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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총투표를 제대로 진행합시다!

‘당의 미래’는 수차에 걸친 논의를 통해 당원 총투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1. 당원 총투표를 제대로 진행합시다!
- 당원이 당의 진로에 대하여 결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당원의 총의는 당의 결정이며 당의 결정은 당원 누구나 승복해야 합니다.
- ‘당의 미래’는 당원이 최종결정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2. “000과 통합할까요, 말까요?”를 묻는 총투표를 합시다!
- 진보결집에 관한 “논의를 할까요, 말까요?”는 총투표의 주제가 될 수 없습니다.
- 분명하게 “000과 통합할까요, 말까요?”라고 당원에게 묻는 총투표가 되어야 합니다.
- 물음이 명확할 때만이 당원의 최종적 결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주제와 내용을 제시하고 적절한 과정과 절차를 통해 총투표를 진행합시다!
- 단지 당원이 투표만 하는 총투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 당원에게 모든 내용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참여의 기회를 넓게 제공해야 합니다.
- 당원의 충분한 숙의가 이루어질 때 총투표는 의미가 있습니다.
- 당원의 총의가 최종결정이 될 수 있는 명확한 절차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당 대회에 제출된 당원총투표 안은 “4자 대표가 6월 4일 합의한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한다.”에 대한 찬반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3차 전국위는 평가와 혁신을 전제하지 않은 4자 정무회의 참여의 중단과 당 내 결집사업단의 재구성을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결집사업단은 단장만을 바꾸는 것으로 재구성을 끝냈고, 4자 정무회의는 평가와 혁신은 없이 4자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 단위를 방문하여 신당 결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 추진”은 이미 당원의 총의를 묻기도 전에, 게다가 전국위의 결의를 무시한 채 강력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당의 미래는 “진보정당 건설 추진”을 시작할지 여부를 묻는 이러한 당원 총투표는 무의미하며, 당원을 무시하는 행위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번 당 대회에 제출된 당원 총투표 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동시에 위에 밝힌 3가지 방향이 충분히 반영된 당원 총투표를 요청합니다.


2015년 6월 22일

당의 미래

  • 이승현 2015.06.22 14:04

    위에 밝힌 3가지 방향이 충분히 반영된
    당원총투표 안건을 당의미래가 당대회에 수정안으로 제출하세요.

     예를들면,

    수정동의안건

     

    “노동당, 정의당, 노동정치연대, 국민모임 4자 대표가 6월 4일 합의한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한다.”

     

    라고 하면 어떤가요?

  • 김성수 2015.06.22 14:09
    제가 당의미래 성원은 아니지만, 위의 내용이 반영 된 수정동의안은 성립이 안됩니다.
    위의 내용은 당헌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전국위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당헌 개정안이 올라왔었는데 진보결집을 주장하시는 전국위원분들의 퇴장으로 제대로 논의 되지 못했었습니다.

    현재 제출 된 안은 당헌 개정 없이 총투표를 "여론조사" 수준으로 하자는 안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정동의안으로는 위의 제안 내용을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용길(ic) 2015.06.22 14:56
    그래서 어찌하자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안해 주세요. 전국위 권고 무시했으니 안된다가 아니라, 당의미래가 제시하는 혁신과 평가는 어찌해야하고, 어떠한 내용으로 해야할지, 정무회의 중단이후 무얼하자는 것인지, 결집사업단의 재구성은 어떻게하자는 것인지에 대해 친절하게 제안해주세요. 먼가가 안된다 안된다라는 뉴앙스를 느끼게 하지마시고. 진전된 구체적 제안 기다려봅니다다. 개인적으로는.
  • 느림나무 2015.06.22 15:19
    [당의 미래] 입장을 적극 지지합니다. 보수정치 모리배들이나 하는 꼼수의 정치가 아닌 정정당당함의 정치로 당원들과 소통하십시오.ㅡ 경기도당 대의원 성찬식
  • 계희삼 2015.06.22 16:12
    “4자 대표가 6월 4일 합의한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한다.” 이 안건에 대한 총투표질문지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생합니다 - 이 부분은 나경채대표에게 말씀드린적이 있지만요-

    1. 노동당, 정의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상기 4자 각각과 통합을 찬성하는지 여부?
    2. 6.4 공동선언의 내용에 찬성하는지 여부?
    3. 향 후 진보결집(?)에 찬성하는지 여부?

    이 세가지의 중요한 선택지가 개별로 놓여있는데 어찌 하나의 질문으로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 이승현 2015.06.22 17:31
    그럼 질문을 나누어서 수정동의안건으로 제출하면 될 것입니다.
  • 떠돌이별 2015.06.22 17:03
    정족수 문제는? 저위에 어떤 분이 쓰셨듯이 결집 당원 모임은 당의 미래가 정족수를 문제로 결집 추진을 실제로는 무산 시키려 한다고 의심하는거 같은데...
  • 욕심없이 2015.06.24 06:11
    당원총투표가 무의미한지 당원을 무시하는건지는 당원들이 판단합니다

    당의미래 야 말로 당원들을 무시하는 성명을 발표하시는군요 노동당당원들이 그정도는 판단할수 있습니다

    대구 평당원 전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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