, 김건우 동지, 복권승 공동체세움 이사가 발제를 맡았던 [축제불가: 다양한 지역 획일적 축제라는 역설]에는 우리 당원들은 물론이고 전국의 문화활동가들이 참석하여 문화다양성과 축제를 주제로 함께 학습하고 고민하였습니다. 2018 문화활동가대회에는 더 많은 당원들이 참여하여 전국 문화활동가들과 교류하는 동시에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의 목소리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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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외 연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문화예술 이론세미나 ‘크라스니’는 변함없이 진행하여, 8월 28일 5차 크라스니에서는 존 스토리의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전반부를 함께 읽고 토론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중문화에 대한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관점 차이, 좌파예술가와 ‘대중’예술가 사이의 입장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 만큼,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어떤 창작활동과 정치활동을 할 것인가를 놓고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6차 크라스니에서는 우리에게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는 5장 마르크스주의와 6장 페미니즘을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책을 읽고 오지 않으셔도, 참여하실 수 있으니, 9월 25일 종로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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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2017 정기당대회 결과 및 문화예술위원회 조직 진로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15일 늦은 밤까지 토론회를 열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제3기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당대회 결과와 조직 진로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및 문화예술위원회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문화예술위원들의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당과 문화예술위원회를 사랑하는 그 마음만은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이 소중한 마음 어느 하나 상처받거나 배제되는 일 없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가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이러한 공동의 경험과 학습을 토대로 더욱 강한 조직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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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는데요, 문화민주주의 대책위원회 성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며칠 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결과를 1차로 공개하면서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민주주의 대책위원회가 블랙리스트 문제를 넘어 그 이름 그대로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요 단위로 참여하는 9월 27일 국회토론회 [예술인들은 어떤 고용보험을 원하는가?]에 당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마지막 활동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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