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고타 강령 비판에서 "노동력 이외에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물질적인 노동조건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허락 하에서만 노동할 수 있으며 그들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라며 사회민주주의가 주장하는 자본주의 체제속에서의 '공정한
분배' 논리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러면서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해야 한다"는
사회주의 노동분배 원칙을 천명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바
램과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필요에 따라 일하고 능
력에 따라 분배하는 자본주의가 승리한 것이다~
자본주의와의 경쟁에서 패한 사회주의는 이제 빈 껍데기만 남
았다..사회주의자들은 자본주의식 경쟁, 노동, 분배에 길들여진
지 오래다~ 정치적 독점체제를 구축하고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
거해나가는 진보신당 당권파의 모습은 자본주의자들 보다 더하
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노력에 따른 보상을 기대하는건 자본주의가 사회주의에 승리한
결정적인 이유다~ 당권파는 진보신당의 공신들이다..노력에 따
른 보상은 당직선거로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 하지만 당권파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그 이상의 댓가를 원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넘볼 수없는 절대권력을 말이다..자본주의적 평등을
실천하는 좌파는 극우와 일란성 쌍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