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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어 미국 남매부부 근친충격…뜨거운 논쟁
고뉴스  기사전송 2007-03-10 17:32 
(고뉴스=박민제 기자) Brothers and Sisters in Love
Real phenomenon in the mental health community: genetic sexual attraction.

최근 ABC뉴스는 근친상간의 이유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고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사회에서 금기시하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도 거론되는 남매간의 사랑은 드라마 속에서만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ABC뉴스가 추적했다.

레이첼과 션은 모든 사람이 보기에 다정한 연인이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서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둘 사이는 여느 연인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

비록 둘이 함께 자라지 않았지만 레이첼과 션은 이복 남매 사이이다. 두 사람은 같은 아버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로를 보지 않고 멀어지려고 애를 썼지만 둘이 27살이 되었을 때 보통 연인으로 출발했다.

레이첼은 만약 션과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랐다면 이러한 감정으로까지 발전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치료사 조 소울에 따르면 이들의 사랑은 단순히 보통 연인들이 상호간에 주고받는 애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정신적 문제로부터 야기된 것으로 가정한다.

이 것을 유전적 성적 끌림이라고 하는데 이는 가족이라도 장시간 떨어져서 너무 그리워한 사람에게 생기는 감정이 성적 감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증상이다. 소울에 따르면 헤어져 있던 가족의 일원이 감정적으로 무척 힘이 되던 사람이라면 이 증상의 발발은 더 쉬워진다.
미국내 얼마나 이런 남매간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워낙 금기시되는 주제에 수면 위로 공론화 되었다기보다는 사회 그림자에서 남매연인들은 암암리에 각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첼과 션 역시 가명을 사용하며 그들도 그들의 관계가 금기시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들도 그저 보통 사람에 불과하다고 호소한다. 이들은 다른 연인들이 하는 것처럼 영화도 보고, 집안일도 함께 하고, 저녁도 함께 먹지만 물론 물리적인 관계에 있어서도 다른 연인들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

첫키스를 한 때를 묻는 질문에 레이첼과 션은 공원에서 이야기를 하다였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서로 물러나려고 노력했지만 저항할 수 없었다고 한다. 레이첼은 소울이 말한 증상 그대로 션과 함께 있고 션에게 키스를 할 때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키스를 하는 기분이 든다며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사람과 연인상태로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양상을 보였다.

그들도 처음에는 죄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가족들에게서 숨어다니기도 하고, 처음 연인으로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죄책감에 가득한 질문으로 관계가 삐걱거리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레이첼과 션의 말에 따르면 미국 내 남매 연인은 상당한 수가 있으며 서로 실제 얼굴은 모르지만 그들만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다. 모두 그림자 속에 숨어 살고 있는 셈이다.

결국 ABC뉴스의 취재가 있기 전 션은 레이첼에게 약혼 반지를 건넸고 레이첼은 그 자리에서 청혼을 승낙했다. 문제는 미국 내 어떠한 주(州)도 남매간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

두 사람은 타인의 간섭에 절대 굴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션이 남매혼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는 고대의 관습으로부터 온다.

"유대인, 이집트인, 하와이인들 등 고대에 남매혼의 풍습이 존재했습니다." 사회인류학 마크 아튼하이머는 설명했다. "몇몇 고대 사회에서 같은 그룹 원들끼리의 결혼은 축복이었습니다. 외부인과 결혼할 경우 예기치 못한 질병에 걸릴 위험을 무릅써야 하니까요."

션과 레이첼 커플은 교회도 다닌다. 그들은 신이 그들의 존재를 안다고 믿으며 꾸준한 기도로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이를 가질 생각까지 하고 있다. 레이첼은 남매혼을 통해 아이를 가진 친구 몇몇을 알고있는데 그 아이들은 아주 귀엽고 정상적이었다며 눈을 빛냈다.

아튼하이머 교수는 같은 가족끼리의 결혼을 통해 얻어지는 아이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대한 책을 펴냈다. 보통 사람들 사이에는 근친교배를 통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는 아이가 태어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 관련 카운슬링 보고서의 저자인 로빈 베넷은 근친혼을 통해 태어난 아이가 2%가량 선천적인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아튼하이머 교수는 그 경우는 맺어지는 두 사람이 유전병을 가지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고 두 사람이 건강할 경우에는 보통 아기가 태어난다고 주장했다.

리포터가 그의 말에 근거해 그렇다고 남매간에 아이를 가져도 괜찮은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아튼하이머 교수는 사촌들간의 결혼에 대한 터부는 사라질 때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직계 가족 간의 관계-형제 자매, 부모와 자식-가 인정되어서는 안된다고 답했다.

레이첼이 말했다. "여기는 미국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관용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장소가 아니던가요?"
  • 촛불메신저 1.00.00 00:00
    개처럼 살고 싶은지 사람처럼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전 사람처럼 살고싶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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