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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조합원 생활 피폐…파업 철회”

등록 : 20110627 10:44 | 수정 : 201106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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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대규모 정리해고 문제로 6개월 넘게 사측과 갈등을 빚어온 한진중공업 노조가 27일 10시“전 조합원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크레인 고공 농성을 진행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강온 대립이 표면화하고 있다. 경찰은 강경진압 수순을 밟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3년간의 투쟁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생활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고, 점점 죽음의 공장으로 변해가는 영도조선소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총파업을 철회하고 전 조합원의 현장복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조의 이런 방침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무의미한 공권력 투입을 중단해야 하고, 아울러 각종 민형사상 고소고발 또한 취하하고 사규에 의한 조합원 징계·불이익 처분도 함께 취하해야 한다”면서 “노조의 자발적인 현장복귀 선언인만큼 회사도 노조의 방침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라”고 회사에 요구했다.

노조는 곧바로 사쪽과 노사협의회를 열어 정리해고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쪽이 정리해고 철회 방침을 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회사 쪽은 고소고발 취하 등은 적극 검토할 수 있지만, 정리해고 철회는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알려졌다.





노조의 파업 철회 선언과 달리 정리해고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한 노조 강경파는 파업철회 방침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예정된 노조 집행부의 기자회견을 막기도 했다. 기중기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선언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일반 조합원들은 조금 전 11시께 공장 정문 앞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하려다 경찰이 불법집회라며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늘 법원이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한진중공업 퇴거 및 가처분 집행’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원은 집행관 150여명을 동원해 농성중인 200여명을 강제 퇴거시킬 예정이다. 농성을 푸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노조원들이 계속 농성을 이어간다면 경찰력이 강제 투입돼 무더기 연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경찰은 김진숙 지도위원에 대해서는 진압 과정상의 위험성이 커 강제 진압을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이어집니다.

[1신] 한진중 노조 업무 복귀 선언
김진숙 위원 “사실 아니다”

대규모 정리해고 문제로 6개월 넘게 사측과 갈등을 빚어온 한진중공업 노조가 27일 “전 조합원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노조는 곧바로 사쪽과 노사협의회를 열어 정리해고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그러나 노조 강경파는 파업철회 방침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기중기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업무 복귀 선언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허재현 기자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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