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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대통합

요즘 진보 진영에서의 최대의 화두 입니다.

 

진보대통합을 반대하고 북에 대해서 잘못된 것을 확실하게 하자 라고 하면 진보대통합을 반대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진보를 넘어서 신자유주의 세력들과도 통합을 할 수 있다는 것에는 분노를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신당은 정당입니다.

그러기에 사안에 따라서 연대를 할수도 있고 독자 노선을 갈 수 도있습니다.

정치란 언제 어떻게 움직일수 없는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연대를 넘어서 통합은 바로 통합한 이후에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공동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연대를 하는 것도 일정부분 책임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진보신당은 일심회 사건 이후 민주노동당과 분당을 했습니다.

북에 대한 관점이 다른 사람들이 한집에 있는것이 불가능 하기에 분당이란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닙니까?

 

진보신당은 3.27 당대회를 통해서 3대세습 반대, 북핵개발 반대를 명시하였습니다.

 

완성되지 않은 합의문에서는 세습을 권력 승계로 바꾸고

 

민주노동당 협상단 중 장원섭 사무총장 왈, “20~30년간 논쟁해서 결론 못 본 것을 20일안에 해결하라는 것은 불가능한 주문이다. 이제 쿨하게 가자. 이제 시간도 없고 하니 각자(진보신당, 민주노동당)입장을 내놓고 (합의를 끌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니) 정치적인 결정을 하자.”  (출처 : 전원배 새진추 위원의 당게 글)

 

분당의 원인이 되었던 사안을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겠다는 것은 정치적 합의를 하겠단 것은

3.27 당대회를 통한 당원들의 요구사항을 묵살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또한 일부 당직자 및 대표들의 뜻에 따르기 싫으면 말아라 이 뜻 아닙니까?

 

어떻게 북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게 합니까?

북에 대해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그 사람은 진보가 아닌 우파가 수구 꼴통이 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북은 신성불가침의 영역입니까?

어떤 분들에게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다수의 분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다수가 언제나 옳은 결정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허나 합리적 사고를 하는 다수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3대째 권력을 세습을 하고 북핵 개발을 통해서 전쟁의 위기가 더욱 심해지고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은 정권 유지에 급급한 나머지 돌보지 않는것이 과연 올바른 것입니까?

이런 생각을 한다고 이 글을 쓰는 저는 진보가 아닌 우파 나 수구 세력이 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진정한 진보라면 저런 문제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것을 자신이 속한 집단이 그것을 유지로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르는것이 진보라면

그건 진보가 아닌 진보를 가장한 또하나의 패권주의 세력이라고 봅니다.

 

원칙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고 타협할 수 있는것은 타협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분당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못한 상태에서 통합을 하게 된다면

원칙없는 통합으로 인한 상처와 그 이후 통합정당이 과연 올바르게 돌아갈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군요.

 

진보신당 당직자들은 대의원들의 결과에 승복해야 합니다.

어떤 통합안을 가지고 와서 그것이 부결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여야 합니다.

당의 대표단과 당직자는 더이상 원칙없이 진보의 합창과 같은 기구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면 안됩니다.

왜 원칙없이 다른 외곽 조직을 만들어서 당원들을 압박하려고 합니까?

그만큼 자신이 없습니까?

정공법을 통해서 자신들의 뜻을 굽힐수 없다면 올바르지 않은 것이 포기해야 바른 것입니다.

자신들이 가고 싶으면 가십시오.

가기 싫다는 당원들 까지 억지로 끌고가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급한 통합논의가 불러온 수많은 부작용을 뒤로 하고 과연 통합이 올바르게 될 수 있겠습니까?

시간을 가지고 통합 논의를 해야 합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가 말했듯이 그들의 가치관이 변할수 없다면 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관이 변하고 진심으로 수용할수 있을때 통합이 가능한 것입니다.

정당간에 꼭 통합을 해야 진정한 진보정당이 될 수 있는 것입니까?

그저 몸집을 좀 더 키워서 2012년 총선때 더 많은 것을 받아올수 있다라는 생각 때문에 성급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통합 대신 다른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2012년 총선이전 진보끼리 먼저 연대를 하고 난 이후

2012년 야권연대에서 공동의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통합진보정당 보다 힘들겠지만 이렇게 반대가 많고

통합 상대당을 넘어서 당내에서 서로간에 불신까지 더욱 키워지고 있는 것이라면

좀더 느린 길을 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은 당원의 것이지 몇몇 명망가 , 당직자 들의 것이 아닙니다.

평당원들의 참여로 진보신당이 유지될수 있는것 아닙니까?

당원이 없는 당이 과연 존재할 수 있는지요?

그렇기에 평당원 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평당원들은 원칙없는 통합 반대합니다.

평당원들은 야합에 의한 통합 반대합니다.

 

평당원들은 3.27 당대회 회의 결과 나온 안들이 지켜지기 바랍니다.

협상단 분들, 그리고 새 진 추 위원 분들은 이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당원들의 뜻에 반하는 결과를 가지고 와서 이것이 통합안이이 무조건 받아야 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한시라도 바꾸시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 마중물 2011.05.17 18:31

    연석회의 상황 게시판에 이재영 정책위 의장이 올린 보고글을 읽어보시면 더 정확한 정보를 알수있습니다.

     

  • 배성용 2011.05.17 20:4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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