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_DSC4655.JPG_DSC4566.JPG

 

참으로 지독하고 험난한 길이다. 지독하게 내리쬐는 태양볓, 가도가도 계속 끝없이 보이는 길,가도가도 보이지 않는 그늘. 09년의 쌍용차의 모습도 이러했다.지독한 태양볓이 그때와 변함이 없었고 끝없는 길은 모두에게 악몽으로 다가왔으며 그늘없는 공장은 전쟁터였다. 

 

그런 것들이 상기되는 이 길을, 쌍용차 노동자들이 걷고 있다. 평택에서 부산까지 400km를 향해 끝없이 걷고 있다. 이들은 그리고 말한다. "한진에도 똑같은 비극을 벌이지 마라!"

 

한진,

 

한진 영도 조선소에 찾아 가보면 외곽 담벽 근처에 85호 크레인이 있다. 이 크레인 위에서. 약하고 강한 여자 김진숙이 그곳에서 18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85호 크레인에서는 김주익 열사가 죽었던 곳이다. 김주익 열사는 더이상 해고를 멈추라. 해고는 살인이다를 절규하며 스스로 자결한 장소다. 그 무서운 크레인에 다시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농성에 들어갔다.

 

달라진 것이 없다면 김주익 열사나 김진숙이나 같은 절규를 하고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자본은 더더욱 교묘하고 노골적으로 변했다.

 

그래서, 쌍차 노동자들이 달려가고 있다. 쌍차노동자들이 더이상 살인을 막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모두가 막는다 해도 이들은 달려가고 있다. 하늘에 홀로선 김진숙 이나 쌍용차 노동자들이나 모두 외치는 것은 하나

 

"해고는 살인이다. 정리해고 멈추어라!"

 

 

 _DSC4600.JPG_DSC4626.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243
14 [부산시당 반핵평화모임] 11월 24일 정기 모임 진행했습니다. 2 file Antwerfen 2017.12.07 1496
13 [부산시당 반핵평화모임] 10월 27일 정기 모임 진행했습니다. file 사슴개굴 2017.10.27 1555
12 [8기 대표 후보 이갑용] 9월 23일 고리, 부산 일정입니다 file 이갑용선본 2016.09.24 1591
11 청년학생위원회 부산시당] 청년정치학교 2차 사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file 박규상 2015.08.06 2485
10 [부산 적록 포럼 Vol.1] 간략한 후기 4 file flyingtempo세영 2015.03.08 3213
9 꽃다지 콘서트 _ [꽃다지 2014, 부산을 만나다] 12월 29일에 당원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file 디첼라 2014.12.25 1457
8 영남권 지방선거학교(3월8일/밀양감물리) file 노동당 2014.03.28 2202
7 분노를 희망으로! 희망은 이루어진다! 도보단[칼라TV] 3 크롬 2011.07.14 963
6 소금꽃 찾아 천리길 6일차 가편집본희망의 천리길, 노동자의 천리길 [칼라TV] 크롬 2011.07.07 843
» 소금꽃 찾아 천리길 5일 현장 가편집본 [칼라TV] 크롬 2011.07.05 797
4 한진중공업 오늘 상황 [11.6.27]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과 한진 중공업 내부 크롬 2011.06.27 761
3 희망봉고,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사진 입니다 . 2 file 크롬 2011.06.20 1954
2 희망버스를 불법버스로 만들려는 자들에게 배성용 2011.06.15 1571
1 [생방송]부산시당 녹색위원회<초록수다>의 토론회에 초청합니다. 1 백수광부 2009.11.23 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