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김순자 동지의 비레대표 기탁금 마련을 위한 특별당비 모금을 호소드립니다

by 사랑나눔 posted Mar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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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시당의 박철수 전국위원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주 울산의 청소노동자인 김순자 울산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장이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김순자 지부장은 10년째 청소를 하며 청소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7년째 청소를 했음에도 한달 67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청소노동자들이 해고되는 것에 격분하여 60일째 노숙농성 등의 투쟁을 하며 결국 청소노동자들의 해고철회와 원직복직을 이끌어낸 장본인입니다. 그러한 김순자 지부장에게 진보신당 비례대표는 정말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청소노동자로서 살아오며 투쟁을 해온 것과는 또 다른 역할인 국회의원 비례대표로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도 그러하고, 더불어 현재 생활조건의 변화 등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제가 전국의 동지들에게 말씀드리려는 것은 김순자 지부장의 비례대표 기탁금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500만원의 기탁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김순자 지부장은 그동안 청소노동자로서 어려운 생활을 해왔으며, 10년 전에는 남편과 사별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따님 한분과 단출하게 살고 있어서 1,500만원이라는 기탁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애초 진보신당 울산시당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부탁드릴 때 기탁금 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권진회(울산 남구을), 이향희(울산 중구) 두 분의 국회의원을 출마시켰고, 또한 울산 동구 시의원 보궐선거에도 김원배(동구 3) 후보를 출마시킨 상태여서 재정적 압박이 매우 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김순자 지부장의 비례대표 기탁금과 관련하여 전국의 당원동지들과 뜻있는 분들에게 모금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김순자 동지는 개인의 욕심으로 비례대표 1번을 수락한 것이 아니라 대표단의 결정과 울산 당원들의 요청, 그리고 조합원들의 동의로 비례대표 1번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당원 모두가 김순자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비례대표 기탁금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울산시당의 뜻에 동참하실 분들은 중앙당 계좌(국민은행 816901-04-148849 예금주 진보신당)로 모금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울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힘으로 청소노동자 김순자 동지를 국회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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